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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와 초동이의 일상151

냥남매의 아옹다옹 일상 냥남매의 아옹다옹 일상 재봉을 하다 냥남매는 뭘 하나 봤더니..가을이가 터널에서 이러고 있더라구요~ㅎ 가을아~ 거기서 모해~? ㅋㅋ 초동이가 다른 데 있다 나타나니 터널에서 앞발만 내놓고 휘적휘적~ㅋㅋ "요기 넘어오지 마라냥~" 초동인 누나가 놀자는 줄 알고 다른 구멍으로 갔어요~ㅋ 그랬더니 가을이가 터널 채 초동이에게 돌진~~! "옴마~ 깜딱이야~~" 놀라서 도망가는 초동이.. 가을인 다시 터널에 장전~ㅋ 돌진~~!! 초동이를 쫓아요~ 초동인 도망가구요~ 가을인 아닌 척하며 다가오더니.. 또 초동일 쫓아요~ 재봉방으로 도망갔다 다른 문으로 나와 누나가 없나 봐요~ 가을인 또 쫓아요~ㅋㅋ 또 도망~~ "걸음아 날 살려라옹~" 허공에 뜬 뒷발~ㅋㅋㅋ 창밖에 뭐가 있는지 도망가다 말고 구경해요~ㅎㅎ 다시 슬.. 2016. 7. 1.
초동이의 오전 스케줄~ 초동이의 오전 스케줄~ 초동이는 오전에 낮잠을 자기 전 스케줄이 있어요~ ^^가을이가 먼저 2층으로 낮잠을 자러 가면 초동이가 움직이기 시작해요~ㅎ "엄마~ 시간이 됐다옹~~~" 제가 일어나길 기다리는 초동이에요~ "어서 일어나시라옹~~" "이러시기 있긔 없긔~~ ㅡㅅㅡ" 도끼눈 뜨는 초동이~ㅋ 일어나면 저보고 따라오라고 해요~ 뒤돌아보며 잘 따라오나 확인해요~ㅋ "빨랑빨랑 움직이시라옹~~" 그래봤자 같은 방 요기서 죠기로 몇 발자국 간 곳이에요~ㅎㅎ 그리곤 쓰담쓰담과 궁디팡팡을 해야 해요~ 골골송을 부르며 만족의 게이지를 채우는 초동이~ ^^ 할 일이 있어 대충 궁디 두들기고 다시 컴 앞에 앉았는데10분 뒤 다시 조르는 초동이에요~ "아직 하나가 더 남았다옹~~ 그렇게 가심 어카냐옹~?" 초동아.. 오.. 2016. 6. 29.
옆모습도 고운 가을이 옆모습도 고운 가을이 늘 비슷한 오후..가을아~ 거기서 모햄~?사진이 어두워서 뽀샵을 좀 과하게 했어요~ㅋ 초동인 밖을 내다보고 있군요.. 늘 그렇듯 초동일 지켜보는 가을이.. 모가 있어 초동아? 제 갈 길 가는 초동이와 초동이를 의식하는 가을이.. 두어 시간 후..2층에서 자다 깼어요~ 등에 혀가 잘 안 닿아도 최선을 다하는 가을이에요~ 오구 이뿌다~~~ 가을이~~ 이뿌다고 했더니 머리만 뒹굴뒹굴해요~ㅋ 이거슨 바로 고양이 인형~! 가을아~ 배방구 해도 돼? ㅋㅋ 배방구 하고 재봉방으로 들어오자 빤히 바라봐요~~뭔가 불만이 있어보이는 이유는 뭘까요..ㅋ 잠시 후 창밖을 보는 가을이..슬그머니 다가가 사진을 찍으니 마징가귀가 되었네요~ㅋ 가을아~ 니 궁디가 엄마를 불렀어~ 옆모습도 고운 가을이~ ^^ 창.. 2016. 6. 27.
가을아~ 잘 잤오? 가을아~ 잘 잤오? 며칠 전 오후..재봉하러 2층에 올라갔더니 가을인 의자에서 자고 있고.. 초동인 문 앞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 사진을 연신 찍는데도 눈 한 번 안 뜨네요~ㅋ 잠시 후 더워서 창문을 열었더니 잠에서 깬 가을이가 냉큼 올라가요~ㅎ 창틀에 앉은 고양이의 모습은 정말 한 폭의 그림이에요~ ^^ 잠시 후 일어나더니.. 요기 앉아서 또 밖을 내다봐요~ㅎ창틀이 앉기엔 불편했나봐요~ㅋ 나를 홀리는 항아리 궁디~~ @ㅁ@ 그리고 제가 재단하려고 테이블로 자리를 옮겼더니 가을이도 여기로 자리를 옮기더라구요~ㅋㅋ초동인 어딨냐구요? 터널에서 자고 있어요~ㅎㅎ 가을아 너도 코자~ 터널 속의 초동이~ 깊이 잠들어서 가까이 가도 안 깨고 잘 자요~ ^^ 가을이의 미소~ㅋ 가만히 있어도 미소를 띤 것 같은 가.. 2016. 6. 22.
낭만 고양이 초동군~ 낭만 고양이 초동군~ 날이 더워져서 낮에는 창문을 열어놓는데 초동이가 창틀에 자주 올라가요~ ^^ 가을이도 가끔 올라가는데 초동이는 한 번 올라가면 정말 한참을 앉아 있어요~ㅎ 초동아 여기가 그렇게 좋아~? "꺅~! 넘 좋다옹~" "바람도 풀도 나무도 꽃도 냄새도 넘 좋다옹~" 낭만을 아는 고양이 초동군~ㅋ "하지만 '간시기'가 훨씬 좋다능~ 츄릅~" 역쉬 먹식이답구나..ㅋ 뭘 보는지 초집중~ 그날 저녁..사료에 같이 온 사은품 육포봉지를 들었더니 냥남매가 달려들어요~ㅋㅋ 이러저리 냄새맡는 냥남매~이럴 때나 서로 가까이 있네요~ㅋ "냄새가 별로다냥~ 흥~""뚜껑이 닫혔다냥~ 쳇~" 서로 다른 반응~ㅋㅋㅋ 까다로운 가을인 안 먹네요.. 먹식이 초동인 너무나 잘 먹어요~ ^^ 다음 날..가을이가 테이블 위에.. 2016. 6. 20.
냥남매 폰카 사진 대방출~ㅎ 냥남매 폰카 사진 대방출~ㅎ 폰을 바꾸면서 몇 달 모았던 냥남매의 폰카 사진을 골라봤어요~골랐는데도 몇 십장.. ㅡ.,ㅡㅋ 침대 밑에서 뒹굴거리는 가을이에요~ㅎ 옷방에 앉아 뭘 좀 하는데 가을이는 이러고 있고.. 초동인 제 등 뒤에 누워 있어요~ㅋㅋ 일어났더니 왜 인나냐는 눈빛이에요~ㅎ 초동이가 엄마쟁이인데 가을인 시샘으로 초동이와 같이 저를 따라 다니는 것 같아요~ㅋㅋ 궁디팡팡하다 안 했더니 빨리 두드리라고 꼬리를 팡팡 내리쳐요~ㅋㅋ 그래도 안 했더니 초동이에게 와서 시비~ 가을인 꼭 냄새맡는 척하다 공격해요~ 둘이 솜방망이질~~ㅋㅋ 눈싸움 중...ㅋ 가을인 박스에 들어가고 초동인 박스를 뜯는 중이에요~ㅎㅎㅎ 가끔 제 무릎에서 잠을 자는 초동이..다리가 너무 아파요.. ㅜㅜ 초동이가 침실에 먼저 들어와.. 2016. 6. 15.
콩가루 묻은 흑미 찹쌀똑~ 콩가루 묻은 흑미 찹쌀똑~ 여느 때와 같은 오전.. "놀아달라옹~!" 창밖을 보다 심심했는지 모니터를 막고는 이러네요~ㅋㅋ 엄마손 그루밍해주면 놀아줄게~~ㅋ "앙~!!" 그루밍 대신 물고 맛보시는 초동군.. ㅡ.ㅡ 하얀 콩가루 묻은 흑미 찹쌀똑~ @ㅁ@ "놀아주기 전까지 방해할거다옹~" 근데 초동아.. 짝다리 짚고 그렇게 말하면 쵸큼 그렇지 않니..? 그래도 내가 윗사람인데.. 잠시 후 둘이 나란히 밥먹는게 이뻐서 찍으려 했더니 바로 알아차린 가을이가 일어나요..동시에 밥 먹는 일이 별로 없어서 찍으려 했더만..가을인 표정이나 자세가 이뻐 찍으려 하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일어나거든요.. ㅡ.ㅡ그러니 도촬이 늘어나고 전 파파라치가 될 수밖에 없어요..ㅋㅋ 오후에 창가에 올라가 밖을 구경하는 초동이.. 창밖 .. 2016. 6. 13.
넌 내꼬다옹~ 넌 내꼬다옹~ 초동이가 어릴 땐 캣닢에 반응이 없더니 성묘가 되서 그런지 캣닢을 좋아하더라구요~혹시나 해서 캣닢쿠션 만들었던 걸 줬더니 아주 난리가 났어요~ㅋㅋ물고 빨고 부비고 뒷발팡팡하고~ㅎㅎ 뒷발팡팡이 얼마나 센지 몰라요~ㅋ 캣닢이 들어있는 곳은 물어뜯으려고 해요~ㅋ "흥분된다옹~ 크릉~!" 너무 흥분해서 꼬맨 곳이 터졌어요~ㅋ 가을이가 나타나자 잠시 멈춘 초동이~ 다시 꼬매줘야겠군요~ 가을아~ 넌 어때? 여전히 별로야? 가을인 어릴 때나 다 커서나 지금이나 여전히 캣닢에 관심이 없어요~ㅋ "넌 내꼬다옹~ 크릉~" 다시 초동이에게 넘겼어요~ 초동이의 이런 모습 처음이에요~ㅋㅋ 뒷발팡팡~ 캣닢쿠션이 초동이 침에 젖어 만신창이가 되었네요~ㅋㅋ 캣닢쿠션과 격정적인 한 때를 보내고 피곤했는지 바로 자더라구요.. 2016. 6. 10.
거울 속의 초동이 거울 속의 초동이 오전에 햇살 받으며 자는 가을이에요~ㅎ 깰까봐 슬그머니 다가갔어요~ㅋ 접은 앞발과 부농젤리~ ^^ 그날 저녁..초동이가 책상 위에서 키보드에 기대어 자고 있어요~ㅎ 거울에 비친 초동이의 자는 모습~ ^^ 잠시 후 가을이가 책상 위로 올라왔는데 초동이가 발을 걸어요~ㅋ자주 걸려본 가을인 샥~ 들어서 안 넘어져요~ㅋㅋㅋ "너 두글래?" 가을이가 궁디팡팡 해달라고 해서 해주는데 초동이가 또 장난을 걸어요~ㅎㅎ 조금 비켜서 궁디팡팡을 하는데 초동이가 지켜보고 있어요~ㅋ저 거울 속의 초동이는 어떤 표정일까요? ^^ 뚱한 초동이~ㅋㅋㅋ "장난친건데 누나는 모라구 한다옹.. 치.." 가을인 계속 궁디팡팡 받고요..초동인 그냥 자겠대요..ㅋ 초동아 자니~? 확인은 거울로~ㅋㅋㅋ 궁디팡팡 받고 남편 의.. 2016. 6. 6.
궁디팡팡은 당당히 요구해요~ 궁디팡팡은 당당히 요구해요~ 제 갈 길 가는 초동이와 초동이의 행동을 늘 주시하는 가을이에요~ ^^ 잠시 후 재봉방 의자에 앉아 또 초동이를 보고 있어요~ㅎ 의자 밖으로 나온 부농젤리~ >ㅂ 2016. 6. 3.
솜방망이 접전~! 솜방망이 접전~! 오전이라 컴방 창틀로 올라가는 가을이~ ^^ 초동이도 창 앞에 앉았어요~ㅎ 창밖을 보는 초동이.. 초동이가 앞에 앉은 게 별로 맘에 안 드나봐요.. 조금 있다 그냥 나와요.. 가을아~ 어디 가려고? 갈 데가 없어서 그냥 밥 먹는 척을 해요..ㅋ 초동인 계속 창밖을 봐요~ㅎ 창밖을 보는 초동이의 그림자~ ^^ 20분 뒤..가을인 책상 위에서 궁디팡팡을 받고 있구요.. 초동인 제 뒤에서 자고 있어요~ㅎ 궁디팡팡 받는 평온한 정수리~ㅋ 거을을 통해 보니 눈을 감고 있네요~ ^^ 이러고 있음 가을이 표정이 궁금해지는데 앞에 거울이 있으니 편하네요~ㅎㅎ 10분 뒤..팔이 아프길래 궁디팡팡을 그만뒀더니 창밖을 보며 앉더라구요.. 뭘 보나 했더니 가을인 아무것도 안 보고 있었어요~모니터 옆으로 가을.. 2016. 6. 1.
오랜만에 신난 가을이~ㅎ 오랜만에 신난 가을이~ㅎ 여느 때처럼 재봉을 하는데 마침 바이어스를 달고 있었어요.. 바이어스를 보더니 관심을 보이는 가을이.. 그때 생각나더라구요.. 가을인 어릴 때부터 끈을 좋아했다는게.. ㅜㅜ 초동인 늘 놀아달라고 조르니 낚싯대를 흔들어 주는데 가을인 대부분 궁디팡팡을 요구해서 끈을 좋아했다는 걸 잠시 잊고 있었어요.. 그래서 재봉하다 말고 가을이와 놀아주기로 했어요~ ^^ 끈을 물고 있는 가을이의 뽕주딩~ㅋㅋ "아오~ 씐나~~!!" 왕진지..! 저 펼친 발꾸락땜에 버리지 못하는 사진..ㅋㅋ 간만에 신나게 놀아요~ㅎ 신난다고 만세도 불러요~ㅎㅎ 이때 자다가 나타난 초동이..ㅋ 초동이가 나타나자 나가더라구요..하지만 아쉬운 표정을 숨기지 못해요~ 뭐든 흔들기만 하면 신나는 초동이~ㅋㅋ 초동아~ 넌 평.. 2016.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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