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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가을이의 웃는 얼굴~

by +소금 2016.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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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의 웃는 얼굴~




가을이가 요새는 밤뿐 아니라 오전에도 궁디팡팡을 상당히 많이 요구해요..

점점 어리광이 느는 것 같아요~ㅎ



잠시 멈추었더니 어서 하라고 눈빛을 보내는군요..ㅋ


궁디팡팡하며 오구~ 이쁘다~ 가을이~~ 하면 고개를 들고는..



눈뽀보를 해요~~ㅎ


가을이의 웃는 얼굴~ ^^



가을이가 기분이 좋으면 저도 좋아요~ 흐흐~



그러면 가을인 고맙다고 제 손을 잡고 핥핥해요~ㅎ




사랑스러운 가을이~~ ^^


"아.. 살빼야 하는데... 체중계에 올라가기가 싫다냥..."


동감이야 가을아... ㅜㅜ


점심 때가 되었는데 갑자기 우다다 시간이 되었나봐요~

초동이가 가을이를 쫓아가니 가을이가 막 도망가요~ㅋㅋ



초동이 덕에 가을이가 운동을 해요~ㅋㅋ


그날 저녁..

컴을 하다 돌아보니 가을이가 선풍기 줄에 부비부비를 하고 있어요~ㅋㅋ


가을인 꼭 전선줄에 자기 냄새를 묻히더라구요~ㅎ


그리곤 궁디팡팡하라고 궁디를 들이밀죠~ ^^



그럼 전 기계적으로 궁디팡팡을 해요~ㅋ


그럼 가을인 팡팡을 받으면서 뒹굴뒹굴~ 발라당~~ㅎ


가을아 좋아~?



이 모습을 책상 위에서 지켜보던 초동이...


책상과 키보드를 차지했네요~ㅋ


꼭 키보드를 베고 자요~ㅎ



한 시간 정도 지났는데 초동이가 내려가자 가을이가 책상 위로 올라왔어요~


또 다시 팡팡팡...



30여분 후..

가을이가 아주 잠깐 내려간 사이 초동이가 다시 올라왔어요~ㅋ

니네 릴레이하냐?



턱을 만져주면 좋아하는 초동이에요~


20여분 후..

아직 초동이가 있는데 가을이가 올라왔어요~


초동이가 있으면 잘 안 올라오는데 말이죠..

웬일로 올라온 가을이는 괜히 딴청을 해요~ㅎ



그 모습을 가만히 보는 초동이..

결국 가을인 초동이처럼 밀고 들어와 앉지 않고 그냥 내려가더라구요..


가을이가 내려가니 졸다가..


잠든 초동이에요~ ^^


+++

비가 오고 나더니 하루만에 가을이 되었어요~~ㅎㅎ

여긴 시골이라 그런지 아침저녁으론 춥게 느껴지기까지 하더라구요~

폭염이 지나서 다행이에요~ ^^

이제 점점 일교차도 커질테니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9월 맞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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