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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 사진 모아봤어요~ :D
스맛폰에 잠들어 있던 사진들을 꺼내봤어요~ㅎ
제 책상 위에서 자는 초동이에요~
꼭 키보드를 베개삼아 베고 자요~ㅋ
침대 위에서 편히 쉬는 초동이~ ÷)
가을인 침대 밑에서 대자로 뻗었어요~ㅋㅋ
가을이가 누워 있는데 초동이가 올라와 옆에 비집고 들어왔어요~ㅎㅎ
가을이가 꼬리 냄새를 맡고 발을 건드리자 초동이가 표정이 변했어요~ㅋㅋ
초동이 뒷발에 앞발을 대고 있는 가을이~ :D
잠시지만 보기는 좋았어요~ㅋㅋ
눈뜨고 자는 줄 알았어요~ㅋㅋ
이번엔 초동이가 누워 있는데 가을이가 슬그머니 올라왔어요~ㅎㅎ
접은 앞발~ㅋㅋㅋ
모은 뒷발~ㅎㅎ
가을아~ 얼굴 찌부됐오~ㅋㅋ
미남 초동군~ :D
옆모습도 미남이시군용~ㅋ
다소곳이 앞발을 모았어요~ㅎ
제 책상은 가을이가 주로 차지에요~ ÷)
뒹굴뒹굴~
오므린 뒷발도 귀욤~
누워 있길래 일어나서 찍었더니 표정이 살짝 당황했어요~ㅋㅋ
애긔애긔한 초동이~ :D
잘 땐 천사에요~ㅋㅋ
키보드에 걸쳐진 궁디~ㅋㅋㅋ
"저 때는 참 고왔는데냥..."
모니터의 사진을 보고 2년 전 모습을 그리워하는 가을이~ㅋㅋ
어느 날 가을이가 부직포 가방에 들어갔어요~ㅎ
그 모습을 보고 초동이가 들여다봐요~ㅋㅋ
"뭘 보냥? 꺼지라냥~"
등돌린 가을이와 조금 떨어져 앉은 초동이~ㅎㅎ
가을인 사방이 막힌 곳을 좋아해요~ :D
인형모드 가을냥~ :D
웬일로 둘이 같이 침대 위에 올라갔어요~ ㅎㅎ
"나도 누나처럼 이불 위에 앉고 싶다옹.."
"양보할 수 없다냥~!"
스크래처를 나란히 놓아보았는데 같이 들어가질 않더라구요.
억지로 앉혔더니 조금 있다가 가을이가 나왔어요.
그래서 두 개를 멀찌감치 떨어뜨려 놓았어요~ㅋ
"엄마~ 사.. 사.. 사랑해요~ 앗흥!"
부끄럽게 고백하는 초동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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