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초동이 가슴팍 냄새를 맡는 가을이~
제가 카메라를 들자 그냥 나가버려요~ㅎㅎ
제가 못 봤다면 초동인 솜방망이질을 당했을거에요~ㅋㅋㅋ
사실 그 장면을 찍고 싶었는데 가을인 제가 보거나 카메라를 들면 귀신같이 알고 안 해요~ㅋ
그루밍하다 카메라 의식~ㅋㅋ
제가 뭘 하든 제 옆에 앉아 있는 초동띠
끈을 좋아하는 가을이~
창밖을 보는 고양이는 참 철학적으로 보여요~ㅎㅎ
초동이도 창밖 구경~
초동이에겐 빙구미가 있어요~ㅋㅋㅋ
하루 한 번은 꼭 무릎에 앉아야 하는 초동이~ ^^
세상 편한 초동이의 표정~
책상에 앉았는데 굳이 무릎에 앉겠다는 초동이~
그리고선 저를 이렇게 보고 있오요~ㅋㅋㅋ
누가 이렇게 저를 사랑해 줄까요... 햄뽀까유~ ^_^
나란히 앉은 모습이 넘 이뻐서~
냥이 화장실이 2층에 있는데 화장실 치우고 내려가다가
계단 중간에서 올려다보니 초동이가 저를 보고 있어요~ㅋㅋㅋ
저녁 먹고 자기 전에 꼭 재봉방에 한 번은 가거든요~
뭘 하기도 하고 그냥 앉아만 있기도 해요~ㅋㅋ
이때 가초남매가 꼭 따라와요~ ^^
제가 아무것도 안 하면 반드시 무릎을 차지하는 초동이~
가을인 바구니에서 궁디팡팡을 받다가 잠들곤 해요~ ^^
이 시간이 참 좋아요~ㅎㅎ
낚싯대 놀이 중~
새가 물고 있는 마따따비 막대에 꽂힌 초동이~ ^^
이날도 저녁 후 재봉방에서 궁디팡팡~
궁디팡팡 받는 누나를 보는 초동이~ㅋ
궁디팡팡 후 그루밍~
오후 3시쯤 초동이 수액을 맞아요~
초동이가 무릎에서 수액을 맞으니 가을인 그저 이쁨 받는 줄 알고 시샘해요~ㅎ
간만에 캣닢쿠션과 신난 초동띠~ㅋㅋ
가을인 무관심한 척하며 초동이를 슬쩍슬쩍 봐요~ㅎ
한바탕 놀고 난 초동이와
관람을 끝내고 나가는 가을이~ㅋㅋ
근접샷에도 굴욕 없는 미모~ ^^
코에 묻은 짜장과 카레~ㅋㅋ
또 다른 날 재봉방에서의 평화로운 밤 시간~ㅎㅎ
이렇게 쉬다가 초동이 오줌 누이고 자러 다 같이 1층으로 내려가요~ ^_^
이번 주 지나면 3월이네요~
어서 봄이 왔음 좋겠어요~ㅎㅎㅎ
한 주도 건강하고 행복하셔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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