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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찹쌀똑 부럽지?
창밖을 아련하게 보던 가을이가..
재봉방에 들어와 누웠어요~
그 뒤에 따라온 초동이도 누나 옆에 앉았어요~ ^^
예전 같으면 가을이가 바로 일어났을 텐데 그냥 있어요~ㅎ
초동인 깔고 앉을 게 없으면 문지방이라도 깔고 앉아요~ㅋㅋㅋ
뒤에 있는 초동이가 살짝 신경쓰여요~ㅎ
초동인 누나 옆에서 잔대요~ㅎㅎ
가을이도 조는가 싶더니..
더는 안 되겠다며 자리를 옮겼어요~ㅋㅋ
초동인 여전히 여기 있고요~ㅎ
잠든 초동이~ ^^
가을인 널브러져 자고 있는 초동일 바라봐요~
하품도 이쁘게 하네요~ㅎㅎ
이 사진은 왠지 미술작품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흐흐~
잠시 후 초동인 여기로 왔어요~ㅎ
가을인 소파에서 여유를 즐기다~
비닐봉지 소리가 나자 냉큼 들어가요~ㅋㅋ
"누나야~ 거긴 또 왜 들어갔냥?"
초동이가 이상하다는 듯 물어보니 민망해진 가을이..
슬금슬금 뒷걸음질로 나와요~ㅎㅎ
나와서는 민망한 듯 딴 데를 봐요~ㅋ
몇 시간 후..
초동이가 찹쌀똑을 손질하고 있어요~ㅎ
핥핥~~
깨물깨물~
"내 찹쌀똑이 좀 이상하다옹~ 쉬었나...?"
"관리를 제대로 안 하니 찹쌀똑이 쉬지~ 바부팅~"
"찹쌀똑 관리는 나처럼~~!"
"내꺼 찹쌀똑 두 개 봐봐~~ 뽀얗지냥?"
"부럽지냥?"
지가 약올리고 지가 흥분한 가을이~ㅋ
흥분해서 막 뛰어 나갔어요~ㅎ
별로 신경 안 쓰고 할일 하는 초동이에요~ㅎ
"누나 찹쌀똑을 훔쳐와야겠다옹~ 크하하~"
가을이가 나가자 음모를 꾸미는군요~ㅋㅋㅋ
+++
신나는 3월이에요~
봄이 다가오니 신나네요~ 흐흐~~
전 봄을 타는 편이라 벌써부터 괜히 기분이 들썩거려요~ㅋ
시국은 어수선하지만
그래도 힘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이 되셨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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