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세상 평온한 고양이

by +소금 2022. 4. 4.
728x90
반응형

싱크대 위에서 부엌창을 내다보는 가을이~ ^^

 

 

보통 초동이가 붙어 있어서 가을이가 안 올라오는데 초동이가 없는 아침 모처럼 밖을 내다보고 있어요~ㅎㅎ

 

 

가을인 아주 오래 내다보지는 않아요~ㅎㅎ

 

초동인 캣타워 위에 있어요~ ^^

 

 

초동인 수컷이라 그런지 얼굴이 딱 남자 같아요~ㅋㅋ

지금 기분 좋은 상태입니다요~ㅋㅋㅋㅋ

 

미숫가루 묻은 배와 흑미 찹쌀똑~!

 

잠시 후 가을이가 올라갔어요~ㅎㅎ

 

 

밖을 유심히 내다보네요~ 그 이유는..

 

밖에 나비가 햇빛을 쬐고 있어서에요~ㅎㅎ

 

초동이도 나비를 보고 있어요.

 

길냥이들에 관심이 참 많은 초동이

 

나비가 가고 나서 편해졌어요~

 

초동~~ 하고 부르면 눈뽀뽀해요~ㅎㅎ

 

쓰담쓰담~~

 

다시 창 앞으로 가서 밖을 구경해요.

 

 

쓰담쓰담~~ㅋ

머리 쓰다듬는 걸 엄청 좋아해요~ㅎㅎ

 

요즘 낮에는 따뜻해서 베란다에서 낮잠을 자요~

 

각자의 자리에서 코자요~ㅎㅎ

 

다음 날도 점심 때부터 베란다에 나가 있어요~ㅎ

 

카메라만 대면 고개를 돌리는 가을이~ㅋㅋ

 

 

방석을 짚은 앞발이 귀욥~ㅋ

뒤에 큰 해먹은 남편이 쉬는용이에요~ㅎ

 

문을 열었더니 초동이는 콧바람 쐬고 있어요~ㅎㅎ

 

카메라 들이대니 괜히 핥핥~~

 

햇살 아래 고양이는 작품이어요~ㅋㅋㅋ

 

방석 사이에 얼굴을 기대고 쉬는 가을이~

 

앞발도 척 걸치고 있는 모습이 세상 편해보입니다요~ㅎㅎ

가을이처럼 평온한 한 주 되시어요~! ^_^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