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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만 의외로 맛있는 개망초 나물 흔하지만 의외로 맛있는 개망초 나물 여러분~! ^^ 이 꽃을 아시나요~? 계란 후라이꽃이라고도 불리죠~~ㅎ 전국 어디든 흔하디 흔한 이 꽃 이름이 개망초래요~~ ^^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ㅡ.ㅡㅋ 그런데 개망초를 나물로 먹기도 하더라구요~ 꽃이 피기 전인 요새 먹으면 된대요.. 동네 아주머니께서 먹는거라며 추천해주셔서 먹어봤어요~ㅎ 알아봤더니 개망초가 건강에 좋은 음식이더라구요~ 개망초의 효능 - 당뇨, 장염, 설사, 해열, 전염성 간염, 위염, 감기 저희 부부에게 너무나 좋은 나물이었어요~ㅎ + 재료 + 개망초 데친 것 한 줌 고추장 1숟갈, 매실 1숟갈, 마늘 약간, 파 약간, 통깨 약간 잎은 이렇게 생겼어요~마당에 널려서 멀리 캐러 갈 것도 없이 바로 뜯기만 하면 된답니다~ㅋ 다듬어서 깨끗이 씻.. 2016. 4. 12.
남자 봄 트레이닝복 만들기 남자 봄 트레이닝복 만들기 남편이 봄에 입을 트레이닝복을 만들었어요~ ^^ 워낙 몸에 열이 많아서 쮸리 원단도 덥다고 하더라구요~ 작년 여름용으로 만든 쿨맥스라는 원단으로 긴팔, 긴바지를 만들었어요~ 쿨맥스 원단이 땀이 금방 배출되어 면보다 일할 때나 운동할 때 좋더라구요~ 물론 저희 남편은 밭일 할 때 주로 입습니다~ㅋㅋㅋ 재단을 하구요~ 먼저 어깨를 잇고 목시보리를 달아요~ 시보리는 제 천을 사용했어요~ 시보리를 달고.. 상침하고 앞뒤 구분할 수 있게 와펜도 달았어요~ ^^ 그리고 소매를 달고~ 옆선과 밑단을 처리하면 상의는 완성이에요~ 바지는 주머니를 달았어요~먼저 주머니천을 바지 앞판에 겉과 겉을 대고 달고.. 주머니천을 앞판 안쪽으로 넘긴 후 상침해요~ 주머니 손바닥 부분을 주머니천 위에 덮어 .. 2016. 4. 12.
무슨 일이 있었냐옹~? 음냐음냐.. 무슨 일이 있었냐옹~? 음냐음냐.. 며칠 전 저녁을 먹고 쉬는데 초동이가 제 책상으로 올라오더라구요.. 그런데 조금 있다가 가을이가 또 올라오는거에요.. 초동이가 있으면 보통 가을인 올라왔다가 그냥 내려가는데 안 내려가고 궁디팡팡 해달라길래 해줬어요~ 바로 옆에서 가을이가 누워 있자 약간 당황한 초동이에요.. 가을이를 주시하는 초동이... 궁디팡팡 받으며 가을이도 초동이를 의식하고 있어요..ㅋ 기지개 켜는 척하며 초동이 발을 건드려요~ㅋ 초동이가 살짝 피했어요.. "누나 또 때릴라고 그랬징~?" "아니다냥~ 기지개 켠 것 뿐이다냥~" 다시 기지개 켜는 척하며.. 한 쪽 발을 덥석~! 깜놀한 초동이가 발을 뺐더니 가을이도 놀라서 일어났어요~ㅋ "것보라옹.. 누나는 거짓말쟁이다옹~" "눈치 챘냥~? 힝~~".. 2016. 4. 11.
동해 여행 - 망상 오토 캠핑장 카라반 동해 여행 - 망상 오토 캠핑장 카라반 오랜만에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어요~ ^^ 한 친구가 새로운 출발을 위해 퇴사를 했는데 축하하기 위해 갑자기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ㅋ 동해시 망상 해수욕장으로 갔어요~ 저희는 망상 오토 캠핑장의 카라반에서 머물기로 했어요~ 다른 친구가 여기 다녀왔는데 좋다고 해서요~ 입구도 이쁘더라구요~ㅎ 이렇게 작고 귀여운 숙소도 있더라구요~ㅎㅎ 나무와 햇살이 이뻐서 사진찍는 친구들이에요~ㅎ 클럽하우스에서 체크인을 하면 된답니다~ 여러가지 모양의 캠핑카들이 많아요~ 저희가 묵을 카라반은 이거에요~카라반 안에서 바다가 바로 보인답니다~~ ^^ 4인실이 두 가지인데 첫 날은 좀 작은 4인실에서 잤어요~예약이 차는 바람에 이틀을 각각 다른 카라반을 썼어요~ 두둥~! 드디어 입실~ㅋ이런.. 2016. 4. 11.
누나가 밤만 되면 때린다옹~ 누나가 밤만 되면 때린다옹~ 며칠 전 오후 2시 경.. 초동이는 자고 있어요.. 가을이는 어떻게 하면 간식을 더 얻어 먹을까 골똘히 생각 중이에요~ㅋㅋ 핥핥~~가을아 목 아프겠다아~~ "간식 얼마믄대냥~? 얼마믄대냥~?" 가을아.. 너 성대모사는 하지 마라.. 안 비슷하다.. ㅡ.ㅡ 민망할 땐 겨드랑이 핥핥~ㅋ 가을아~ 기둘려~ 배방구 하러 갈게~~ "앙대요~!!" (팔을 흔들며..) 가을아.. 그거 옛날 개그야~ㅋ 갑자기 일어나 재봉방으로 들어오는 가을이에요~ㅎ 제 옆에 누워 또 그루밍을 해요~ 초동인 여전히 자고 있어요~ ^^평소엔 잘 안 자는데 제가 재봉하면 옆에서 꼭 자요~ㅋㅋ 샤방샤방~~ 2층엔 풀프레임 디에쎄랄이, 1층엔 미러리스가 있는데요.. 확실이 2층에서 찍을 때가 사진이 좋아요~ㅋ 10.. 2016. 4. 8.
어른용 스카프빕 만들기 어른용 스카프빕 만들기 저는 집에서도 꼭 목에 뭔가를 두르고 있어요.. 안 그럼 이상하게 춥더라구요.. 재봉하기 전에는 손수건을 주로 둘렀는데 재봉하고 난 뒤론 만들어서 둘러요~ㅎ 아이들용으로 스카프빕이란게 있길래 걍 제맘대로 비스무리하게 만들었어요~ㅋ 이건 작년에 만들어서 하던거에요~ 면이긴 한데 부드럽진 않더라구요.. ㅡ.ㅡ 편하게 스냅단추 달았어요~ 사진 찍는데 갑자기 끌고가는 초동이~ㅋㅋ 초동아~ 뭐 하려고? "제가 이쁘게 개켜드릴게욤~" "이렇게 해서.. 요렇게 해서.. 저렇게 하면..." "이상하다옹.. 잘 안 된다옹.." ㅋㅋㅋ 이건 재작년 겨울에 만들어서 쓰던거에요~ 한 쪽은 면이고 한 쪽은 폴라폴리스라 따뜻해요~ 겨우내 이걸 썼는데 봄이 되니 더워서 새로 만들었어요~ 양면이 무늬가 다른 .. 2016. 4. 8.
봄이 오고 꽃이 피고~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저희집 마당에도 꽃이 피었어요~ ^^ 이름을 알 수 없는 작은 들꽃이에요~ 하늘이 정말 이뻐요~ㅎ 작년에 사서 심었는데 겨울을 나고 3월 말에 꽃이 피려고 준비중이더라구요~꽃봉오리를 보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 새싹들도 많이 자랐어요~ ^^ 응달에 있던 목련은 좀 늦게 꽃을 피우는 중이에요~ 작년 봄에 심은 매실나무가 꽃을 피웠어요~!!꽃봉오리가 팝콘같아요~ 매화를 가까이에서 보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ㅎ 벚꽃과는 다른 매력~ 이건 산괴불주머니라는 꽃이래요~ 3-4일이 지나자 꽃이 활짝 피었어요~여기는 계속 수선화를 번식시켜서 수선화밭을 만들거에요~ㅎ 할미꽃은 번식을 너무 잘 하더라구요.. 전 사실 이 꽃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작년보다 더 많아졌어요.. ㅡ.ㅡ 제가 정말 .. 2016. 4. 7.
간식을 위한 폭풍애교~ 간식을 위한 폭풍애교~ 며칠 전 오전에 부엌일을 보고 있었어요~ㅎ 일하다 뒤돌아보니 가을이가 요러고 있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언능 카메라 가져다 찍었어요~ ^^ 오잉~ 인형이 요기잉네~~!!! "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냥.." 이뿌다 가을아~~~ @ㅂ@ 이쁘다고 하니 민망한지 딴청하는 가을이에요~ㅎ 괜히 놀란 척~ㅋㅋ 초동인 바닥에서 이러고 있어요~ㅎ카메라 대면 이제 무조건 눈뽀뽀로 시작해요~ㅋㅋ "누나가 인형이면 난 모냐옹~?" 초동인 멋찐 상남좌지~~~ㅋ "보는 눈이 있으시다옹~ 훗~!" 초동아~ 배에 미숫가루 묻었오~~ㅋㅋ 초동이 사진을 찍자 자리를 옮겨 관심을 끄는 가을이에요~ㅋㅋㅋ 그날 저녁..가을이가 누워서 애교를 부리고 있어요~ㅎㅎ뒤에서 초동이도 깨알 같이 눈뽀뽀 날리고 있어요~ㅋㅋㅋ 둘이.. 2016. 4. 6.
칡뿌리 캐다가 갈근차 끓여먹기~ 칡뿌리 캐다가 갈근차 끓여먹기~ 얼마 전 남편이 집 바로 옆에서 칡을 캤어요~ㅋㅋ 칡인지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알게 되서 캐봤더니 이렇게 크더라구요~ㅎ 먹으려고 껍질을 깠는데 먹어봤더니 억세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말려서 갈근차를 끓이기로 했어요~ㅎ갈근은 칡의 약명이래요~ ^^ 적당한 크기로 잘라.. 말렸어요~ 갈근차 끓이는 법 말린 칡 한 줌, 대추 한 줌, 물 2리터 위 재료를 넣고 끓이면 되는데요~ 센불로 끓이다 팔팔 끓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3-40분 끓이면 된답니다~ ^^ 연한 맛을 좋아하시면 물을 더 넣으시면 되구요.. 근데 이것도 많이 진하진 않답니다~ 다행히 한 번에 남편 입맛에 맞췄어요~ㅋㅋㅋ 갈근차는 태음인에게 너무나 딱 맞는 차래요~ 남편이 태음인이거든요~ㅎ 에스트로겐도 많아 갱년기 .. 2016. 4. 5.
보트넥 린넨 블라우스 만들기 보트넥 린넨 블라우스 만들기 면이 섞인 린넨으로 간단한 블라우스를 만들었어요~ ^^ 먼저 어깨를 연결하구요~ 목둘레에 인바이어스를 달았어요~ 인바이어스를 달고 소매를 달아요~ 소맷단과 밑단을 접어 박으면 완성이에요~ㅎ ^^ 아주 심플한 블라우스에요~ㅎ색깔은 화이트는 아니고 살짝 아이보리 느낌이 나요~ 보트넥이라 입고 벗기도 편해요~ㅎ 사실 이 블라우스는 이렇게 받쳐 입으려고 만들었어요~ ^^ 뜨개 니트나.. 니트 조끼, 가디건에 받쳐 입으려구요~~ ^^ 심플한 디자인의 블라우스는 아무데나 어울려서 활용도가 커요~ 색깔별로 만들어 놓고 입어도 좋을 것 같아요~ㅎ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 신청하는 방법 2016. 4. 5.
안 놀아주면 삐질거다옹~ 안 놀아주면 삐질거다옹~ 가을인 낮에는 이 침대를 안 쓰는데 밤에는 써요..ㅎ 자다가 셔터소리에 깼어요~ 하지만 다시 자요~ㅋ 초동인 진짜 잠이 없어요~저녁 이후부터 저희가 잘 때까지 대부분 깨어 있어요~놀자고, 간식달라고 조르는게 일이에요~ㅋㅋ "놀아달라옹~~" 가을인 참 잘 자요~ㅎ 쥐돌이와 한참 놀더니 지겨웠는지 낚싯대 흔들라며 애옹대요~ㅋㅋ "안 놀아주면 삐질거다옹~" 초동이가 요새 부쩍 잘 삐져요.. 초동이는 삐지는게 뭔지 몰랐는데 말이죠.. 가을이한테 배웠나봐요.. ㅡ.ㅡ 가을인 자다 깨서 궁디팡팡하라며 제 책상에 누웠어요...ㅋ 궁디팡팡 받다 갑자기 천을 끌어내리는 가을이..저 천은 가을이가 물을 퍼내 버리면서 먹을 때 책상 닦는 린넨천이에요..ㅋ 지가 잡아당기고 얼굴로 떨어지자 당황하는 가.. 2016. 4. 4.
직접 캔 봄나물로 비빔밥 해먹었어요~ ^^ 직접 캔 봄나물로 비빔밥 해먹었어요~ ^^ 봄이 되니 봄나물이 지천이에요~ㅎㅎ 그래서 남편이 집 앞 산에 가서 봄나물들을 캐왔어요~ ^^ 몸에 좋고 귀한 산달래랑요.. 쑥이랑 머위잎을 따왔어요~ 달래와 쑥은 다듬어서 씻어야 해요~ 봄나물들은 다듬은 후 씻어야 영양 손실이 적대요~ 씻으면서 지저분한 것들 걸러내려면 아주 여러 번 씻어야 하는데 그렇게 물에 오래 담그면 영양이 빠져나간대요~ ^^ 나물 다듬는데 초동이가 옆에서 이러고 있어요.. 방에서 편히 자면 되는데 옆에서 이러고 있네요.. ^^ 침대에 가서 편히 자라고 해도 안 움직여요~ㅎ 당귀는 저희 텃밭에서 땄어요~작년에 심었다가 겨울을 났는데 봄이 되면서 그 옆으로 나더라구요~완전 신기방기~ㅋㅋ 머위 어린 잎은 지저분한 게 별로 없어서 바로 씻었어요.. 2016.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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