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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가을이 인형

by +소금 201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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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인형





점심이 조금 지난 한가로운 오후..

1층에서 쉬고 있는 초동이..

가을인 요새 런닝머신에 자주 올라가요~

캣타워가 필요 없어요~ㅋ

가을이를 보는 초동이..

여기 올라가서 이렇게 초동이 감시하는 걸 좋아해요~ㅋㅋ

손만 갖다대면 무는 초동이..

인형이 앉아 있군요~ 흐흐~

갑자기 뒹굴뒹굴하는 초동이~


그런 초동일 이렇게 바라봐요~ㅎ


좁은데 잘도 앉아 있어요~ㅎ



밖에서 새 소리가 나니 밖을 보네요~

초동이두요~

감시하는 묘와 감시당하는 묘~ㅋ

작은 키보드 위에 앉아 있는거에요~ㅎ

"누나야~ 이것 보라옹~"


뒹굴뒹굴~

누나 앞에서 발라당하는 초동이~

가을이와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절대 발라당 안 하더니 이젠 하네요~

"옳지~ 잘했다냥~ 너도 많이 컸구냥.."


착한 얼굴을 한 두 얼굴의 누나 가을이..

저러다가도 밤에는 막 때리려고 쫓아다녀요~ㅋ

초저녁에는 선반에서 주로 자요~

초저녁잠이 많은 가을이~ㅋ

가을이가 자고 있으니 초동이도 여기서 자더라구요~ ^^


잘 때만 천사같은 우리 고냉이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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