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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와 초동이의 일상151

멋찐 냥오빠 같은 초동이~ㅋ 멋찐 냥오빠 같은 초동이~ㅋ 재봉을 하는데 옆을 보니 가을이가 눈뽀뽀를 해주네요~ ^^ 그리고 뒤를 보니 초동이가 이러고 있어요~ㅎ 멋찐 냥오빠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정말 이젠 상남좌에요~ㅋㅋㅋ 오구 이뿌다~~ 하면 꼭 눈뽀뽀해줘요~ ^^ 그리곤 딴청~ㅋ 잠시 후 초동이가 벌레를 발견했어요..시골이라 벌레가 많아요.. ㅠㅠ 벌레와 독대하는 초동이.. 전 집에 벌레가 나오면 해충이면 잡고 그렇지 않으면 외면해요.. ㅡ.ㅡ초동이가 어떤 벌레와 독대하는지 몰랐는데 그냥 외면했어요~ㅋ벌레의 생사는 알 길이 없군요.. 킁.. 얼마 후..가을이가 제 앞에 누워있는데 초동이가 다가왔어요.. "저리 가라냥~" 가을이의 시선을 피해 딴 곳을 보는 초동이..ㅋㅋ 결국 제 앞을 초동이가 차지했어요~ㅎ 가을인 몇 발자국.. 2016. 8. 5.
난 아빠가 좋다냥~ 난 아빠가 좋다냥~ 얼마 전 잠자리에 들기 조금 전이었어요~가을이가 유난히 애교를 부리더라구요~ㅎ 계속 아빠 손에 부비부비하며 애교부려요~ㅋ 남편이 돌아보자 발라당 누워요~ㅎ "아빠~ 왜 보고만 계시냥~ 어서 두들기라냥~!" 힘이 있나요.. 하라면 해야죠~ㅋㅋ 궁디팡팡 받다가도 계속 부벼대요~ㅎ 쓰담쓰담~ 팡팡~ 부비부비를 무한 반복해요~ㅎㅎ "난 아빠가 좋다냥~!" 이 정도가 되면 가을인 골골송을 크게 불러요~저에겐 들릴까 말까 하게 불러주는 골골송을 아빠에겐 아주 힘차게 불러줘요~이때는 고로롱고로롱이 아니라 푸드덕푸드덕거려요~ㅋㅋㅋ 가을아~ 아빠가 글케 좋아~~? ^^ 아빠가 너무 좋아서 아빠 옆에 있는 삼각대에도 부비부비를~~ㅋㅋㅋ 사랑을 담은 눈빛으로 아빠를 바라보는 이뿐 가을이~~ㅎ 가을이 애교.. 2016. 8. 1.
내어주고 찾은 편안함 내어주고 찾은 편안함 여느 때와 같은 저녁시간..가을인 책상 위에 누워 궁디팡팡을 받고 있었어요~ "좀 더 씨게 두들기라냥~" 불안해진 가을이.. 초동이가 책상 앞에서 이러고 있네요~ㅎ 결국 모니터앞 자리를 초동이에게 뺏겼어요~ 쓰담쓰담을 누리는 초동이~~ ^^ 그런데 다시 가을이가 올라와선 초동이 냄새를 맡더라구요~그래서 편히 맡으라고 꼬리를 젖혀줬어요~ㅋ 보통 이쯤되면 초동이가 일어나는데 그냥 가만히 있네요~ㅎ 초동이의 x꼬 냄새를 맡는 가을이~ㅋ "구리다냥~" 갑자기 고개를 든 가을이에요~ㅋㅋ "이상하다.. 초동이가 왜 안 일어나지...?" "어카믄 저 자리를 다시 뺏을 수 있을까...?" 가을이와 다르게 편히 졸고 있어요~ㅎ 자리잡고 자겠대요~ 가을인 옆에서 궁디팡팡을 받겠다길래 해줬어요~고민 중.. 2016. 7. 29.
울근불근 냥남매~ 울근불근 냥남매~ 택배가 오면 반드시 한 번은 들어가는 가을이에요~ ^^ 초동인 들어가지 않고 박스 주변에 있어요..그럼 가을인 초동이 때문에 불안해서 오래 못 있고 나오죠...ㅋㅋ 오후에 창밖을 보는 가을이.. 수정같은 고양이 눈~ ^^ 그런 가을이를 보는 초동이에요~ ^^지켜보다 또 가을이 내려오게 하고 초동이가 창가에 앉았어요~ㅋ 가을인 내려와서 기지개켜고 있어요~ㅎ 바닥에선 창가의 가을이를 보고 창가에선 바닥의 가을이를 봐요... ^^ 30여분 후..가을인 의자에서 잠을 청해요~ 초동인 낡은 스크래처에서 그루밍을 하고는.. 잘거래요~ㅎ 10분 후..가을인 비몽사몽~~ㅋㅋ 초동인 또 가을이 누운 의자 옆에 이러고 있네요~ㅎ여기 있다가 다시 스크래처로 가서 잤어요~ ^^ 한 시간 뒤..자고 일어나 저.. 2016. 7. 25.
원통 스크래처에 최적화된 몸매 원통 스크래처에 최적화된 몸매 아침에 간만에 나란히 앉아서 밥 먹길래 찍었어요~가을인 밥먹다 초동이가 오면 먹다가도 바로 일어나거든요...ㅋ 입이 짧은 가을이가 먼저 일어났어요~ㅎ 점심 때쯤 간식시간이 되었어요~과자라 그냥 방바닥에 몇 개씩 줘요~ 먹다가 서로를 의식해요~ㅋ 가을이가 또 3개를 남겼어요~입이 짧아요.. ㅡ.ㅡ 그리곤 남긴 걸 초동이가 먹을 때까지 지켜봐요~ㅎ 가을이가 남긴 게 없어질까봐 쳐다보면서 먹어요~ㅋ 기지개 한 번 켜고.. 먹어요~ ^^우리집 잔반처리반~ㅋㅋ 잠시 후 가을이가 들어가니 또 시비거는 초동이~ 30분 뒤엔 그래도 평화롭게 가을인 여기서 자고.. 초동인 남편 의자에서 자요~ ^^ 깊은 잠에 빠졌어요~ㅎㅎㅎ살짝 보이는 송곳니~ㅋㅋ 가을이도 잘 자요~ ^^ 저녁이 되어 가을.. 2016. 7. 20.
간식 사냥~ 간식 사냥~ 재봉을 하는 오후시간..초동이가 창밖을 보고 있어요~ 초동아~ 잼나? ^^ 저는 안 보고 눈뽀뽀하네요~ㅋㅋ 누나는 모하고 있나 뒤돌아보는 초동이~ㅎ 가을인 자고 있네요~ "오잉~ 누나 잔다옹.. 나도 자야겠다옹~" 그리곤 자요~ㅋㅋ 따라쟁이~ 잠시후 초동이가 잠드니 가을인 일어나 제게 와 다리에 스윽하고 지나가요~ㅋ 그리곤 궁디팡팡하라며 궁디를 들이밀어요~ㅋㅋ 대기하는 가을이~ㅎ제가 힘이 있나요.. 해드려야죠~~ ^^ 얼마 후..가을이가 창밖을 보고 있었어요.. "누나 먼데먼데~~? 나도 같이 보자옹~" 초동아 아까 너도 봤잖아~ 똑같지 뭐~~ㅋ 뒤에서 초동이가 기다리자 못마땅한 가을이의 마징가귀~ㅋ 대기하는 초동이~ㅋㅋ어쩐 일인지 방해 안 하고 기다리더라구요~ㅎㅎ 뒤통수가 따가운 가을이가 .. 2016. 7. 18.
더우니까 늘어진다냥~ 더우니까 늘어진다냥~ 아무 것도 없어 보이는데 둘이 저렇게 나란히 내다보더라구요~ㅋㅋ이런 투샷 보면 엄마미소가 절로 나죠~ㅎ 그러더니 가을이가 초동이의 아주 찐~한 냄새를 맡더라구요~ㅋ 초동이가 살짝 당황했어요~ 초동이가 째려보자 돌아서는 가을이~ㅋ 흩어지는 냥남매~ 점심이 지난 시간..재봉방에 갔더니 가을이가 누워 있더라구요~ㅎ 오구 이뿌다~ 우리 가을이~ 했더니 누워서 눈뽀뽀해요~ㅎㅎ 가을이 이쁘다니까 초동이가 나타나 가을이 자리를 뺏었어요~ㅋㅋ나날이 늠름해지는 초동군~ 가을이가 자리를 옮겼어요~ 또 따라나오는 초동이~ㅎㅎ 초동이를 주시해요~ㅋ 빙~돌아 제 옆으로 온 초동이에요~ㅋ 오후엔 더워서 거의 잠만 자요..최대한 시원한 곳을 찾아가요.. 가을인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나봐요..더워도 에어컨 튼 1.. 2016. 7. 15.
내 사랑 막대~ 내 사랑 막대~ 늘 그렇듯 심심한 오후.."더운데 잠이나 자야겠다냥.." 팔베개하고 자는 가을이~ㅋ 그날 저녁..가을이가 심심해 하길래 막대를 흔들어봤어요~ㅋ 끈이 아닌데도 웬일로 관심을 보이는 가을이에요~ㅎ 발꾸락 사이에 꼈어요~ㅋ "잡았다냥~!" 솜방망이질~ㅋ "너 뭔데 내 앞을 가로막냥~?" 막대 위의 찹쌀똑~ 괜히 한 번 딴청하고.. 갸우뚱 가을~ "잡았다~ 앙~" 모니터 잡고 갸우뚱하는 가을이~ㅋㅋ 자세와 표정이 넘 웃겨요~ㅎㅎ 다음 날 오전..창밖을 보다 초동이를 돌아봐요.. 초동인 아침부터 자네요~ㅋ 다른 쪽 창문을 보는 가을이.. "너 또 왔냥~?" "나도 놀고 싶다옹~" 가을이랑만 놀자 시샘하는 초동이~ㅋ 그런 초동이를 바라보네요.. "누나 같이 놀자옹~" 같이 놀자고 눈뽀뽀하네요~ㅋ원하.. 2016. 7. 13.
신상 스크래처 쟁탈전 신상 스크래처 쟁탈전 얼마 전에 원통형 스크래처를 샀는데요..가을이가 들어가기만 하면 초동이가 나오라고 난리에요.. ㅡ.ㅡ 저녁 먹고 가을이가 앉아 있었어요.. 이때 나타난 초동이.. 초동이가 다가오자 가을이가 긴장했어요~ 초동이가 노려보자 가을이가 방어태세를 갖추네요~ㅋ 날아오는 초동이의 솜방망이~! 가을이가 순발력있게 초동이의 어깨를 뙇~!!! 그리고 가을이도 솜방망이 샤샤샥~ 잠시 초동이가 주춤해요~ "나오라옹~~!" "니가 먼데 나오라 마라냥~?" 하지만 결국 가을이가 지고 말아요.. 자리를 차지한 초동이.. "엄마 나 잘했죠~~? 칭찬해주세욤~" 뺏긴 설움을 뒹굴뒹굴로 승화하는 가을이.. 그리곤 가을이도 초동이처럼 다가가보지만.. 그냥 돌아서고 말아요.. 두어 시간 후..다시 가을이가 차지했어요.. 2016. 7. 11.
같이 내다보기 같이 내다보기 오전 시간.. 가을이가 창틀에 앉아 밖을 보고 있는데 초동이가 다가왔어요~ ^^ "같이 보자옹~~" "아띠.. 내려가..? 말어...?" 누나가 심기가 불편하든 말든 앞발을 방충망에 올리고 밖에만 집중하는 초동이에요~ㅎㅎ 가을이가 살짝 초동이 발을 때렸어요~ 놀란 초동이가 누나를 올려다봐요~ㅋ솜방망이를 허공에 휘두르는 가을이~ 그리곤 밖에 뭐가 있는지 또 둘이 내다봐요~ㅎㅎ큰 싸움이 될 줄 알았는데 말이죠...ㅋㅋㅋ 이러고 같이 내다보니 사이좋은 냥남매 같아요~ ^^ 고민하는 가을이.. "너 저리 가믄 안 되겠냥~?" 가을이가 뭐라든 버티는 초동이에요~ 또 같이 내다보다 가을이가 나와버렸어요... "창밖 구경은 정말 재미지다옹~" 가을이에게선 볼 수 없는 꼬리의 움직임~~ ^^초동아~ x꼬.. 2016. 7. 8.
냥남매에게 선물했어요~ 냥남매에게 선물했어요~ 오랜만에 냥남매에게 선물을 사줬어요~ ^^원통형 스크래처에요~침대형 스크래처는 초동이가 주로 써서 가을이 쓰라고 샀어요~ㅎ가을이가 박스에 들어가는 걸 좋아하는데 택배박스는 초동이가 너무 물어뜯어서 3일을 못가거든요..이것도 뜯겠지만 두께가 있으니 좀 오래 가겠죠~ㅋㅋ 마따따비 가루가 들었길래 뿌려줬더니 둘 다 냄새맡고 핥느라 정신이 없어요~ㅎ "아.. 뜯뜯하고 싶다옹~~" "내꼬다냥~ 뜯지 말라냥~" 가을인 캣닢에는 반응이 없는데 마따따비는 먹는 걸 좋아해요~막 흥분하진 않고 그냥 먹기만 해요~ㅋ "한 번만 뜯뜯하고 싶다옹~~" 한참을 핥더니 나가요~ 초동이도 몇 번 핥아요~ 그것도 먹은거라고 그루밍하네요~ㅋㅋ "뜯뜯하기 딱 좋게 생겼다옹~~" 초동아.. 뜯뜯은 스크래처 침대만으로.. 2016. 7. 6.
뒹굴뒹굴~ 에헤라디야~♬ 뒹굴뒹굴~ 에헤라디야~♬ 며칠 전 오후..박스들을 가리려고 가림막을 해놨는데 더워서인지 가림막 안쪽 박스 위에서 초동이가 자고 있더라구요~ㅎㅎ 가림막을 걷으니 깼어요~ㅋ 가을인 여기서 자고 있구요~샤시친 테라스가 더워서 그늘막을 위에 쳐놨는데 틈새로 빛이 들어와 가을이를 비추네요~ ^^ 살짝 깼다 다시 자요~ㅎ 셔터를 누르니 한쪽 눈만 뜬 가을이~ㅋ 으갸갸~~ 기지개도 켜요~ㅎ 하얀 찹쌀똑 속에 숨은 부농부농 젤리곰~ 쓰담쓰담 해주니 자세를 바꾸고 눈을 감네요~ㅎ 이보다 더 편할 순 없다~! 잘 자 가을아~~ 초동이도 잘 자~~ 잠시 후 재봉을 하는데 가을이가 와서 궁디팡팡 해달래요~ ^^ 궁디팡팡을 하고 만든 가방에 라벨을 달고 있는데 가을이가 제 발냄새를 맡네요..ㅋ 가을아.. 왜 마징가귀가 되는거뉘.. 2016.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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