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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고양이 보은이가 오는 날(17일 수요일) 부터 아팠는데 월요일(22일)에 조금 나아지나 싶더니 다시 안 좋아졌어요.. 밥도 더 안 먹어서 여전히 주사기로 먹이고, 변도 계속 설사와 섞여서 나오고, 변 보는 횟수도 많아지고, 몸무게는 점점 줄어들고... ㅜㅜ
오늘은 어제보다 더 기운이 없고 아픈지 '야옹~'하는 소리도 힘이 없어져서 넘 안쓰러워요...
약 먹어도 낫질 않는데 보은이가 전영병 바이러스를 이겨내지 못한 것일까요...? 의사 선생님께서 수요일이면 어느정도 판가름이 날거라 하셨는데 지금 상태를 봐서는 정말 며칠 넘기기 힘들어 보여요.. ㅠㅠ
보은이는 제 생애 첫번째 고양이인데.. 그냥 허무하게 보내게 될까봐 맘이 무거워요...
조금 괜찮았던 월욜의 모습입니다...
방에만 있다가 처음 거실로 나오기도 했어요..
햇빛을 좋아하는 보은이..
자다가 조금 기운을 차려서 아주 잠깐 놀기도 했어요~ 아.. 너무 귀여운데...
억지로 밥 먹였더니 저런 표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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