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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빠가 좋다냥~
얼마 전 잠자리에 들기 조금 전이었어요~
가을이가 유난히 애교를 부리더라구요~ㅎ
계속 아빠 손에 부비부비하며 애교부려요~ㅋ
남편이 돌아보자 발라당 누워요~ㅎ
"아빠~ 왜 보고만 계시냥~ 어서 두들기라냥~!"
힘이 있나요.. 하라면 해야죠~ㅋㅋ
궁디팡팡 받다가도 계속 부벼대요~ㅎ
쓰담쓰담~
팡팡~
부비부비를 무한 반복해요~ㅎㅎ
"난 아빠가 좋다냥~!"
이 정도가 되면 가을인 골골송을 크게 불러요~
저에겐 들릴까 말까 하게 불러주는 골골송을 아빠에겐 아주 힘차게 불러줘요~
이때는 고로롱고로롱이 아니라 푸드덕푸드덕거려요~ㅋㅋㅋ
가을아~ 아빠가 글케 좋아~~? ^^
아빠가 너무 좋아서 아빠 옆에 있는 삼각대에도 부비부비를~~ㅋㅋㅋ
사랑을 담은 눈빛으로 아빠를 바라보는 이뿐 가을이~~ㅎ
가을이 애교에 녹아버린 남편이 간식을 꺼냈어요~ㅎ
맛있게 냠냠~
간식을 위해 애교를 부린 것일까요.. 애교를 부리다보니 간식을 득템하게 된 것일까요...ㅋㅋ
잔반처리반 초동군이 출동했어요~ㅋ
남편에게 혼신을 다해 애교부리고 난 후
저에게 와서는 편히 쉬면서 궁디팡팡을 받겠다네요.. ㅡ.ㅡ
내가 니 궁디팡팡해주는 기계냐~? 나아쁜 지지배..
하지만 제 손은 이미 저도 모르게 팡팡..팡팡....
초동인 가을이가 궁디팡팡 받는데 책상 위로 올라와선 갑자기 컴 본체 위로 올라가네요..
초동아 거긴 전자파가 많아서 몸에 안 좋아~
어여 내려와~~
"그럼 나도 간식달라옹~"
너 가을이가 남긴 거 다 먹었자나..
"간식받는게 쉬운 줄 아냥~? 넌 아직 멀었다냥~"
초동아~ 누나한테 배워~~ㅋㅋ
초동인 결국 간식으로 유인해서 내려왔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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