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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방에 있는 데쎄랄 카메라를 오랜만에 살펴보니
다치기 전에 찍은 사진들이 몇 장 있더라고요~ㅋㅋㅋ
지난 4월의 초동이~ ^^
배만지면 싫다고 앙~~
자려고 준비 중이에요~
자기 전엔 꼭 세수하는 차칸 고냥이랍니다~~ㅋㅋㅋ
언뜻 보면 아자씨 느낌~ㅋㅋ
물 먹는 모습은 언제나 반가워요~ ^^
다음 날인가..
터널 밖으로 몸의 일부만 나오면 그게 또 그렇게 귀엽...ㅋㅋ
같이 살기 전엔 알 수 없는 귀여움이죠~ ^^
자다 깼어요~
가을인 제가 2층에 올라가면 젤 먼저 여기 누워 궁디팡팡을 해달라고 졸라요~
팡팡 받으며 기분 좋은 부농젤리~ㅋㅋ
마저 자 초동아~~
뒷다리에 깔린 꼬리~ㅋ
이 사진은 지난 주에 찍은 사진이에요~ㅎㅎ
자려고 준비 중~
오랜만에 2층에서 카메라를 들었더니 생소한가봐요~ㅎㅎ
가을인 열심히 핥핥~~
제가 발목을 다쳐 와식생활을 하는 동안 저희 냥남매는 살이 더 쪘어요.....ㅠㅠ
제가 신경을 못써서 그래요...
남편은 원래 하는 일에다 집안 일과 냥이들 화장실 치우고 밥주고 하니 여유가 없었고요.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배고프다고 밥 달라는데 외면하기 넘 어렵지만 이번엔 맘을 굳게 먹어야겠어요..
초동아~ 이번엔 꼭 다욧 성공하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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