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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핸드메이드코리아 썸머 전시 참가 - 소잉트래블 2017 핸드메이드코리아 썸머 전시 참가 - 소잉트래블 지금 삼성동 코엑스에서 핸드메이드 코리아 썸머가 열리고 있는데요.. 무려 제가 페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D 합정역 네모의 꿈 공방의 네모 선생님 덕분에 숟가락을 얹게 되었는데요.. 흐흐~ 네모 선생님은 고수나 베테랑이라는 말로는 부족한 분이시죠~ㅎ 좋은 기회와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D '소잉트래블'이라는 이름으로 쟁쟁하신 여러 작가분들과 합동 전시를 하는데 저는 부족한 솜씨지만 앞치마를 출품했어요. 2017 핸드메이드코리아 썸머 7.20(목)~23(일) 소잉트래블 S-D02 이름도 이쁘고 취지도 아름답죠~ㅎ 작가분들 소개도 넘나 멋져요~ 부스는 더 이쁘답니다~ㅋㅋ 부끄러워요~ 흐흐~ 저는 작품 수가 적어서 잘 안 보이니 매의.. 2017. 7. 21.
가방 만들기 - 왕골 크로스백 가방 만들기 - 왕골 크로스백 요즘 왕골 가방이 유행이라죠~ㅎ 여름마다 유행인가요? ㅋㅋ 암튼 그래서 저도 만들어보았습니다~ :D 크로스백으로 작게 만들었어요~ㅎ 생각보다 바느질도 잘 되더라고요~ ÷D 근데 뒤집을 땐 좀 힘들었어요. 안감은 꽃무늬로 했어요~ 안감을 끼워 입구를 둘러 박고요.. 겉에는 레이스로 둘렀어요~ㅎ 여밈은 뒤판에 가죽을 달고.. 앞에 솔트래지를 썼어요~ 이건 나사형 리벳이에요~ 크로스 끈을 달 D고리를 다는 데 사용했어요~ 나사처럼 돌리니까 편해요~ㅎ 완성이에요~ :D 맘에 들어요~ 흐흐~ 끈은 가죽끈을 달았어요~ 첨 만들어보는거라 어떨지 몰라 작은 크로스백을 만들었는데 좀 더 크게 만들어봐야겠어요~ㅎ 크기는 작아도 바닥이 있어서 물건이 제법 들어가요~ :) 왕골이라 멨을 때 확실.. 2017. 7. 18.
누명 누명 이 동네로 이사를 와서 처음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게 된 것은 초동이의 영향이 컸습니다. 물론 아내가 조끔씩 가을이의 사료를 나눠주기는 했지만 초동이를 입양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사료를 구입해서 길냥이 식당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이와 초동이 그리고 길냥이 대여섯 마리까지 군식구들이 넘쳐나게 되었고 덕분에 비용은 두세 배를 훌쩍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길냥이 식당이 소문이 엄청나게 퍼졌는지 이제는 고양이를 넘어 새들까지 날아들어 고양이 사료를 먹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새인지 몰랐는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물까치라는 종류의 새였습니다. 아침이면 이 새들이 한 10여 마리 이상이 몰려들어 길냥이들의 사료를 먹기 시작했는데 처음 발견한 때가 겨울이라 워낙 먹을 것이 없어 그러나보다 했는데 겨울.. 2017. 7. 12.
플라밍고 자수 토트백 만들기 플라밍고 자수 토트백 만들기 플라밍고는 정말 여름에 잘 어울리는데요~ㅎ 플라밍고 자수가 놓인 린넨 원단으로 토트백을 만들었어요~ 안감은 면이에요~ 주머니도 달았어요. 몸판의 옆을 잇고.. 바닥을 연결해요~ 안감에 창구멍을 내야 해요~ 겉감도 똑같이 만들고 나서 겉끼리 대고 입구를 둘러 박아요. 그리고 창구멍으로 뒤집어요~ 창구멍을 막고 안감을 정리해서 넣어요~ 입구를 상침하고 가죽 핸들을 달았어요. 핸들 색깔에 맞는 실이 없어서 포인트로 빨간실을 썼어요~ㅋ 가방 바닥용 플라스틱을 넣다 뺐다 하려고 잘랐어요~ 바닥을 넣은 모습 바닥을 뺀 모습 시원해 보여요~ㅎ 린넨이라 자연스러운 구김이 멋스러워요~ㅎ 겉면 바닥은 크랙원단이라 오염도 적고 튼튼해요~ㅎ 제가 들어보았어요~ :D 바닥이 둥글어서 물건이 은근 많.. 2017. 7. 11.
초동이의 시선을 외면하는 가을이 초동이의 시선을 외면하는 가을이 놀아달라고 기다리는 초동이에요. 먹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 빼고는 무조건 놀아달래요~ㅋ 재봉방에 있는데 가을인 궁디팡팡 요구하려고 대기 중이고요..ㅋ 초동인 그 앞에서 자고 있어요~ㅎㅎ 가을인 제가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제가 일 안 하고 핸드폰을 본다든지 쉬고 있으면 바로 와서 궁디를 들이밀어요~ 일하는 지 안 하는 지를 귀신같이 구분해요~ㅋㅋ 손바느질 하고 있었는데 가을이가 재봉틀 위로 올라왔어요. 카메라를 드니 포즈를 바꿔요~ㅎㅎ 여러 각도를 취하니 사진찍기가 쉬워요~ 역시 저희집 대표 모델냥~ㅋㅋㅋ 이때 초동인 여기서 자고 있었어요. 그런데 가을이가 자는 초동일 쫓아내고 자리를 차지했어요~ㅋ 누나를 빤히 보는 초동이.. 초동이의 시선을 외면하는 가을이.. 물그릇 앞.. 2017. 7. 10.
양면버킷햇 만들기 양면버킷햇 만들기 얼마 전 이웃님이신 가방 장인 쏘해피님께서 이벤트를 여셨는데 감사하게도 당첨시켜주셨어요~ㅎㅎ 그래서 양면버킷햇 패키지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D 사실 맘 속으로 카키를 원하고 있었는데 정말 카키가 왔어요~ 신기방기~!! 카키는 오일워싱 원단이고요 꽃무늬는 퓨어린넨이에요~ 라벨과 스와치도 챙겨주셨어요~ (❁´▽`❁) 패턴과 설명서~ 설레는 맘으로 재단을 하고.. 만들기 시작했어요~ㅎ 생각보다 쉽네~ 하면서 만들다 난관에 부딪혔어요. 안감과 겉감을 이을 때 정수리부분이 상당히 내공을 필요로 하더라고요. 주신 라벨도 달았어요~ 흐흐~ 사진처럼 자연스럽게 챙이 꺾여 활용도가 좋아요~ 정수리 부분을 좀 망쳤지만 그냥 쓰기로 했어요.. ㅡ.ㅡ 저보다 키 큰 사람만 볼 수 있는데 이 시골엔 어르신들.. 2017. 7. 7.
무쇠솥 삼겹살 구이 무쇠솥 삼겹살 구이 저희는 lchf식단을 해서 삼겹살 위주의 식사를 하는데요.. 전기 그릴에 주로 구워먹었는데 최근 새로운 발견을 했어요~ ÷D도시에 살 때 무쇠솥에 밥을 종종 해먹었는데 시골로 이사와 인덕션을 쓰면서 무쇠솥은 쓰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남편이 페인트통 화덕에 고기를 구워봤는데... 대박~! 정말 너무나 맛있는거에요~ㅎㅎ 저수분방식으로 보쌈하는 것처럼 물을 2-3숟갈 넣고 보쌈용 삼겹살을 구워요. 뚜껑을 닫고 중불에 굽다가 속이 어느 정도 익으면 겉을 바삭하게 구워요~ 이 정도 굽기는 보쌈에 가까운 굽기에요~ 썰어서.. 텃밭에서 딴 상추와.. 텃밭에서 딴 오이와 고추를 함께 먹어요~ㅎ 얼마 전에 담근 열무김치와도 환상궁합이에요~ :D 요즘엔 비만 안 오면 화덕에서 구워 파라솔에서 먹어.. 2017. 7. 6.
수다쟁이 초동이 수다쟁이 초동이 녀석이 엄청난 수다쟁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극히 최근에 일입니다. 사실 처음에 녀석은 거의 말수도 없고 말을 걸어봐도 눈만 멀뚱멀뚱할 뿐 사람 말을 알아먹는 눈치는 눈곱만치도 없었습니다. 가을이로 말할 것 같으면 사람 말을 알아듣는 정도가 아니라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눈치와 타이밍으로 정확히 대답을 하는데 정말 고양이의 탈을 쓴 사람 같다는 느낌을 많이 주는 녀석입니다. 긴 말이든 짧은 말이든 제 말이 끝나기 무섭게 냥냥대는데 제가 한 말에 동의하면 그냥 냥~ 하고 동의하지 않거나 싫으면 짧고 날카로운 소리로 냥! 이러면서 자기 의사표현은 분명하게 합니다. 더욱이 간식을 원할 때 애처롭고 불쌍한 목소리로 냐앙~ 하는 스킬로 많은 간식을 털어먹은 표현력의 귀재입니다. 그러한 가을이와는 .. 2017. 7. 5.
가을이의 미소지음 가을이의 미소지음 불빛이 넘 밝은지 눈을 가리고 자요~ㅎ 2층 베란다에서 쉬는 초동이 바닥에 카메라를 놓고 안 보고 찍었는데 멋지게 나왔어요~ :D 가을인 여기 앉아 있어요~ 이뻐서 쓰담쓰담~ XD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자리를 찾아 낮잠을 자요~ 가을인 여기서 자고.. 초동인 여기서 잔대요~ㅎ 가을인 박스 안도 좋아하지만 박스 위도 좋아해요~ㅋ 가을이가 스크래처에 있는데 초동이가 다가왔어요. 스크래처에서 나와주길 바라는 초동이와 그럴 수 없다며 딴 데만 쳐다보는 가을이에요~ㅎㅎ 가을인 저녁에 책상 위에서 꼭 궁디팡팡을 받아요~ 짧게 받을 때도 있고 길게 받을 때도 있는데 한 번 이상은 꼭 올라와요~ ÷D 이때 초동인 방석 위에서 자고 있어요. "초동이 보지 말고 나만 보라냥~!" 다음 날 초동이가 2.. 2017. 7. 4.
핑크 퓨어린넨 원피스 만들기 핑크 퓨어린넨 원피스 만들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인디핑크색으로 원피스를 만들었어요~ :D 퓨어린넨이에요~ 먼저 안단을 잇고요. 주머니를 만들어요. 그리고 주머니를 앞판에 달아요. 주머니 위치가 잘 잡혔나 가을이가 감독해요~ㅋ 주머니를 달고~ 어깨를 연결해요~ 안단을 겉에다 달고.. 뒤집어 다린 후.. 상침해요~ 소매를 달고~ 옆선을 이은 후 밑단과 소맷단을 접어 박으면 완성이에요~ 처음엔 7부로 만들었어요~ㅎ 넉넉한 스타일이라 입어도 편해요~ 그렇다고 완전 펑퍼짐하지 않아요~ㅎ 7부로 만들었는데 날이 갑자기 더워지더라고요~ㅋ 그래서 소매를 더 잘라 반팔로 만들었어요~ 흐흐~ 반팔이 더 이쁜 것 같아요~ ÷D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후엔 메일인증 꼭 해주세요~!.. 2017. 7. 4.
캔버스 투웨이백 만들기 캔버스 투웨이백 만들기 캔버스 원단과 캔버스 자수 커트지 그리고 빈티지 린넨으로 투웨이백을 만들었어요~ :D 겉감 뒷면에 주머니도 두 칸 만들었어요. 뒤판에 옆판을 연결하고 앞판도 연결해서 겉감을 만들었어요~ 아주 크진 않아도 넉넉한 가방이에요~ 들 수 있는 핸들을 달았어요. 안감은 빈티지 린넨이에요~ 똑같이 주머니를 2칸 만들었어요. 그리고 안감에 창구멍을 내고 만들어야 해요~ㅎ 안감엔 지퍼도 달았답니다~ㅎ 지퍼 날개를 단 후.. 반을 접어 양 끝을 박아요~ 그리고 지퍼를 열면 양쪽이 박혀 있어서 원처럼 되는데 안감에 그대로 집어넣어 입구를 둘러 박아요~ 긴 끈을 웨이빙으로 할까 하다 제 천으로 했어요~ 안감과 겉감을 겉끼리 댄 후 입구를 둘러 박아요~ 창구멍으로 뒤집으면.. 이래요~ㅎ 창구멍을 막고 .. 2017. 6. 30.
텃밭에 있는 재료로 각종 반찬만들기 텃밭에 있는 재료로 각종 반찬만들기 요즘은 장보러 갈 필요가 없어요~ㅎ 텃밭의 재료들로 반찬을 해놓기도 하고 오이나 고추 상추를 뜯어먹기 때문이죠~ :D + 두릅 장아찌 +텃밭 끝에 두릅나무가 있어요~ 그래서 봄마다 채취해 장아찌를 담궈요~ㅎ 저희는 장아찌 담글 때 간장 1.5 : 식초 0.5 : 소주 1 : 설탕(매실섞어서) 1 비율로 섞어 끓인 후 뜨거울 때 부어요~ 식초를 1만큼 넣었었는데 남편이 좀 시다고 해서 줄였어요. 담근 모습이에요~ 2주 이상 숙성시켜 먹으면 되요~ㅎ + 머위대 장아찌 +머위는 집 앞에 정말 널렸어요~ㅋ 저희는 머위 잎보다 대를 좋아해요~ 저는 데치지 않고 장아찌를 담그는데요 그럼 더 아삭해요~÷D 껍질을 깔 때 손이 까매지니 비닐장갑을 껴야 해요~ 편기 편하게 자른 후 간.. 2017.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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