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독백1 가을이의 독백 아빠가 또 낚시를 가시려는지 이 의자가 나와있다냥.. 지난 번에 안 데려가셨는데 이번엔 꼭 쫓아가야지..엄마는 지치지도 않나보다.. 또 나만 쳐다보고 있다냥.. 에라 모르겠다냥~ 난 걍 햇빛 쬘거다냥~ 역시 햇살은 가을 아침 햇살이지~~!! 햇빛을 쬐는데 우리집 만능팔이 지난번의 오작동에 대한 일을 사과하러 왔다냥.. (http://salt418.tistory.com/714)두 손모아 싹싹 빌길래 사과는 받아주기로 했다냥.. 이제 좀 편히 햇빛을 쬐야겠다냥~ 음~~ 햇살 스멜~~~~ 뒤에서 무신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엄마가 또 뒤에 있나보다냥.. 햇살을 쬐고 있는데 뒤에서 엄마가 손가락으로 장난을 건다냥..난 걍 햇살이나 쬐면서 창밖을 보며 가을을 음미하고 싶은데 엄마는 또 놀아달라고 하신다냥.. 에효.. 2013. 10.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