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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이의 미모~ 어제 병원에 다녀온 후로 설사와 구토는 멎었는데 오늘 병원에 가니 우려했던 전염병 판정을 받았습니다. 바이러스성이라 보은이가 견뎌내면 낫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될거라 하셨습니다.. ㅠㅠ 이번 주말이 고비이고 수요일 정도면 판가름이 확실히 날거라 하셨습니다.. 놀지도 않고 계속 잠만 자고 밥도 안 먹어서 억지로 먹이고 있는데 부디 보은이가 잘 견뎌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픈데도 사진 찍으면 이렇게 이쁜 고양이네요~ 보은아~ 힘내렴~~!!! ^^ 2012. 10. 20.
서울 - 삼청동 산책 혼자 카메라 메고 삼청동에 놀러갔습니다~ 정말 이쁜 카페들이 많아요~ 한옥마을 가는 길에 들를건데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문을 안 연 곳이 많더라구요~ 2012. 10. 20.
보은이가 아파요 그저께 데려올 때부터 약간 설사를 하긴 했는데 어제 저녁부터는 많이 심해져서 설사도 많이 하고 구토까지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밥을 안먹어서 분유에 약 타서 주사기로 먹이는 거에요... 분유를 한 두번은 스스로 먹어서 다 나았나 했더니 또 설사를... ㅜㅜ 아기용 사료도 빻아서 걸죽하게 해서 줬는데 이것도 소화를 못시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다시 병원에 갔더니 장염을 유발하는 기생충이 장에 있더라구요.. 검사 했더니 다행히 아직 장염으로 발전되지는 않았네요.. 주사 맞고 약 먹고해서 그런지 병원 다녀온 후로는 아직 설사나 구토는 안했어요~ 열악한 환경에서 살다와서 그런지.. 엄마랑 떨어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몸무게도 줄어서 의사샘이 조심해야 한다고 그러셨어요.. 이 고비를 잘 넘겨 건강하게 .. 2012. 10. 19.
김포장날 김포 장은 2일, 7일 장입니다~ 서울 살다가 이사온 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장날엔 꼭 장보기보다는 놀러가는 기분이에요~ 서울엔 재래시장도 많지 않고 있어도 시골 장과는 달라서 그런지 김포 장에 오니 신기하고 재밌는게 많더라구요~ ^^ 사람 사는데 필요한 물건, 음식, 식재료 등등 정말 없는 게 없어요~ 물건도 괜찮고 가격도 서울보다 훨씬 싸고요~ 이사오고 세번째 오는 장인데 오늘은 여유있게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고 했지요~ㅎ 김포에 안 사시는 분들도 가끔 놀러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 2012. 10. 19.
카스테라 만들었어요~ㅎ 남편님께서 마트에 갔을 때 카스테라 믹스를 카트에 넣으면서 만들어 달라시기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 오븐에서 막 나왔을 때 노릇노릇하고 맛있어 보였어요~ 근데 역시 시중의 믹스는 너무 달더라구요.. ㅡ.,ㅡ 저하고 남편은 한 조각씩만 먹고 나머진 모두 시어머니께서 친구분 만나시는데 드시겠다고 하시기에 드렸습니다~ 그래도 모양은 좀 그럴듯한가요~? ^^ 2012. 10. 19.
김치찌개~ 서울에서 김포로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어디 식당이 맛있는지 잘 모르는데 우연히 들어간 식당의 김치찌개가 넘 맛났어요~ 메밀 막국수집인데 김치찌개도 맛나더라구요~ 밑반찬도 깔끔하구요~ 김포에 맛집하나 추가했어요~~ ^^ 2012. 10. 19.
잔치국수와 핫바-김포 장날 김포 장에서 먹은 잔치국수와 핫바에요~! 잔치국수도 일반 식당보다 엄청 싸요~ 핫바도 방금 튀긴거라 따뜻하고 맛나더라구요~ㅎ 장날엔 장보기도 재미나지만 역시 길거리 음식을 먹어줘야 해요~ㅋㅋ 2012. 10. 19.
맛난 닭갈비 - 춘천 <탈방닭갈비> 춘천에 있는 탈방닭갈비는 가게 벽에 주인아저씨가 취미로 만드신다는 탈들이 장식으로 걸려있습니다~ 이곳이 맛있는 이유는 다른데보다 조미료를 덜써서 그런지 자극적이지 않고 집에서 만든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제가 워낙 닭요리를 좋아해서 닭으로 만든 건 다 맛있어요~~ㅎ 이 닭갈비가 또 먹고싶어 지네요~~아흑~! 2012. 10. 19.
순대국 - 김포 <박천 식당> 김포에 박천식당이라고 굉장히 오래된 식당이 있는데 순대국이 맛나거든요.. 남편이 워낙 순대국을 좋아해서 이 순대국집 때문에 김포로 이사 온거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ㅋㅋ 여긴 다대기가 위에 얹어서 나오는 스탈인데 왼쪽은 다대기를 다 푼 것이구요.. 오른쪽은 제가 내장이 싫어해서 순대만 시키고 다대기를 덜고 반만 섞은 거에요~ ^^ 김포에 오시거나 지나는 일 있으시면 이 식당을 추천해 드려요~ㅎ 2012. 10. 19.
오늘의 보은이~ ^^ 2012. 10. 18.
반려동물 고양이 보은이 만난 날 어제 입양한 보은이에요~ ^^ 늘 인터넷으로 다른 분들의 고양이만 동경하다 드뎌 입양했어요~ 시어머니께서 고양이를 싫어하셔서 사실 꿈도 못꿨는데 남편과 모종의 거래(?) 후 입양을 허락하셨습니다~ㅎ 허락하신 게 어디에요~~ 전 감사할 따름입니다~~ ^^ 어릴 때 집에서 강아지 키운 후론 성인이 되어서는 처음 반려동물을 키워보는데 정말 암것두 모르겠네요~ ^^;; 병원에 갔더니 6주 정도 된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우선 겉으론 건강에 이상이 없다시니 다행이에요~ 밥을 이유식으로 하루 4, 5번 주라는데 줘도 잘 안먹고 잠만자요.. ㅡㅡ;; 아기 고양이가 원래 잠이 많다지만 초보 집사라 괜시리 어디 아픈가 걱정이 되네요.. 생후 2달 이내에 사망확률이 가장 높다는데.. ㅜㅜ 기우였음 좋겠습니다~ 201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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