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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떡실신 초동군

by +소금 201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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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실신 초동군






떡실신해서 자고 있는데 남편이 "가을아 간식줄까?" 한 마디에 깬 가을이에요~ㅋ

"저도 주세냐옹~~~"

"간식은 언제나 콜이다냥~"



"아빠 쵝오~!"

가을아~ 아빠가 장난쳤대~ㅋㅋ 안 준대~ㅋ

"흥! 칫! 핏!"


간식 안 준다니 우울해진 초동이..

기지개 한 번 시원하게 켜네요~ㅎㅎ

초동아~ 하고 부르면 이렇게 돌아봐요~ㅎㅎ


"간식 주세냐옹~~"

이런 먹식이 같으니라공~~
초동아 좀 아까 먹었자나~~

가을이 표정만 봐도 아시겠죠~? 
지금 가을이가 뭘 보는지...ㅋㅋㅋㅋ

스크래쳐 침대에서 졸고있는 초동이를 보고 있어요~

이쁘게 모은 두 발이 넘 귀여워요~~ㅋㅋㅋ

다음날 오전 떡실신한 초동군이에요~ㅎ

초동인 스크래쳐 침대 오른쪽을 자꾸 물어 뜯어요.. ㅡ.ㅡ

하지말래도 자꾸 물어 뜯어서 점점 침대가 작아지고 있어요..

가을인 정말 물건도 깨끗이 쓰는데 초동인 뭐든 험하게 써요~

같은 시각 가을이도 낚시의자에서 자고 있어요~ㅎ


이상하게 이렇게 자고 있으면 건드리고 싶어져요~ㅋㅋㅋㅋ

남편이 다가가 쓰담쓰담 해줬어요~ㅎ

아빠의 손길을 느끼며 자는 가을이~ ^^

아예 손을 베고 자네요~ㅎ

사랑스러운 가을이~

가을인 이제 쓰담쓰담 해도 깨지 않고 그냥 손길을 느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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