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옹.. 누나 약올릴 수 있었는데..





낮에 햇살이 좋아서인지 가을이가 거실에 널브러져 있어요~ ^^


맞은 편에 앉아 누나를 보는 초동이~ㅎㅎ


가을이도 초동이를 응시하다..


제가 계속 셔터를 누르니 뒹굴뒹굴~~


애교를 부리곤..


궁디팡팡을 하라고 궁디를 들이밀길래 해줬어요~ ^^


초동이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ㅋㅋ


방해하더니 지도 해달래요~ㅎ



몇 발자국 앞에 가서 누운 가을이에요~


초동이 궁디를 두들겼어요~



궁디팡팡을 기다리는 냥남매~



가을인 초동일 의식하며 앉아 있어요~


초동인 별로 신경 안 쓰고 찹쌀똑 닦아요~ㅋ



편하지도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은 묘한 분위기에요~



오후엔 따스하길래 샤신 친 테라스를 열어줬더니 터널에 들어가더라구요~ㅎ


초동인 터널 다른 쪽에 있어요~


또 다시 묘한 분위기~ㅋㅋ


머리만 터널에 넣고 가을이를 살펴요~ㅋ

뭔가 재미난 장면이 펼쳐질 것 같아 조심히 사진만 찍었어요~


가을이도 여차하면 튀어 나오려고 준비 중이에요~ㅋ


제가 계속 사진을 찍으니 초동이가 장난을 안 치더라구요.. ㅡ.ㅡ;;

안 보는 척을 했어야 했는데 말이죠....ㅋ


초동이가 포기하니 가을이가 편하게 있어요~


그냥 옆에 앉은 초동이~


"아깝다옹.. 누나 약올릴 수 있었는데..."


터널 안에서 초동이쪽을 보고 있어요~ㅋ

빛이 밝으면 천 너머로 실루엣이 보이나봐요~ ^^


잠시후 가을인 들어왔어요~



가을아~ 하고 부르니 자세를 고쳐 앉아요~ㅎ


이뿌다~~ 했더니 공손하게 손 모으고 눈뽀뽀해줘요~ㅋㅋㅋ



초동인 햇살이 좋은지 안 들어오고 방석 위에서 자더라구요~ ^^

낮엔 봄날씨 같아서 저도 냥남매도 넘 좋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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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udd.kr BlogIcon 첼시♬ 2017.02.27 10:04 신고

    초동이는 젤리 닦을 때 표정이 꼭 눈웃음짓는 것 같아요.
    후추가 젤리 닦을 때는, 가을이가 사료 먹을 때 콧등에 주름 잡히는 것처럼 아주 전투적인 표정으로 하더라고요. -_-;;;
    가을이가 마징가귀하고 초동이 의식하는데, 초동이는 너무나도 태평하게 앞발 핥핥하는 모습이 대비돼서 재밌어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7.02.28 10:56 신고

      정말 그래요~ 가을이와 초동인 서로 성격이 너무 달라서 거의 모든 모습이 대비되니 재밌어요~ㅋㅋㅋ
      성격이 너무 반대라 가을이가 초동이를 안 좋아하는건지 모르죠...ㅋㅋ

  2. 날으는 고양이 2017.02.27 10:40 신고

    슬슬 봄기운이 느껴지죠?^^ 서울도 그런데..소금님 계시는 곳은 봄기운이 더 느껴질 것 같아요~^^ 가을이 궁디팡팡보고 지도 해달라고 엉덩이 들이미는 초동이..왜케 귀엽죠~~?^^ 가을이는 방해받으면서도 복수? 안하고 그냥 받아들이네요~ 이뻐요~^^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7.02.28 10:58 신고

      시골이라 봄기운이 확연히 느껴져요~
      일교차는 서울보다 더 커서 아침엔 넘 춥지만 낮엔 정말 따스해요~ ^^
      가을인 복수를 낮에 안 하고 밤에 한답니다~ㅋㅋㅋ

  3. 루리 2017.02.27 21:28 신고

    확실히 봄이 온 것 같아요. 기온도 그렇고 코 앞이 3월이네요.^^
    춘곤증, 봄의 따뜻함과 나른함과 고양이 보다 더 어울릴 존재가 있을까요?
    초동이와 가을이의 베란다 진출 소식이 확실히 봄소식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ㅎㅎㅎ
    누나에게 장난치기를 그만두고 옆을 보며 누워있는 초동이의 옆모습이
    엄청나게 멋져보여요. 잘생긴 청년의 포스가 뿜뿜~!
    우리 초동이 다 컸네....ㅎㅎㅎ
    마치 언제나 아기로만 보았던 조카가 훤칠한 청년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7.02.28 11:02 신고

      마자요~~ 날짜가 3월이라는 것만으로도 왠지 봄이 된 것 같아요~ㅎ
      말씀처럼 봄이야말로 고양이와 넘 잘 어울리는 계절이죠~ ^^
      초동인 여전히 하는 짓은 막내지만 문득 언제 저렇게 컸지 할 때가 많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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