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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더우니까 늘어진다냥~

by +소금 2016.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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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우니까 늘어진다냥~




아무 것도 없어 보이는데 둘이 저렇게 나란히 내다보더라구요~ㅋㅋ

이런 투샷 보면 엄마미소가 절로 나죠~ㅎ


그러더니 가을이가 초동이의 아주 찐~한 냄새를 맡더라구요~ㅋ



초동이가 살짝 당황했어요~


초동이가 째려보자 돌아서는 가을이~ㅋ



흩어지는 냥남매~


점심이 지난 시간..

재봉방에 갔더니 가을이가 누워 있더라구요~ㅎ


오구 이뿌다~ 우리 가을이~ 했더니 누워서 눈뽀뽀해요~ㅎㅎ

 


가을이 이쁘다니까 초동이가 나타나 가을이 자리를 뺏었어요~ㅋㅋ

나날이 늠름해지는 초동군~


가을이가 자리를 옮겼어요~


또 따라나오는 초동이~ㅎㅎ




초동이를 주시해요~ㅋ


빙~돌아 제 옆으로 온 초동이에요~ㅋ


오후엔 더워서 거의 잠만 자요..

최대한 시원한 곳을 찾아가요..


가을인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나봐요..

더워도 에어컨 튼 1층에 안 있고 더운 2층에서 자요..

2층도 에어컨 틀면 제일 안 시원한 곳으로 가요~ㅋ

 엄마쟁이 초동인 제 근처에 있구요~ㅋㅋ

 


초동아~ 눈뽀뽀하는 표정이 쥐돌이 닮았다~ㅋㅋ



"명색이 고양이인데 쥐돌이 닮았다니 자존심 상한다옹~ ㅡㅅㅡ"


눈 풀어라 초동아... ㅡ.ㅡ



자려고 그루밍하고 있어요~


더우니 잠만 자네요~


가을이도 여기서 잘거래요..



바깥의 새를 보는 가을이..


잠시 후 테이블에서 재단하는데 옆에서 초동이가 놀고 있어요~ㅎ


구여븐 뒤통수~


졸다가 초동이 노는 걸 보는 가을이..


놀다가 더위에 늘어져 자는 초동이에요~ㅎㅎ


가을이도 꿀잠자네요~ ^^




셔터소리에 깬 초동이..


다음 날..

청소기 돌릴 때 여기로 피신한 가을이가 그냥 늘어졌네요~


"더우니까 늘어진다냥.."



2층이 너무 더워서 재봉틀만 2층 거실로 뺐어요..

침실에 벽걸이 에어컨이 있는데 침실과 재봉방이 너무 멀어서 거실로 나왔죠..

전기요금의 최소화를 위해서요~ㅋ

거실에 있든 재봉방에 있든 이 의자를 젤 좋아하는 가을이에요~ㅎ



계속 자 가을아~~ㅋ


왜~ 또 뭐가 있어?


"누나만 이뻐해주공.. 치..."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서 고개를 돌렸더니 초동이가 저러고 있네요.. ㅡ.ㅡ

초동이가 시샘대마왕이 되었어요..


잠시후 또 늘어진 가을이~


가을아~ 더워도 좀만 참자~ 아프믄 앙대~ 알았지?

눈뽀뽀로 대답하는 가을이에요~ ^^



블로그에 와주시는 이웃님들도 덥지만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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