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창밖 구경1 창밖 보는 게 제일 즐겁다냥! 낮엔 따뜻해서 창을 열어놓아요. 그럼 바로 초동이가 달려와서 밖을 구경하다 그 자리에 앉아요. 카메라만 들면 눈뽀뽀~ㅋㅋ 가을이도 바깥공기 냄새 맡고 어슬렁어슬렁 나와요~ㅋ 밖을 내다봐요~ 누나가 혹시 뒤에서 덮칠까봐 살짝 긴장한 초동이~ㅎ 고양이가 창밖을 보는 모습은 왠지 아련해요.. 두 녀석이 한 앵글에 들어오면 뿌듯해요~ㅋㅋ 다음 날 오전엔 부엌 창을 열었더니 냥남매가 이러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새가 왔는지 길냥이가 왔는지 아주 초집중이에요~ㅎㅎ 하도 셔터를 눌러대니 뒤를 한 번 돌아보고는.. 다시 집중해요~ ^_^ 그리곤 초동이가 애교를 부려요~ㅋ 가슴털을 깨물깨물~ 핥핥~~ 배를 만져줬더니 뒹굴뒹굴해요~ㅎㅎ 엄마쟁이에 애교쟁이 초동이~ ^_^ 발톱을 깎을 때가 되었어요. 얌전히 발을 내어준 초동이.. 2018. 3.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