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먹고 사는 냥이들

요즘은 폰사진을 많이 찍어서 오들도 폰사진을 풀어봐유~ ^^

밤에 재봉방에서 제 옆에 누운 초동이~

 

그런 초동일 바라보는 가을이~ ^^

 

좌 가을 우 초동~~ㅋㅋㅋ

 

둘이 마주보고 있어요~ㅎㅎㅎ

 

제가 안마 의자에서 안마하니 초동이가 캣타워에 올라가 저를 내려다 보고 있어요~ㅋㅋㅋㅋ

 

곤히 자는 초동이~

 

귀요미~

 

 

여전히 수액은 잘 맞고 있어요~ㅎㅎ

수액 맞을 때 간식을 주는데 그러 먹으려고 수액 맞을 시간에 알아서 저에게 와요~ㅋㅋㅋㅋ

 

엄마 신발 좋아하는 초동띠~ㅋㅋ

 

"진한 엄마의 향기~~ 좋다옹~!"

 

 

궁디팡팡 해달라는 가을이~

 

 

ㅋㅋㅋ

 

창밖의 길냥이를 보고는 꼬리펑~!!!

 

너구리 꼬리가 된 초동이~

 

길냥이만 보면 흥분하는 초동이에요~

 

길냥이가 가고 난 후 진정이 된 초동이~

 

 

맨날 보는 냥이들인데도 거슬리나봐요...

집을 넘 잘 지키는 초동이..

 

재봉방에서 뭔가를 바라며 제 옆에 있는 가을이에요~

 

궁디팡팡이든 간식이든 뭐든 해주길 바라고 있어요~ㅋㅋ

 

이쁘다고 하니 눈뽀뽀~ ^^

 

낮잠 자는 초동이~

 

냥이들 눈꺼풀은 두 겹이라 이렇게 눈 뜨고 잘 때도 있어요~ ㅎㅎ

 

 

초동인 귀리싹을 즐겨 먹는데

먹고 또 달라고 졸라요~

 

많이 먹으면 바로 토해서 안 줬어요.

 

조르는데 안 주니까 뻘쭘...

 

창밖을 보며 맘을 달래요~ㅋ

 

쓰담쓰담 해주면 기분이 풀려요~ ^^

 

물을 잘 안 먹어서 초동인 간식으로 쉬바 수프를 줘요~

 

궁디팡팡을 해주니 좋아서 만세~ㅋㅋ

 

그리고 곤히 자요~

 

낮엔 햇살이 좋아서 베란다에서 자는 초동이~

 

 

구조하자마자 여기서 잠시 지내서인지 베란다를 참 좋아해요~

 

 

그리고 어릴 때 버릇 그대로 제가 앉은 의자 뒤쪽에 낑겨 있는 걸 좋아해요~ㅎㅎ

 

작업하려고 재봉방에 가면 늘 대기타는 가을이~ㅋㅋ

 

사료도 간식도 먹지만 사랑을 먹고 사는 냥이들이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