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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1217

쥐돌이 놀이 하자옹~ 쥐돌이 놀이 하자옹~ 초동이가 왜 이러고 있냐구요?쥐돌이 놀이하자고 조르는거에요~ㅎㅎ 낚싯대가 길어서 장에 놓았는데 놀고 싶으면 장 앞에 가서 앙냥거려요~ㅋㅋ 불러도 안 오면 다시 제 앞으로 와요~ㅎ 앞으로 와서는.. "놀아달라옹~~~!!" 다시 놀아달라고 냥냥거려요~ㅎ 결국 낚싯대를 꺼냈어요~ ^^남편이 만든 쥐돌이 낚싯대에요~ 릴도 달아서 길이조절이 가능해요~ㅋㅋ 낚싯대를 휘둘렀더니 쥐돌이를 잡았어요~ ^^ 쥐돌이를 물고 숨길 장소를 찾아요~ㅋㅋ 계속 물고 왔다갔다~ㅋ 신중한 초동이에요~ㅎㅎ스크래처나 구석에 보통 숨기는데 이날은 저렇게 끌고만 다니다 말았어요~ㅋㅋ 잠시 후..가을이가 궁디팡팡을 해달라고 해서 해줬어요~ 기분 좋은 가을이~ ^^ 그러면서도 초동이를 의식해요~ㅎ 이리 뒹굴~ 저리 뒹굴~ .. 2016. 12. 29.
초동이를 위한 고양이 매트 만들기 초동이를 위한 고양이 매트 만들기 초동인 천이라고 생긴 건 무조건 깔고 앉는데요..재봉방에서 작업할 때 방해가 많이 되요~ㅋ그래서 늘 깔고 앉을 수 있게 만들어줬어요~ㅎㅎ 앞뒤 모두 린넨원단이에요~ 초동인 폭신한 방석보다 얇은 천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일반 방석처럼 만들지 않고 3온스 퀼팅솜을 댔어요~방석이라기보다는 매트에 가까울 것 같아요~ ^^ 앞에 솜을 덧댄 후 뒷면과 겉과 겉을 대고 창구멍만 남기고 박아요~ 창구멍으로 뒤집어요~ 뒤집은 모습이에요~ㅎ 둘레를 상침해요~ 창구멍은 상침하면서 막아졌어요~ㅋ 뒷면은 이래요~앞이 싫증나면 뒷면으로 놔도 괜찮을 것 같아요~ㅎ 재봉방 한 쪽에 놓자마자 초동이가 써주네요~ㅎㅎㅎ 그루밍하는 초동이~ ^^ 초동아~ 너만을 위한 매트야~~ 어때? "앉았을 때 느낌이 .. 2016. 12. 20.
쓰담쓰담을 부르는 궁디~ㅋ 쓰담쓰담을 부르는 궁디~ㅋ 햇살이 좋은 오전.. 초동인 바닥에 붙어서 쉬고 있어요~ ^^ 정말 편안해보여요~ㅎ 가을인 캣타워 위에서 밖을 보네요~ 뭔지 몰라도 열심히 봐요~ㅎ 쓰담쓰담을 부르는 궁디~ㅋㅋ 덩치 좋은 초동이~ㅋ 배를 문질문질하면 꼭 장난쳐요~ㅎㅎ 자동차 시트에 깔려고 꺼내놓은 방석을 초동이가 먼저 차지했어요~ 겨울엔 열선을 켜도 바로 탔을 땐 넘 차가워서 까는데 초동이가 차지하고 있으니 못 가져 가겠더라구요~ㅎㅎ초동이 방석을 방마다 만들어야 할까봐요..ㅋㅋ 점심 때쯤 가을인 책상 위에서 궁디팡팡을 받고 있어요~ 팡팡을 받는 가을이 표정이 궁금해서 거울을 비쳐봤더니 당황했어요~ㅋㅋ 가을이도 거울로 저를 보고 있어요~ㅎㅎ "찍지 말고 두들기기만 하시라냥~" 오후엔 캔모양 스크래처에서 쉬고 있어.. 2016. 12. 19.
1타 2피 낚시 놀이~ㅋ 1타 2피 낚시 놀이~ㅋ 남편이 쥐돌이 낚시 놀이를 자주 해주는데 이날은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 "오잉? 이거슨 내사랑 쥐돌이~?" 주로 초동이 혼자 쥐돌이를 쫓는데 이날은 가을이도 필받았는지 초동이를 아랑곳 안 하고 같이 놀았어요~ㅎ 낚싯줄에만 관심이 있는 가을이와.. 쥐돌이에만 관심이 있는 초동이~ㅎ 둘이 목적이 달라요~ㅋㅋ "낚싯줄을 깨물고 말테야~" "쥐돌이 너를 잡고 말테야~" 목적은 다르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같이 놀다니~!둘 사이가 많이 편해졌어요~ ^^ 초동이가 먼저 쥐돌이를 잡자.. 멈춘 낚싯줄을 깨무는 가을이에요~ㅎ낚싯대 한 번 던져 두 냥이가 신났어요~ ^^1타2피, 1석2조, 일거양득, 팽두이숙~ㅋㅋㅋ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앙~! 직립한 채로 두 팔을 벌려~ 쥐돌이를 잡고 일어나.. 2016. 12. 15.
하얀 찹쌀똑 위의 부농 젤리~ 하얀 찹쌀똑 위의 부농 젤리~ 오랜만에 재봉을 하는데 가을이와 초동이도 재봉방으로 모였어요~ㅎㅎ 초동이를 보고 있는 가을이.. 초동인 이러고 있어요~ㅎㅎ공중에 뜬 앞발~ @ㅂ@ 가지런히 모은 뒷발~ 하악~! 눈뽀뽀도 잊지 않아요~ ^^ 가을인 초동일 보다가 그루밍을 하네요~ㅎ 저는 가을이가 저 자세로 있을 때 배에 살포시 얹은 앞발이 넘 귀여워요~ㅋㅋ 초동인 자려나봐요.. 가을아~ 얼굴 오디 갔오?? ㅋ 그루밍을 하면서도 초동이를 의식해요~ㅎ 그루밍도 시크하게~! 겨드랑이도 잊지 않아요~ㅋ 또 초동일 봐요~ㅎ 초동이도 뒤통수가 따가운가봐요~ㅋ 그루밍 하고 나서는 그냥 나가버리더라구요..멀리도 안 가고 방 앞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어요~ ^^창에 비친 가을이 얼굴~ㅋ 그날 밤에도 재봉방에 있는데 가을인 의자.. 2016. 12. 12.
흥분해서 헤드뱅잉 중~ 흥분해서 헤드뱅잉 중~ 오후에 재봉방에서 다림질을 하고 있는데 초동이가 뭔가를 찾고 있더라구요..뭔가 봤더니 쥐돌이 꼬리가 보이네요~ㅎ 드뎌 쥐돌이를 구출했어요~ㅋㅋ 가을인 다리미판 앞에서 눕더니.. 발라당~ㅋㅋ 결국 또 저는 팡팡팡팡....ㅋ 더 두들기라는 가을이의 뒤통수.. 초동인 구출한 쥐돌이와 잠깐 놀다가.. 쉬고 있어요~ ^^ 앞발 사이에 쥐돌이를 놓고 같이 쉬어요~ㅋㅋ 가을인 궁디팡팡을 하다 마니 방에서 나가 스크래처에 앉았어요..저도 같이 나와 궁디를 두들기라는 뜻인데여기서 안 나가면 걍 침실로 가 자요~ㅎ이날은 안 나갔어요..ㅋ 그날 저녁 먹고 컴 앞에 앉았는데 초동이가 책상 위로 올라왔길래캣닢쿠션을 꺼내주었어요~ ^^ 야무지게 깨물어요~ㅎ 캣닢쿠션은 어쩌다 꺼내주면 반응이 참 좋아요~ㅎㅎ.. 2016. 12. 8.
발톱 깎기 싫다냥... 발톱 깎기 싫다냥... 어느새 또 발톱 깎을 때가 되었어요~발톱은 왜케 금방 자라는지요...ㅋ 우리 가을이 잘 참네~~ ^^발톱 깎을 땐 영혼없는 표정으로 인내해요.. "간시기는 준비되었슴꽈~?" "간시기가 아니라면 참을 이유가 없슴돠.. ㅠㅠ" 당연히 준비됐징~~ ^^ 다 깎고 칭찬의 세리머니~~ㅋ "이 손 놓으라냥.. ㅡ.ㅅㅡ" 바로 간식으로 가을이를 달래줬어요~ㅎ 다음은 초동이 차례에요~ㅎ "발톱 깎기 시룬데..." 체념한 초동이.. 뒷발로 자꾸 손을 밀어내요~ㅋㅋ 초동아 얼른 깎고 간식 먹자~~ "간시기만 생각하자..." 급 얌전해져 골골송 부르는 초동이에요~ㅎㅎ "간시기만 생각하자... 간시기만 생각하자..." ㅋㅋㅋ 냥남매의 발톱.. 그날 저녁 원통 스트래처에서 쉬는데 제가 사진을 찍으니.. .. 2016. 12. 5.
세상 친한 냥남매~!? 세상 친한 냥남매~!? 날이 추워지면서 창문을 잘 안 열었는데요.. 그래도 음식하고 나서 냄새가 심할 땐 잠깐 부엌창을 여는데창문만 열리면 둘이 달려와 창문에 붙어 있어요~ㅋㅋ 그냥 창밖을 내다보는 것과 바깥 공기를 맞으면서 내다보는 건 아주 다른가봐요~ ^^ 이럴 땐 세상 친한 남매 같아요~ㅋㅋㅋ 창문여는 건 가을이보다 초동이가 더 좋아해요~ 가을인 어느 정도 봤다 싶으면.. 초동이 냄새를 맡아요~ㅎ 초동인 바깥 보느라 도망도 안 가고 공격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요~ ^^ 가을인 두리번 거리다가.. 잠깐 내다보고는 금방 내려왔는데 초동인 창문 닫을 때까지 앉아서 구경했어요~ ^^ 가을인 2층으로 자러 가고 초동인 햇살이 들어오니 여기 누워 있어요~ㅎ 초동이 이뿌다~~ 했더니 뒹굴뒹굴하네요~ㅋ 애교쟁이 .. 2016. 12. 1.
따스하고 편해 보여요~ 따스하고 편해 보여요~ 화보찍는 초동이에요~ㅎㅎ 그리곤 재봉하는데 창가에 앉아 절 감시해요~ ^^ 코닦는 초동이~ㅋ 초동이의 미소~ㅎ "일 안 하실거면 낚싯대 놀이나 하자옹?" 요샌 틈만 나면 낚싯대 놀이 하자고 졸라요.. 이때 가을인 여기서 이러고 있네요~ㅎ 다음 날..햇살이 좋으니 2층 테라스에서 쉬고 있어요~ 초동인 바닥에 깔아놓은 방석에 앉아 있구요..ㅎ 뭐든 깔고 앉아야 하는 귀공자 스탈 초동이~ㅋㅋ 밑에서 올려다보며 사진 찍으니 눈뽀뽀를 해주네요~ㅎ ㅋㅋㅋ 초동인 쓰담쓰담해주니.. 한 번 핥고는.. 바로 앙~! 초동인 깨무는 걸 넘나 좋아해요~그래도 살살 무는 편인데 흥분하면 세게 물어요~ 사진이 분위기 있게 나왔어요~ㅎ 테이블 위에서 초동이를 물끄러미 바라봐요.. 참 따스하고 편해 보여요~ .. 2016. 11. 28.
가을아~ 뭐가 궁금해? 가을아~ 뭐가 궁금해? 초동이가 원통 스크래처에 앉아 있었어요.. 이때 가을이가 들어와서는.. 캔모양 스크래처에 들어갔어요~ ^^스크래처를 나란히 놓으면 같이 안 들어가서 떨어뜨려 놓았어요~ㅎ "쟨 왜 또 날 뚫어지게 보는거냥? ㅡㅅㅡ" "췟~ 눈도 안 마주치공.. 누나 미어미어~" "엄마가 최고다옹~" 언제나처럼 눈뽀뽀를 날려요~ㅎㅎ 가을인 방바닥에서 뒹굴거리다가.. 다시 들어갔어요~뚜껑을 닫았더니 초동이가 다가와요~ㅋ "누나가 오디 갔징~?" 너무 오래 뚜껑을 닫으면 싫어해서 뚜껑을 열고 가을이가 편하게 쉬고 있었어요.. 그런데 초동이가 또 와서는 결국 빼앗았어요.. ㅡ.ㅡ암튼 누나가 하는 건 지도 꼭 해야 해요~ㅋ 심기가 불편한 가을이.. 원통 스크래처에 앉았어요~ "엄마 옆이라 좋다냥~ 찡긋~" .. 2016. 11. 21.
둘이 나란히 밥을 먹어요~ 둘이 나란히 밥을 먹어요~ 점심때쯤..캣타워 위에서 그루밍 하면서 초동이를 슬쩍 돌아보는 가을이에요~ 그리곤 밖을 내다보네요~ 목욕할 때가 되서 털이 좀 떡졌어요~ㅋ 그런 누나를 초동이가 여기서 보고 있어요~ ^^ 오후에 재봉을 하고 있는데 가을이가 여기서 자고 있더라구요~넘나 평화로워 보여요~ ^^ 초동인 뭐든 깔고 앉아야 한다며 저기 저러고 있네요~ㅋㅋ마지막으로 수확했던 고추인데 잘 마르면 쓰고 아님 말려고 마냥 냅두고 있거든요.. 가까이 있는 시간이 많아진 냥남매에요~ㅎ 기지개 켜는 가을이~ㅎ발구락 쫙~! 가을아 깼어~? 미안~~ 계속 자~~ 코자는 정수리~ㅋㅋ 분위기 있는 상남좌~ 저녁밥을 먹는데 가을이가 제 옆 의자에 앉아 있었어요~어느새 초동이가 나타나 가을이를 압박해요~ㅋ 초동인 내려오라 하.. 2016. 11. 17.
사진의 완성은 고양이에요~ 사진의 완성은 고양이에요~ 가을이가 방에서 나와 거실을 빙~둘러 걸어가요.. 초동이가 한 가운데 누워 있으니 가로질러 가지 않고 빙 둘러 가는거에요~ㅋㅋ초동인 그런 누나를 바라봐요~ 가을이가 거실을 빙 둘러 간 곳은 방 바로 앞에 있는 런닝머신 위에요~ㅋ가을이를 이해할 수 없다는 초동이~ㅎㅎ 가을이도 민망한 지 먼 산만 바라봐요~ㅋ 잠시 후 둘이 밖을 내다보고 있어요~ ^^ 둘이 안 싸우고 동시에 내다볼 땐 뭔가가 분명 있는거에요~ㅋ 그게 뭔진 몰라도 전 그저 흐믓해요~ㅎ 오후에 길고양이들이 나타나니 이렇게 가까이 밖을 보고 있더라구요~ㅎㅎ초동이가 남아라 확실히 키가 커요~ ^^ 어두워서 플래시를 터트려 사진을 찍으니 초동이가 돌아봐요~ ^^ 다음 날..초동이가 아침부터 널브러져 자고 있어요~ㅋ 세상 편.. 2016.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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