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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14

털공으로 드리블 샤샥~ 털공으로 드리블 샤샥~ 목욕을 했는데도 털갈이 시즌이라 털이 자꾸 날려서 오랜만에 털을 제대로 빗었어요~ ^^ 가을이가 털 빗는 걸 너무 싫어해서 장갑으로 된 걸 샀거든요.. 장갑처럼 껴서 털을 쓰다듬는 건데 가끔 해보니 효과는 그럭저럭이에요.. 이번엔 쉐드킬러로 남편이 빗어줬는데 역시 효과 짱이에요~ㅋ 근데 이것도 약간의 힘조절이 필요한지 제가 하면 털이 별로 안 나오는데 남편이 하면 털이 많이 나와요.. ^^; 초동아.. 쉐드킬러는 처음이지...? 역시 초동인 달라요~ 빗는 내내 골골송을 불러요~ㅋㅋ가을인 이 빗을 참 싫어하거든요..ㅎ 털갈이 중이라 털이 많이 나오네요..한참 빗다가 사진을 찍어서 초동이 빗는 사진은 별로 없어요~ㅋ 이제 가을이 시작~옆에 털뭉치는 초동이꺼 모은거에요~ㅎ 털갈이 중이라.. 2016. 5. 13.
남편을 위한 트렁크 팬티 만들기 남편을 위한 트렁크 팬티 만들기 공업용으로 갈아탄 뒤 제일 처음 만든 건요.. 남편을 위한 트렁크 팬티에요~ ^^ 두 개 만들었어요~ㅎ 먼저 앞판 두 장을 겉과 겉을 대고 앞트임 부분을 빼고 위쪽과 아래쪽을 박아요~ 아래쪽 박은 모습이에요~ 앞트임 부분을 펼쳐서 왼쪽은 뒤로 반을 접어요~ 이렇게요~ 그리고 오른쪽은 1센티를 접고 또 반을 접은 후 왼쪽으로 꺾어요~꺽을 때 저는 위 사진 처럼 5mm 남기고 접어서 꺾어요~ 그럼 이런 모습이에요~ 5mm 접은 부분을 쭉 박아요~ 트임부분 아래 시접과 그 아래 곡선부분을 책에서는 오버록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뭔가 썩 맘에 들지 않은.. ㅡ.ㅡ그리고 곡선 부분은 시접을 한 쪽으로 넘겨 겉에서 두 줄 상침해요~ 앞트임 부분은 이렇게 박아요~트임 위와 아래는 튼.. 2016. 5. 13.
마당에 널린 토끼풀로 샐러드 해먹기~ 마당에 널린 토끼풀로 샐러드 해먹기~ 토끼풀도 먹냐구요~? ^^ 토끼풀은 토끼만의 음식이 아니었더라구요~ㅋㅋ 저희 마당 가운데는 잔디밭인데요.. 잔디 주변으로 이렇게 토끼풀들이 제법 있어요~ 그런데 이 토끼풀을 샐러드나 녹즙으로 먹고 토끼풀꽃은 튀김으로 먹어도 맛나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꽃은 안 피어서 먼저 토끼풀 샐러드를 먹어봤어요~ 토끼풀이 알고보니 효능도 엄청 좋더라구요~ + 토끼풀 효능 + 감기, 해열, 기침, 천식, 염증치료, 생인손앓이, 동맥경화 등 토끼풀은 부작용도 없대요~ ^^ 토끼풀을 한 줌 정도 땄어요~ 요거트와.. 시리얼을 준비해요~ ^^ 물에 토끼풀을 담그고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후 5분 정도 있다가 헹궈요~식초에 담그면 혹시 모를 벌레가 떨어진대요~ㅎ 저는 샐러드 만들 때 야채.. 2016. 5. 12.
궁디팡팡의 늪 궁디팡팡의 늪 이번엔 초동이가 아침 햇살 앞에서 사색을 즐기는군요~ ^^ "난 도대체 왜 이럴까...." 스스로에 대한 성찰까지...! 역시 우리 초동~! "왜 간식은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을까.." 킁.. 성찰은 무신.. ㅡ.ㅡ 초동아.. 그건 네가 먹식이기 때문이야~ 니가 먹식이인 이유는 아빠를 닮... 오후엔 거실 바닥에 널브러져 쉬고 있어요~ㅎ 앞에서도 찍고 뒤에서도 찍고~ 또 앞에서 찍고~ㅋㅋ왔다갔다 하니 정신사납다고 마징가귀.. ㅡ.ㅡ 저녁에 밥 먹은 것 치우고 방으로 갔는데 깜빡하고 불을 안 껐길래 다시 끄러 가려고 하는데 가을이가 이러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보통은 밥 하기 전이나 밥 하는 중간에 궁디팡팡 해달라고 저렇게 앉아서 기다려요~ 그럼 전 밥하다 틈틈이 해주거나 나중에 방에서.. 2016. 5. 11.
개망초 묵나물 만들기 개망초 묵나물 만들기 묵나물이란 묵은 나물이라는 뜻으로 생으로 말리거나 삶아서 말려 두었다가 나중에 조리하여 먹는 나물을 뜻하는데요.. 취나물, 고사리, 머위대 등등 많은 종류를 묵나물로 만들 수 있더라구요~ 그런데 흔한 개망초도 묵나물로 만들어 먹는다길래 만들어봤어요~ ^^ 개망초 나물 http://salt418.tistory.com/1764 얼마 전 개망초를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었는데 넘 맛있었거든요.. 그래서 묵나물로 만들어놓고 가을, 겨울에 먹으려고요~ ㅎ 채취담당인 남편이 한 가득 따왔어요~ ^^ 한 바구니가 넘어요~ㅎ 다듬고.. 씻은 후.. 물을 끓여서.. 몇 번에 걸쳐 데쳤어요~ ^^데칠 때는 1분 정도 데치면 된답니다~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요~ 그리고 볕 좋은 곳에다 널.. 2016. 5. 10.
창밖을 보는 고양이의 아련한 옆모습 창밖을 보는 고양이의 아련한 옆모습 컴방이 동향이라 오전에 해가 잘 들어요~ 그런데 모니터를 보려면 커튼을 치거나 블라인드로 햇빛을 가려야 해요.. 며칠 전에 오전에 컴을 안 해서 블라인드를 반 정도 열었더니 가을이가 앉아 그 틈 사이로 밖을 보더라구요~ ^^ 창밖을 보는 고양이의 옆모습이나 뒷모습은 왠지 아련해요.. "제가 이뿌다구욤~? 당연한 사실을 뭘 새삼스럽게..." 유리구슬 눈망울~ㅎ 뒤태도 예술이군요~ㅋㅋ "엄마 근데 밖이 잘 안 보인다냥~ 답답하다냥~" 참다못한 가을이가 직접 나섰네요~반만 열린 게 답답했는지 블라인드를 벌리느라 애쓰고 있어요~ㅋㅋ 그래서 구경하기 좋게 조금 올려줬더니 아예 창틀로 올라가네요~ㅎ 어디 있다 나타났는지 갑자기 초동이가 가을이를 쫓아 창틀로 올라가요~ㅋㅋ "누나야.. 2016. 5. 9.
집 앞에서 딴 두릅으로 두릅장아찌 담기 집 앞에서 딴 두릅으로 두릅장아찌 담기 저희 집 앞에는 두릅나무가 두 그루가 있어요~ 나무가 제법 커서 봄이 되니 두릅싹이 꽤 많이 나더라구요~ ^^ 그래서 두릅장아찌를 담기로 했어요~ㅎ 싹이 이렇게 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좀 자란 후에 땄어요~ ^^ 한 번에 많은 양이 아니라서 미리 딴 건 냉장고 보관실에 보관하고며칠에 걸쳐 두릅을 땄어요~ 4-5일 모으니 이 정도 되더라구요.처음이라 맛이 어떨지 모르니 조금만 담궈보기로 했어요~담아본 적도 없지만 먹어본 적도 없거든요~ㅎ 먼저 밑동을 다듬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요~ 물, 간장, 설탕, 식초를 1:1:1:1 비율로 끓여요~ 끓는 동안 물기가 빠진 두릅을 차곡차곡 잘 담아요~ㅎ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조금 식혀요~ 팔팔 끓자마자 부어도 되는데 한 김 .. 2016. 5. 9.
쓰담쓰담 해달라냥~ 쓰담쓰담 해달라냥~ 작은 나방 같은 벌레가 싱크대 밑으로 들어갔는데 가을이가 기다리고 있어요~ ^^ 벌레가 나오니 쫓아가요~가을이가 한 번 툭 쳤는데 날개에 상처를 입은 벌레가 느려졌어요~ 느려지니 지켜보는 가을이.. 구경만 해요~ㅎㅎ초동이었음 벌써 입으로 쏙~ㅋ 구경하다 다시 싱크대 밑으로 벌레가 들어가 놓쳤어요~그래서 또 기다려요~ㅎㅎ 기다리다 답답했는지 솜방망이를 넣어봐요~ㅋ 샤샤샥~~~ 하지만 잡힐 리가 없죠~ㅋㅋ 아쉬웠는지 한참을 기다리더라구요.. 저는 그냥 방으로 들왔어요~그랬더니 초동이가 책상 위로 올라와 눈뽀뽀를 날려요~ㅎ 불만 가득한 그 표정은 모냐~? "쓰담쓰담 해달라냥~!!" 해달라면 해줘야지 제가 힘이 있나요.. ㅡ.ㅡㅋ 초동인 턱을 만져주면 좋아해요~ ^^ 쓰담을 즐기는 초동이~ .. 2016. 5. 6.
린넨 커튼 만들기 린넨 커튼 만들기 컴퓨터방에 칠 커튼을 만들었어요~ ^^ 린넨 원단이에요~ 먼저 양옆을 두 번 접어 다림질해줘요~ 그리고 박아요~ㅎ 밑단은 8cm 넓이로 두 번 접어 다려요~커튼추도 넣어줘야 해요~ 무늬가 있어서 재단하기도 다리기도 편하더라구요~ ^^ 상단엔 8cm 심지를 넣었어요~10cm 접어 다린 후 심지 끼우고 시접은 접어 넣었어요~ 상단엔 접은 곳만 박지 않고 네모 모양으로 둘러 박아요~ 컴방에 달았어요~ ^^ 나무 블라인드가 있긴 한데 커튼도 필요하더라구요~겨울엔 암막 커튼이 있었는데 답답해서 떼고 새로 만든거에요~ㅎ 자세히 보면 커튼 양쪽 무늬가 서로 거꾸로에요.. ㅡ.ㅡ;; 맞는 줄 알았는데 달고보니 아니네요.. ㅠㅠ 그래서 가운데가 좀 어긋나요~ ^^; 그래도 얼핏보면 몰라요~ㅋㅋ 새로 만.. 2016. 5. 5.
샤방샤방~ 화보가 따로 없군요~ㅋ 샤방샤방~ 화보가 따로 없군요~ㅋ 늘 똑같은 며칠 전 오후에요.. 이불빨래가 잘 마르고 있나 보는 초동이에요~ㅋㅋ 같은 시각 가을인 2층에 놓인 박스에 들어가 있어요~ㅎㅎ오구 이뿌다~ 했더니 민망한지 마징가귀..ㅋ 고개를 돌리길래.. 앞으로 가서 사진을 찍었어요~ㅋ가을인 대놓고 이쁘다 할 때 카메라가 없으면 눈뽀뽀 잘해주는데 카메라가 있으면 뻘쭘해 하는 경향이 있어요..ㅎㅎ 잠시 후 서랍 위에 올라가서 뭐가 있는지 위만 바라보더라구요~입과 수염만 보이니 웃겨요~ㅋ 벌레가 있었나봐요.. 살짝 보이는 부농코~! 하악~!!! 갑자기 고개를 돌린 모습~샤방한 것이 화보가 따로 없군용~ㅋㅋ 30여분 후..재봉하다 뒤를 돌아보니 둘이 이렇게 가까이 누워 있더라구요~그래서 얼른 카메라를 들었어요~ㅎ 사진 찍으니 일어.. 2016. 5. 4.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 동해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강릉을 지나는데 친구가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이 유명하다고 해서 점심먹기 전에 들렀어요~ 여기는 뒷문이에요~ 이쪽에 차를 대서 이 문으로 들어갔어요~ㅎ 앞쪽이에요~ 문은 죠기~ㅋ 인테리어도 깔끔해요~ 잔들도 이뻐요~ 커피 가는 기구들이 정말 많아요~ㅎ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한 쪽에는 바다가 바로 보여요~ ^^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다른 쪽은 몇 계단 올라가서 또 홀이 있더라구요~ 넓직하고 깔끔하고~테이블이 붙어 있지 않아서 좋아요~ 안으로 들어가면 또 테이블이 있어요~저 유리창 밖에 뭔가 하고 가서 봤더니.. 이렇게나 큰 로스팅 기계가 있더라구요~그래서 커피 공장인가봐요~ㅎ 둘러보고 저희도 자리를 잡고 앉아 주문을 했어요~ ^^ 박이추.. 2016. 5. 3.
혼자서도 잘 노는 초동이~ 혼자서도 잘 노는 초동이~ 초동인 에너지가 너무 넘쳐요.. 그래서 놀아줘도 끝이 없어요~ㅎ 늘 제가 먼저 지쳐서 문고리에 달아놓는 카샤카샤붕붕을 샀어요~ ^^ 가을인 꼭 사람이 흔들어줘야 노는데 초동인 혼자서도 잘 놀거란 확신이 있었어요~왜냐면 가만히 있는 쥐돌이와도 너무나 잘 놀거든요~ㅋㅋ 역시 예상대로 초동인 아주 신나고 놀더라구요~ㅎㅎㅎ 신난 초동이~ㅎ 이렇게 편한 걸~~진작에 살걸 그랬나봐요~ㅎㅎ 그런데 이렇게 매달아 놓으니 이틀을 못 넘기고 낚싯대가 망가졌어요.. ㅠㅠ무한리필 낚싯대 어디 없을까요.. ㅡ.ㅡ;; 초동이가 신나게 노는 동안 가을인 문 밖에서 이러고 있더라구요~ㅎㅎ 동영상은 남편이 초동이와 낚싯대로 놀아주는 모습과 놀고 난 후 쓰담쓰담해주는 모습이에요~ ^^ 초동이의 우렁찬 골골송도.. 2016.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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