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새 집2 겨울을 날 새 집을 장만해줬더니.. 가을이가 아깽이었던 작년 겨울에 쓰던 집이 이제는 작아져서 올 겨울에 쓸 집을 하나 장만해줬습니다~이불에 파묻히는 걸 워낙 좋아하길래 파고 들어갈 수 있는 집을 샀는데요.. 첨에는 요래 관심을 보이더니 그 후론 들어가지도 않고 건드리지도 않아요.. ㅠㅠ해먹은 2주만에 매니아가 되더니... 어흑~ 하도 안 들어가니까 제가 학원에 간 사이 남편이 저렇게 집을 가을이 위로 엎어놓고 사진을 찍었더라구요~~ㅋㅋㅋㅋㅋ "이거이 머하는 시츄에이션이다냥~~???" "극세사기는 한데.... 음..." "집을 등에 업다니.. 난 달팽이가 아니다냥~" 더 추워지면 들어가 줄려나요.. 하우스형을 살 걸 그랬나봐요... 혹시 모르니 겨울이 될 때까지는 좀 기다려봐야겠어요~ ^^; 2013. 10. 18. 다리 쭉 뻗고 자요~ 넓고 푹신한 곳 다 놔두고 박스를 젤 좋아하는 가을이~ ^^ 이렇게 다리도 못 펴고 구부린 채 잠이 들곤 했어요~ 그래서 좀 더 큰 박스를 찾아 새 집을 마련해 주었습니다~ㅎ 짜잔~~ 깨끗한 바닥~ 넓은 공간~ 높지 않은 벽~ 기대도 휘어지지 않는 튼튼함~ 역시 박스는 과일 박스가 쵝오~! ^^ 이젠 다리 뻗고 잘 수 있게 되었어요~~ㅎㅎ 다리를 구부리지 않아도 되니 넘 좋아요~~ 완전 꿈나라이신 가을냥~ㅋ 2013. 1.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