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는 타임~ㅋ

 

제 컴 앞의 초동이 지정석이에요~ㅎㅎ

앉아서 창밖 보라고 비운 자리인데 거의 초동이가 차지해요~

창밖도 보고 컴하는 엄마도 보고요~ㅋㅋㅋ

 

알았오~ 고만 찍을게~ㅋㅋ

 

 

재봉방의 자투리천과 잡동사니 넣어 놓는 리빙박스인데

뚜껑을 열으니 가을이 쏙 들어갔어요~ㅎㅎ

이런 숨숨집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 가을이~ ^^

 

 

제가 가을이 사진을 찍으니 또 누나가 귀욤을 받나 싶어 달려온 초동이에요~ㅋㅋㅋ

초동이가 저리 보고 있으니 가을인 바로 나가더라고요~ㅎㅎ

 

 

재봉방 바닥에 누운 가을이~

작업하고 있으면 가을이가 이렇게 누워 잠도 자고 저도 보곤 해요~

아.. 어서 바느질 하고 싶드아~~~~

 

멍때리는 타임~~ㅋㅋ

 

이 자리를 애용하는 초동이~ ^^

 

귀요미~

 

(발 다치기 전에)부엌일 하고 나니 가을이가 메롱하고 있어요~ㅋㅋ

 

혀수납을 잊은 가을이에게 궁디팡팡을~~ㅋ

 

넘 귀여워요~ㅎㅎㅎ

 

우리집 유일무이 무릎냥이 초동이에요~

 

 

제가 바닥에 앉으면 꼭 올라와요~ㅎㅎ

한여름만 빼고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초동이 스스로 무릎에 올라와 앉으면 참 기부니가 좋아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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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왔나봐요~~

다행히 집안은 아직 많이 덥지 않아서 지낼만 해요~ㅎㅎ

디카 사진이 없어서 폰사진을 꺼내서 올리고 있습니다요~ㅋㅋㅋ

그제부터는 지팡이 짚고 살살 걸어요~

엉덩이 끌고 다니지 않아 좋긴 한데 아직은 걸을 때마다 아파서 집안일은 못해요..

한 달 넘게 앉았다 누웠다만 하다 일어서 다니니 음청 힘들고 피곤해요~ㅋㅋ

역시 재활이 더 힘드네요~ㅎㅎㅎ

힘드니 살이나 빠졌음 좋겠는데 말이죠~ㅋㅋㅋ

이제 일어섰으니 점점 더 좋아지겠지요? ^^

이번 달 안에 지팡이 떼기를 기원하며...

이웃님들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보내셔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