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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코스모스 축제가 열렸어요~ㅎ 마당에 코스모스 축제가 열렸어요~ㅎ 마당 한 쪽에 있는 도라지꽃이에요~ 도라지꽃 중 흰색이 피었어요~ 흰색은 열성이래요~보라꽃보다 더 이쁜 것 같아요~ ^^ 메꽃이에요~ 코스모스가 만개했어요~ ^^저희 마당에 여름꽃이 별로 없는데 코스모스 덕에 마당이 이뻐졌어요~ㅎ코스모스는 가을꽃인 줄 알았는데 여름부터 피네요~ㅋ ` 5월에 뿌린 씨가 이렇게 잘 자랐어요~ ^^ 가녀린 줄기에 활짝핀 꽃.. ㄴ바람이 불면 살랑살랑 흔들리는 꽃이 참 이뻐요~ 꽃봉오리도 정말 이뻐요~ㅎ 이렇게 작은 꽃도 있어요~넘 귀여워요~ㅎ 2층에서 망원으로 찍어봤어요~ 몽환적은 느낌이에요~ ^^ 주차장으로 만든 벽돌길 옆으로 쭈욱 핀 코스모스~ 저희집 마당에 작은 코스모스 축제가 열렸어요~ㅎㅎ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 2016. 8. 3.
지퍼 없이 방석커버 쉽게 만들기 지퍼 없이 방석커버 쉽게 만들기 식탁의자 방석커버 만들기 http://salt418.tistory.com/1178 시골로 이사오기 전에 식탁 방석 커버를 만들었었는데요..이때는 재봉 왕초보 시절이라 선세탁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막 만들던 때에요~ㅋㅋ선세탁 안 하고 만들어서 그런지 몇 번 빨았더니 커버가 작아서 방석이 안 들어가더라구요.. ㅜㅜ그래서 이번에 다시 만들었는데요 지퍼 없이 여밈으로 간단히 만들었어요~ ^^ 방석 크기는 40*40이구요..천을 43*100 정도로 잘랐어요~워싱된거라 선세탁이 필요없는데도 선세탁을 했어요~ㅋ그리고 옥스포드라서 퀼팅솜은 안 댔어요~ 사방을 오버록 친 후..입구가 될 양쪽은 한 번 접어 박았어요~ 그리고 겉과 겉이 닿도록 한 쪽을 먼저 접고.. 방석 크기에 맞춰서 또 .. 2016. 8. 2.
난 아빠가 좋다냥~ 난 아빠가 좋다냥~ 얼마 전 잠자리에 들기 조금 전이었어요~가을이가 유난히 애교를 부리더라구요~ㅎ 계속 아빠 손에 부비부비하며 애교부려요~ㅋ 남편이 돌아보자 발라당 누워요~ㅎ "아빠~ 왜 보고만 계시냥~ 어서 두들기라냥~!" 힘이 있나요.. 하라면 해야죠~ㅋㅋ 궁디팡팡 받다가도 계속 부벼대요~ㅎ 쓰담쓰담~ 팡팡~ 부비부비를 무한 반복해요~ㅎㅎ "난 아빠가 좋다냥~!" 이 정도가 되면 가을인 골골송을 크게 불러요~저에겐 들릴까 말까 하게 불러주는 골골송을 아빠에겐 아주 힘차게 불러줘요~이때는 고로롱고로롱이 아니라 푸드덕푸드덕거려요~ㅋㅋㅋ 가을아~ 아빠가 글케 좋아~~? ^^ 아빠가 너무 좋아서 아빠 옆에 있는 삼각대에도 부비부비를~~ㅋㅋㅋ 사랑을 담은 눈빛으로 아빠를 바라보는 이뿐 가을이~~ㅎ 가을이 애교.. 2016. 8. 1.
내어주고 찾은 편안함 내어주고 찾은 편안함 여느 때와 같은 저녁시간..가을인 책상 위에 누워 궁디팡팡을 받고 있었어요~ "좀 더 씨게 두들기라냥~" 불안해진 가을이.. 초동이가 책상 앞에서 이러고 있네요~ㅎ 결국 모니터앞 자리를 초동이에게 뺏겼어요~ 쓰담쓰담을 누리는 초동이~~ ^^ 그런데 다시 가을이가 올라와선 초동이 냄새를 맡더라구요~그래서 편히 맡으라고 꼬리를 젖혀줬어요~ㅋ 보통 이쯤되면 초동이가 일어나는데 그냥 가만히 있네요~ㅎ 초동이의 x꼬 냄새를 맡는 가을이~ㅋ "구리다냥~" 갑자기 고개를 든 가을이에요~ㅋㅋ "이상하다.. 초동이가 왜 안 일어나지...?" "어카믄 저 자리를 다시 뺏을 수 있을까...?" 가을이와 다르게 편히 졸고 있어요~ㅎ 자리잡고 자겠대요~ 가을인 옆에서 궁디팡팡을 받겠다길래 해줬어요~고민 중.. 2016. 7. 29.
도어스톱 만들기 도어스톱 만들기 날이 더워 창문을 열어놓다 보니 바람이 불 땐 방문이 쾅~ 하고 닫혀서 깜짝깜짝 놀라는데요..방문이 닫히지 않도록 도어스톱을 만들었어요~ ^^ 린넨 커트지를 자르고 사방은 오버록쳤어요~ 하나는 하얀 레이스를 달았어요~ 하나는 베이지색 레이스를 달구요~ㅎ 먼저 반을 접어 옆을 박아요~ 그리고 옆을 가운데로 오게 한 후 가름솔해서 아래를 박아요~원래는 이 다음에 입구에 레이스를 달아야 레이스가 깔끔하게 달아져요~ ^^ 바닥은 삼각모양으로 접어 10센티 폭으로 박아줘요~ 그리고 이렇게 잘라줘요~가로 세로가 모두 10센티 정도에요~ 그리고 뒤집으면 이렇게 주머니가 되어요~ ^^ 주머니 2개 완성~~ㅎ 집 근처에 이런 돌들이 있어 남편이 몇 개 주워다 줬어요~ ^^ 주머니에 돌을 넣었어요~ 그리고.. 2016. 7. 28.
7월의 텃밭 근황 7월의 텃밭 근황 꽈리고추는 늦게 여리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잘 자라고 있어요~멸치와 볶았더니 정말 맛나더라구요~ ^^ 이제 고추는 저희가 먹는 양보다 더 많이 열리기 시작해서 제법 큰 것들도 많아요~ 대파씨를 심었는데 이렇게 잘 자랐어요~ 그래서 밭으로 옮겨심었어요~ㅎ 가지는 방울토마토 옆에 심었더니 햇빛을 얼마 못 받아서 잘 안 됐어요~내년엔 키가 작은 것들 옆에 심어야겠어요~ 먼저 심은 대파가 이렇게나 잘 자라서 요새 필요할 때마나 하나씩 뽑아먹고 있어요~ ^^ 부추도 이젠 부추 같아요~ㅋ좀 더 키워서 먹으려고요~ㅎ 파프리카는 드디어 첫 열매가 맺었어요~무슨 색이 될지 모르겠어요..모종이 여러개인데 한 개만 열렸더라구요.. 올해 깻잎은 실패에요..무슨 벌레인지 줄기만 남기고 잎을 모조리 갉아먹었더라구.. 2016. 7. 26.
울근불근 냥남매~ 울근불근 냥남매~ 택배가 오면 반드시 한 번은 들어가는 가을이에요~ ^^ 초동인 들어가지 않고 박스 주변에 있어요..그럼 가을인 초동이 때문에 불안해서 오래 못 있고 나오죠...ㅋㅋ 오후에 창밖을 보는 가을이.. 수정같은 고양이 눈~ ^^ 그런 가을이를 보는 초동이에요~ ^^지켜보다 또 가을이 내려오게 하고 초동이가 창가에 앉았어요~ㅋ 가을인 내려와서 기지개켜고 있어요~ㅎ 바닥에선 창가의 가을이를 보고 창가에선 바닥의 가을이를 봐요... ^^ 30여분 후..가을인 의자에서 잠을 청해요~ 초동인 낡은 스크래처에서 그루밍을 하고는.. 잘거래요~ㅎ 10분 후..가을인 비몽사몽~~ㅋㅋ 초동인 또 가을이 누운 의자 옆에 이러고 있네요~ㅎ여기 있다가 다시 스크래처로 가서 잤어요~ ^^ 한 시간 뒤..자고 일어나 저.. 2016. 7. 25.
홈웨어 - 프렌치 슬리브 원피스 만들기 홈웨어 - 프렌치 슬리브 원피스 만들기 집에서 입을 원피스를 2개 만들었어요~프렌치 슬리브란 몸판에서 이어져 있는 소매를 말하는데요..소매달기 귀찮아서 간단히 만들려고 선택했어요~ㅋㅋ 오늘은 가을이가 작업반장이에요~ㅋ 안단을 이은 후.. 어깨를 잇고 겉과 겉을 대고 둘러박아요~ 가위집을 넣고.. 안쪽으로 꺾은 후 다림질하고 상침해요~ 원래 주머니가 없는 패턴이라 목을 끼워보고 주머니 위치를 잡았어요~ ^^ 이건 소매 안단이에요~ 겉과 겉을 대고 박아요~ 표시된 곳까지만 박아요~ 그리고 안단의 시접은 젖히고 옆선을 박아요~ 이렇게요~숨은주머니를 달긴 하는데 사실 주머니 쓸 일이 별로 없더라구요..홈웨어도 외출용 원피스도 주머니를 별로 안 쓰는 편이에요~ㅎ주머니 쓰는 것도 습관인 것 같아요..ㅋ그래도 혹시나.. 2016. 7. 21.
원통 스크래처에 최적화된 몸매 원통 스크래처에 최적화된 몸매 아침에 간만에 나란히 앉아서 밥 먹길래 찍었어요~가을인 밥먹다 초동이가 오면 먹다가도 바로 일어나거든요...ㅋ 입이 짧은 가을이가 먼저 일어났어요~ㅎ 점심 때쯤 간식시간이 되었어요~과자라 그냥 방바닥에 몇 개씩 줘요~ 먹다가 서로를 의식해요~ㅋ 가을이가 또 3개를 남겼어요~입이 짧아요.. ㅡ.ㅡ 그리곤 남긴 걸 초동이가 먹을 때까지 지켜봐요~ㅎ 가을이가 남긴 게 없어질까봐 쳐다보면서 먹어요~ㅋ 기지개 한 번 켜고.. 먹어요~ ^^우리집 잔반처리반~ㅋㅋ 잠시 후 가을이가 들어가니 또 시비거는 초동이~ 30분 뒤엔 그래도 평화롭게 가을인 여기서 자고.. 초동인 남편 의자에서 자요~ ^^ 깊은 잠에 빠졌어요~ㅎㅎㅎ살짝 보이는 송곳니~ㅋㅋ 가을이도 잘 자요~ ^^ 저녁이 되어 가을.. 2016. 7. 20.
남자 반바지 만들기 남자 반바지 만들기 여름이 왔으니 또 반바지를 만들어야죠~ㅎㅎ + 주머니가 없는 반바지 + 톤다운 된 네이비 색상의 린넨과 인견이 섞인 원단이에요~남편이 집에서 홈웨어로, 파자마로 입을 반바지를 만들었어요~ 먼저 밑위를 박고요.. 상침해요~ 그리고 가랑이쪽을 박아요~ 고무줄을 넣을 창구멍을 남기고 허리를 박고 밑단도 박아요~ 그리고 고무줄을 넣어요~창구멍을 막고 고무줄 위로 겉에서 상침해요~ 그럼 완성이에요~~ ^^ 사이즈는 110이에요~집에서 편하게 입으려고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 라벨로 고무인을 만들어 찍어봤어요~ 흐흐~~ + 주머니가 있는 반바지 +쿨맥스 원단이에요~ 먼저 앞판 겉에 주머니 겉을 대로 박아요~ 그리고 주머니를 안쪽으로 꺾은 후 상침해요~ 주머니는 반을 접어요~ 이렇게요~ㅎ 그리고.. 2016. 7. 19.
간식 사냥~ 간식 사냥~ 재봉을 하는 오후시간..초동이가 창밖을 보고 있어요~ 초동아~ 잼나? ^^ 저는 안 보고 눈뽀뽀하네요~ㅋㅋ 누나는 모하고 있나 뒤돌아보는 초동이~ㅎ 가을인 자고 있네요~ "오잉~ 누나 잔다옹.. 나도 자야겠다옹~" 그리곤 자요~ㅋㅋ 따라쟁이~ 잠시후 초동이가 잠드니 가을인 일어나 제게 와 다리에 스윽하고 지나가요~ㅋ 그리곤 궁디팡팡하라며 궁디를 들이밀어요~ㅋㅋ 대기하는 가을이~ㅎ제가 힘이 있나요.. 해드려야죠~~ ^^ 얼마 후..가을이가 창밖을 보고 있었어요.. "누나 먼데먼데~~? 나도 같이 보자옹~" 초동아 아까 너도 봤잖아~ 똑같지 뭐~~ㅋ 뒤에서 초동이가 기다리자 못마땅한 가을이의 마징가귀~ㅋ 대기하는 초동이~ㅋㅋ어쩐 일인지 방해 안 하고 기다리더라구요~ㅎㅎ 뒤통수가 따가운 가을이가 .. 2016. 7. 18.
더우니까 늘어진다냥~ 더우니까 늘어진다냥~ 아무 것도 없어 보이는데 둘이 저렇게 나란히 내다보더라구요~ㅋㅋ이런 투샷 보면 엄마미소가 절로 나죠~ㅎ 그러더니 가을이가 초동이의 아주 찐~한 냄새를 맡더라구요~ㅋ 초동이가 살짝 당황했어요~ 초동이가 째려보자 돌아서는 가을이~ㅋ 흩어지는 냥남매~ 점심이 지난 시간..재봉방에 갔더니 가을이가 누워 있더라구요~ㅎ 오구 이뿌다~ 우리 가을이~ 했더니 누워서 눈뽀뽀해요~ㅎㅎ 가을이 이쁘다니까 초동이가 나타나 가을이 자리를 뺏었어요~ㅋㅋ나날이 늠름해지는 초동군~ 가을이가 자리를 옮겼어요~ 또 따라나오는 초동이~ㅎㅎ 초동이를 주시해요~ㅋ 빙~돌아 제 옆으로 온 초동이에요~ㅋ 오후엔 더워서 거의 잠만 자요..최대한 시원한 곳을 찾아가요.. 가을인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나봐요..더워도 에어컨 튼 1.. 2016.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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