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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궁디팡팡은 당당히 요구해요~

by +소금 2016.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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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디팡팡은 당당히 요구해요~




제 갈 길 가는 초동이와 초동이의 행동을 늘 주시하는 가을이에요~ ^^


잠시 후 재봉방 의자에 앉아 또 초동이를 보고 있어요~ㅎ


의자 밖으로 나온 부농젤리~ >ㅂ<


젤리를 덥석 잡으려 했더니 발을 쏙 넣는 가을이.. ㅡ.ㅡ


"누구냥~?"

가을아.. 놀랬어? 젤리 좀 만져보장~~


"그.. 글쎄욤.. 생각 좀 해보고욤.."

뭬야~?


에잇~ 꼬리나 잡아야겠다~ 덥석~!!


얼마 후..

방바닥에 누워 뭐가 좋은지 활짝 웃는 가을이에요~ㅋㅋ


밖에 택배 트럭이 왔는데 일어나서는 내다보고 있어요~ㅎ


"내 간시기가 왔낭~?"


이때 초동인 떡실신 중이에요~ㅋ


다음 날 같은 시각..

테이블에서 널브러진 가을이~ㅋ


오구 이뿌다~~ 했더니 눈뽀뽀를 해주네요~ㅎ

그리곤 여기서 한 시간 정도 자더라구요~


한 시간 후 일어나서는 서쪽으로 창이 난 2층 거실 창밖을 보고 있어요~ ^^

몰래 이 사진을 찍었는데 셔터 소리에 가을이가 돌아보더니..


내려오려나봐요..ㅋ




내려와서는 저에게 다가와요~


그러더니 그늘 쪽에 누웠어요~ㅎ


그리고 뒹굴뒹굴~~


"엄마 나 이뽀욤~?"


사랑을 확인하는 가을이~ ^^

허공에 뜬 찹쌀똑~ 하양배~ 부농코~ 하악~!



​오구 이쁘다~


이쁘다고 하면 무조건 눈뽀뽀~ㅋ


표정도 자세도 넘 편해보여요~ㅎ


울라울라~~ 울라울라~~
행복의 춤사위~


그리곤 일어나서 새침한 표정으로 궁디팡팡을 당당히 요구해요~ㅎ


초동인 또 자고 있어요~

오후 3-4시에 초동이가 떡실신 하는 시간인가봐요~ㅋ


그날 밤..

재봉방에서 이러고 자고 있는데 불 키니 눈만 뜨네요~ㅎ


"충성~! 취침 중 이상 무~!"

우리 초동이 상남좌 다 됐네~ 멋지당~ㅎ


"그런 말 많이 들어요~ 헤헤~(긁적긁적)"


ㅋㅋㅋ





+++

시원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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