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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생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창문을 자주 열어놓게 되는데요~
이렇게 창문을 여는 시간이 늘어나면 가을이가 꼭 하는 일이 있어요~ ^^
이렇게 부엌베란다에 있는 렌지 위에서 창 밖을 내다보는 일이에요~ㅎ
창이 닫혀있을 때도 밖은 보이는데 꼭 창문을 열어야 저기 올라가서 밖을 구경하더라구요~
바람결을 느끼며 밖을 보는 걸 좋아하는 걸까요~?
밖을 보는 뒷모습이 왠지 센치해보여요~~ㅋ
"엄마.. 묘생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요..."
넘 철학적이다 너~!
두리번 두리번 볼 게 많은가봐요~ㅎ
사랑스런 뒤통수~
튼실한 궁디~
만지고 싶은 등짝~
근데 밖을 볼 때 몸은 기대고 발은 창틀에 담그고 있어요~ㅋㅋㅋㅋ
살짝 걸친 발이 넘 앙증맞아요~~ㅎㅎㅎ
하지만 표정은 상당히 진지해요~ㅋ
시냇물에 발 담그듯 창틀에 발 담근 가을이~ ^^
사색을 즐기는 가을이의 옆통수~ㅋ
가을이가 사람이었다면 철학자가 되었을 거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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