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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의일상452

가을이의 이사갈 집 맛보기 가을이의 이사갈 집 맛보기 저희가 담 주 월욜에 이사에요~근데 이삿날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 와서 짐싸고 먼 거리를 차로 이동하고 또 짐 푸는 동안 가을이가 온종일 너무 힘들 것 같아 이번 주 토요일에 가을이를 ​이사할 집으로 먼저 가 있게 하려고 해요.. 물론 가을이 혼자는 못 있으니 시어머니께서 같이 계실거구요~~ ^^이틀 먼저 가 있으면 월요일 오후에 짐 푸는 동안만 스트레스 받으면 되니까 좀 낫지 않을까 해서요..하지만 처음 가는 집에 우리도 없이 어머니와 단 둘이 있으면 또 많이 힘들어할까봐 지난 주에 이것저것 하러 간 4일 동안 가을이를 데려갔었어요~우리랑 4일 있은 후 이번 주에 두번 째로 가면 그나마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요..ㅎ 집으로 가는 동안 차 안에서 조금 힘들어하기는 했.. 2014. 9. 10.
가을이가 드리는 추석인사 가을이가 드리는 추석인사 오랜만에 가을이가 인사드려요~~ ^^"안냐셈~~ 올만이다냥~ 전 오늘도 아빠와 놀아드리고 있다냥~ ㅡㅅㅡ" "구찮지 않냐구냥~?" "아빠도 날 위해 많은 걸 희생하시는데 나도 아빠를 위해 이 정도는 희생할 수 있다냥~ 킁.." "좀만 참으면 된다냥~" "다 끝나면 간식을 주신다냥~" "벌써 추석이다냥~~ 절 보러 와주시는 모든 분들 복 많이 받으시라냥~!!"가을아~ 그건 새해 인사야~ㅋㅋ "명절 기간 동안 가족분들과 행복하시라냥.. 비록 조금은 시달릴지라도.... ㅡㅅㅡ" "마지막 코스다냥~ 이제 끝이 보인다냥~" "코뽀뽀를 하고나면 끝이다냥~" 곁눈질로 저를 보며 구해달라는 가을이에요~ㅋㅋ 이사할 집 공사도 마무리되고 청소도 어느정도 끝났어요~ ㅎ어제는 피곤해서 완전​ 떡실신했.. 2014. 9. 7.
가을인 저에게 진짜 고양이 가을인 저에게 진짜 고양이 지 봐달라고 지 스스로 책상으로 올라와 모니터 가리면서 방해하더니 사진찍으니까 싫다고 마징가귀... ㅡ.ㅡ"왜 이러심~?"쓰담쓰담 하려고 다가가는 손은 싫다고 고개를 뒤로 빼면서.."어디 가냥~?"손을 빼니 아쉬워하는 가을이...ㅋㅋㅋ책상 바로 옆 창틀에 앉아 감시하길래 사진찍으니 고개돌리는 가을냥...ㅎ가을아~ 하고 부르면 또 바라보는 이쁜 가을이~ㅎ눈맞추자마자 바로 눈돌리는 가을냥~ㅋ 가을이는 남편에겐 개냥이이지만...저에겐 너무 가까운 것도, 너무 먼 것도 싫어하는 진짜 고양이에요.. ㅡ.ㅡ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4. 9. 2.
손꾸락씨 정기 방문 손꾸락씨 정기 방문 ​주기적으로 가을이를 방문하는 손꾸락씨가 오자 가을인 스크래처 침대 옆에 숨어있어요.."쉿~! 매복중이다냥~" "파박~~!!" "거기 숨은거 다 보인다냥~" "에잇~~!" "어쭈~~" "다가오지마라냥~" "뭐지~? ET처럼 교감하자는건가...?" "자... 손가락 댈라구 했는디 도망가냥... -_-a" "시루시루~~~" "둘로 늘었넹... 불리하다냥..." "다가오면 때려줄거다냥~!!" (덮치려고 준비중~) (슈슈슉~~) "이..이럴수가... 내가 당했다냥.." "워~워~ 손꾸락씨.. 됐다냥.. 엄마~ 나 오늘 연기 괜찮았어욤~? 훗~"배우지망생 가을냥..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4. 9. 1.
찹쌀똑 한 세트에 얼마에요~? 찹쌀똑 한 세트에 얼마에요~? 일을 하다가도 가을이는 뭐 하나.. 하고 자주 고개를 돌리곤 하는데요~요래요래 넘 다소곳이 있길래 또 엄마미소로 카메라를 들었어요~ 흐흐~~앞발을 가지런히 놓은 모습이 넘 청순해 보여요~ㅋ포커스가 앞발에...ㅎ이리저리 사진을 찍으니 또 별로 안 좋아하는 가을이..."아놔~ 이쁘면 이렇게 구찮은 줄 몰랐다냥~" 그렇구나.. 엄마는 이뻐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구나.. ㅛ.,ㅛ찹쌀똑 세트~ㅋ찹쌀똑 한 세트에 얼마에요~~? @ㅇ@"비..비매품이다냥~!"ㅋㅋㅋㅋ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4. 8. 30.
마따따비 오뚝이를 만난 가을이의 반응 마따따비 오뚝이를 만난 가을이의 반응 가을인 움직이지 않는 인형들은 그다지 좋아하질 않아요.. 그렇다고 굴러만 가는 공도 별로구요...그래서 제자리에 있으면서 움직이는 오뚝이를 골라봤어요~ ^^가을이가 워낙 마따따비나 캣닢엔 반응이 없어서 그냥 오뚝이 장난감을 사려고 했더니 요샌 마트에도 그런 건 없더라구요..그래서 그냥 냥이 쇼핑몰에 있는 마따따비 오뚝이를 샀죠~ㅎ요로케 생겼어요~ 마따따비를 얇게 바른 오뚝이 인형이에요~ 생각보다 크기는 좀 작았어요~가을이가 넘 좋아할 것만 같아요~~흐흐~~가을아~ 새친구 오뚝이야~~~"빨강머리 넌 누구냥~??""먹을게 아니다냥~관심없다냥~~"가을아~~ 새친구가 맘에 안들어~?다시 봐봐~~~그냥 쌩~ 하고 침대 위로 올라가네요.. ㅡ.ㅡ;;;"먹지 못하는 걸 어쩌란 말.. 2014. 8. 28.
극과극의 궁디팡팡 극과극의 궁디팡팡 남편이 궁디팡팡을 해줄 때.. 느끼면서 받고 있어요~ㅋㅋㅋ"하다가 갑자기 어딜 가냥~? 마저 해주라냥~!!" 남편이 하다말고 가니 불만에 가득찼어요~ㅋ"삐뚤어질테다냥~!""아빠.. 넘 하신다냥...""헙~ 왜이러세욤...?" 가을이가 아쉬워하길래 제가 궁디팡팡 해주려고 다가갔더니 저런 표정을... ㅡ.ㅡ;;"깜딱이야~ 엄마의 궁디팡팡 지정석은 엄마 책상이다냥~ 여기서 이러심 안된다냥~~""내가 원한건 이게 아닌디...."(뻘쭘)"도망갈까.. 말까..." 가을아~ 너 정말 이러기야~~? "아쉬운대로 걍 있어보자냥.."남편이 궁디팡팡 해줄 때와 너무나 다른 표정의 가을이.. 정말 너무하죠~~~? ㅠㅠ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4. 8. 27.
내 발톱 돌리도~! 내 발톱 돌리도~! 가을이가 발톱을 깎는 시기는 남편과 놀다가 너무 아프다 싶을 때에요~ㅎㅎ가을이가 워낙 발톱 깎는 걸 싫어해서 미리 깎지는 않고 조금 아플 때를 지나 진짜 아파서 못참겠다 싶으면 깎아줘요~ ^^갑자기 발톱공격을 당하자 당황한 가을이..ㅋ"헙~ 이게 뭔일이다냥~~??"발을 빼보고.."싫다냥~ 안된다냥~~"앙냥거려보지만 남편은 아랑곳 않고 깎아요~꿈쩍도 안 하자 남편 눈치를 보는 가을이..."아빠 제가 미워서 그래요~~? 눼~??"미안해.. 가을아.. 너와 우리가 공존하려면 어쩔 수 없어.. 니가 양보해주라~~반 포기 상태가 되었어요.. "이 발톱을 내가 어케 갈았는데.. 흑흑...""내 발톱 돌리도~~!!!!""구경만 하구.. 엄마 밉다냥~~"ㅜㅜ발톱깎고 가을이에게 수고했다고 젤 좋아하는.. 2014. 8. 25.
제 찹쌀똑이 궁금하시다구요~? 제 찹쌀똑이 궁금하시다구요~? "제 찹쌀똑이 궁금하시다구냥~?""핥~핥~ 부드러운 맛이다냥~""맛보고 싶으시다구냥~? 찡긋~""어림없는 소리~ 훗~""음~~ 스멜~~~""제 찹쌀똑 안에는 젤리가 들어있다냥~~ 핥핥~""킁킁.. 여름엔 찹쌀똑이 쉬었나 점검을 해야 한다냥~""먹어도~먹어도~ 물리지 않는다냥~~""요염한 찹쌀똑...""뷁~! 오글거린다냥~ 훗~""빙구 찹쌀똑~""청순한 찹쌀똑..""내 찹쌀똑은 여러 가지 맛이 난다냥~ 핥~""아빠도 한 입 드릴까욤~?""엄마도 달라구냥~?""아빠 먼저다냥~~"나아쁜 눔.. ㅠㅠ 뽀나스샷~ 구슬 눈동자~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4. 8. 24.
엄마~ 같이 놀자냥~ 엄마~ 같이 놀자냥~ 여느 때처럼 가을인 책상 위로 올라와 모니터 앞에서 저를 방해해요~~ㅋㅋㅋ가을인 여아라 그런지 찹쌀떡이 작은 편이에요~ 그래도 귀여워요~ㅋㅋ방해하지 않는 척하면서 방해하는 가을냥~"엄마~~ 같이 놀자냥~~!!""요새 잘 놀아주지도 않구.." 가을아.. 미안.. 요새 니가 살 집 정비하느라 바빠서 그래... 이사가면 마이 놀아줄게~~"뭐지~? 내가 방해하러 왔는데 왠지 내가 당하는 기분이다냥~"ㅋㅋㅋ역시 사진 찍히는게 싫은지 고개를 돌리는 가을이..."오늘도 모델료 없겠지... 내가 손해보는 것 같다냥.." 니가 내 책상으로 올라온거야~~ 난 올라오라고 안 했오~~~ㅋㅋㅋ가을아~~ 너 이마 만져주면 좋아하지~~? ^^"그거보다 간식을 더 좋아한다냥~~~! 앙~~!!" 가을아.. 너 요.. 2014. 8. 22.
스토커는 응징해야 한다냥~ 스토커는 응징해야 한다냥~ 에피소드가 없어도 카메라 렌즈는 가을이를 향해 있습니다~ㅎ전 엄마라는 이름의 스토커니까요~~ㅋㅋㅋㅋㅋ​괜히 뻘쭘한지 시선을 돌리는 가을이~혹시나 간식이 나올까​ 불쌍한 척도 해보지만..."안 먹히네.. 췟~"어림도 없죠~ㅋㅋ원망어린 눈빛~ㅋ포기하고 그루밍하는 가을이~그루밍하는 척하다 갑자기 멈추더니.."흥~ 모델료도 안 줌서~"자리를 옮기는 가을이.."자는 척 해야겠다냥~"머리를 쓰다듬어주니 뭔가 느낌이 쎄한데요... "앙~!! 스토커는 응징해야 한다냥~~"악~~! 이웃님들~ 고양이가 사람잡아요~~~ >ㅂ 2014. 8. 21.
어서 두들기라냥~ 어서 두들기라냥~ 월요일에 이사갈 집에 가서 청소하고 공사할 것 견적받고 이것저것 하고 하루 자고나서 화요일인 어제 집에 왔어요~ 화요일 포스팅은 미리 예약해놨었거든요~ 근데 하루만에 봤다고 가을이가 어찌나 반가워 하던지 완전 신나서 방방 뛰고 난리더라구요~ㅎㅎ어머니 말씀으론 저희가 없을 땐 방 밖으로 잘 나오지도 않는대요.. 신나서 뛰다가 좀 진정이 되고나서는 제 책상에 올라와 궁디팡팡을 하라고 궁디를 들이밀어서 열심히 두들겨줬어요~ㅋㅋ부엌에서 소리가 나자 궁디팡팡 받으면서도 귀 쫑긋~ㅎ 구여븐 가을이 궁디~~ 흐흐~~~궁디팡팡 받으면서도 남편만 바라보는 아빠쟁이 가을이... 저러고 있다가 남편이 일어나면 가을인 재빨리 스크래처 침대로 내려가서 남편의 궁디팡팡을 기다려요.. ㅡ.ㅡ의도가 아니었어도 대기.. 201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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