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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 스크래처에 최적화된 몸매
아침에 간만에 나란히 앉아서 밥 먹길래 찍었어요~
가을인 밥먹다 초동이가 오면 먹다가도 바로 일어나거든요...ㅋ
입이 짧은 가을이가 먼저 일어났어요~ㅎ
점심 때쯤 간식시간이 되었어요~
과자라 그냥 방바닥에 몇 개씩 줘요~
먹다가 서로를 의식해요~ㅋ
가을이가 또 3개를 남겼어요~
입이 짧아요.. ㅡ.ㅡ
그리곤 남긴 걸 초동이가 먹을 때까지 지켜봐요~ㅎ
가을이가 남긴 게 없어질까봐 쳐다보면서 먹어요~ㅋ
기지개 한 번 켜고..
먹어요~ ^^
우리집 잔반처리반~ㅋㅋ
잠시 후 가을이가 들어가니 또 시비거는 초동이~
30분 뒤엔 그래도 평화롭게 가을인 여기서 자고..
초동인 남편 의자에서 자요~ ^^
깊은 잠에 빠졌어요~ㅎㅎㅎ
살짝 보이는 송곳니~ㅋㅋ
가을이도 잘 자요~ ^^
저녁이 되어 가을이가 여깄으니 또 초동이가 시비를 걸더라구요..
그래서 스크래처 침대를 방 안으로 놔줬어요~
초동이보고 여기 있으라고 앉혀줬더니 표정이 저래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효과는 없더라구요.. ㅡ.ㅡ
누워서 초동이가 오나 안 오나 긴장하는 가을이..
결국 가을이 내쫓고 초동인 그냥 바닥에...ㅋ
초동아~ 뭘 잘했다고 눈뽀뽀냥~?
지는 바닥에서 잘거면서 왜 뺏는지 원..ㅋㅋ
한 시간 반 정도 지나 가을이가 다시 앉았어요~
요새 눈뽀뽀도 잘 하고 애교도 많이 부리는 가을이에요~ ^^
초동이가 또 가을이에게 시비걸려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더라구요...ㅋ
가을인 초동이가 공격할까 살짝 긴장하고 있고요~
그래서 초동일 제 의자 뒤로 앉혀줬어요..
이러면 좀 얌전하거든요..
초동이가 커서 이젠 의자 뒤가 많이 좁은데도 잘 자요~ ^^
저를 자꾸 밀어내며 지는 편하게 자요..
아.. 덥고 좁다...ㅡ.ㅡ;;
가을인 뚱뚱하지 않아요..
단지 원통 스크래처에 최적화된 몸일 뿐이에요~ㅋㅋ
30여분 뒤..
자다 깨서는 자는 가을이를 돌아봐요~ㅎ
초동아~ 넌 들어가지도 않음서.. 그냥 누나 있게 해주자~~
뭔가 못마땅한 눈뽀뽀~ㅋㅋ
가을이가 원통에 편히 있게 해주는 대신 제 손을 바쳤어요~ ㅜㅜ
잠시 후 초동이가 모니터 앞에 이러고 앉아 눈뽀뽀도 하고 졸기도 하는데..
가을이가 그 모습이 시샘이 났는지 올라와서 물먹는 척을 해요~ㅋ
스크래처를 양보했는데 가을이가 올라오니 못마땅한 초동이..
우리집 원조 질투냥 가을이에요~ㅋ
결국 또 제 손을 바쳤어요.. ㅡ.ㅡ
아래 동영상은 가을이를 내쫓는 초동이의 모습이에요~ ^^
볼륨을 크게 하시면 가을이가 크르르르ㄹㄹㄹ 하고(멀리서 줌으로 당겨찍었더니 치직거리는 소리 같이 들려요~ㅋ)
잠시 후 초동이가 하이톤으로 소리를 질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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