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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사진으로만 달달한 모습~ㅋ

by +소금 2016.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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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만 달달한 모습~ㅋ



며칠 전 저녁..

 

초동이가 스크래처 침대에서 자고 있어서

가을이가 아주 편하게 책상 위에 누워 있어요~ㅎ


앞발 접고 멍때리는 가을냥~ㅋ


졸다가..


눈 뜨곤 접은 앞발을 다른 발에 얹어요~ㅎ


그리곤 다시 졸아요~ㅋ


잘 자~~


졸다 일어나서 둘이 나란히 밥을 먹더라구요~

그 모습을 담으려 카메라를 들었더니 가을인 금세 일어나서 기지개 켜는 중이에요~ㅋ


발꾸락 쫙~~


쭈욱쭉~~


가을이의 허벅지 근육~ㅋ

미동도 않고 밥먹는 초동이~ㅎㅎ


다음 날..

재봉을 하는데 더운지 초동이가 널브러져 있어요~


저만치엔 가을이가 널브러져 있구요~~ㅋㅋ



더울 땐 시체놀이가 젤이죠~ㅋ


잠시 후 택배가 왔어요~ㅎ


역시나 박스에 한 번은 꼭 들어가는 가을이~~ㅎ


이뻐서 사진을 찍으니 괜히 놀란 척~


초동인 앞에서 보고 있어요~


초동인 택배 박스에 들어가는 건 관심이 없어요~

박스를 치워놓으면 그때 박스를 뜯뜯하죠~


박스 치우고 정리하니 초동이가 드러눕네요~ㅎ


그 모습을 보는 가을이에요~ㅎ


얼마 후..

원단을 꺼내려고 왔더니 가을이가 누워 있더라구요~

원단을 꺼내니 원단 위로 초동이가 누웠어요~ㅋㅋ

살짝 당황한 가을이~ㅎ



마주보는 냥남매~~ㅋㅋㅋㅋㅋ


사진만으론 달달한 신혼부부 같아요~~ㅋㅋㅋ


바로 일어나지 않고 초동이를 노려보는 가을이~ㅋ


"누나 참 이쁘다옹~~"


"꺼져~~"


결국 스스로 꺼지는 가을이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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