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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왼쪽 어깨 수술이 잘 되었구요~ 경과도 아주 좋습니다~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이웃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
수술 당일을 제외하고는 계속 저는 가을이와 집에서 자고 아침 저녁으로 가을이를 보러 집에 왔다갔다 했는데~
제가 있어도 가을이가 계속 허전해 하더라구요~ㅎ
그러다 며칠만에 아빠를 만난 가을이는 정말 행복해 보였어요~~ㅋ
아빠와 재회한 가을이는 저렇게 아빠 옆에 꼭 붙어 있거나 아빠만 졸졸 따라다녔어요~ ^^
"어디갔다 오셨냥~~"
아빠가 많이 보고팠나봐요~~~
아빠는 감동의 눈물이....
저리 평안한 얼굴을 하다니.. ㅋㅋㅋ
"마이 보고싶었다냥~~"
"엄마~ 부러우면 지는 거다냥~~힛~"
저도 한 며칠 어디 갔다오면 저렇게 해줄까요.. ㅡ.ㅡㅋ
"아이 좋아~ 행복해~~"
"아빠가 돌아와서 넘 좋다냥~~!"
가을인 신기하게도 저희 부부가 함께 있을 때 가장 편안해 하더라구요~ ^^
저희가 있어야 맛동산 생산도 잘 하구요~~ㅎㅎ
아빠가 집에와서 저도 가을이도 넘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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