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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의 기습뽀뽀
재봉일을 마치고 저녁을 하러 내려가려는데
가을이가 궁디팡팡을 해달라길래 해줬어요~ㅎ
기분 좋아진 가을이~~ ^^
가을인 발라당하다 초동이 쪽으로 돌아눕더니..
갑자기 초동이 앞발을 덥석 잡았어요~ㅋㅋㅋ
저를 보고 있던 초동이는..
깜짝 놀라서 발을 뺐어요~ㅎㅎ
"꼭 때릴려고 한 건 아니었다냥..."
평소처럼 때리는 줄 알고 놀란 초동이에요..
가을인 때리려는 거였는지 그냥 갖다 댄건지는 알 수 없어요~ㅋ
제가 봤을 때 때렸다고 하기엔 강도가 약하고 그냥 댔다고 하기엔 강도가 있었어요~ㅎㅎ
민망했는지 자리를 옮겨 등돌리고 앉은 가을이에요~ㅋㅋ
그러다 뒹둘거리며 슬쩍 초동이를 바라봐요~ㅎㅎ
계속 뒹굴거리다..
x꼬를 핥핥~~
가을아~ x꼬 닦다 말고 모해~? ㅋㅋ
"생각할 게 있어서 그랬다냥.."
그리곤 초동이쪽을 봐요~
초동이도 누워서 누나를 보네요~ㅎ
그리곤 다시 누워서..
뒹굴뒹굴해요~ㅋ
가을이가 편히 누워 뒹굴거려서인지
어느새 초동이가 가을이 옆으로 와 누웠어요~ㅎㅎㅎ
초동이도 편히 누웠어요~ㅎ
가을아 졸려?
자나봐요~ㅎㅎ
발라당할 때 뒷발 오므리는게 넘 귀여워요~ㅎㅎ
엥? 가을아 안 잤어? ㅋ
한 눈만 뜨고 절 보네요~ㅋㅋㅋ
그리곤 슬그머니 일어나서는 초동이 옆얼굴과 목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아요~ㅋㅋㅋ
이건 왜 그러는거죠? ^^??
가을인 이렇게 초동이 목이나 턱쪽에 냄새를 가끔 맡아요~
아쉽게도 그루밍은 안 해줘요...ㅋ
그럼 초동인 잠깐 가만히 있다가 화들짝 놀라요~
자리를 옮긴 초동인 아직도 가을이의 기습뽀뽀에 멍 한가봐요~ㅋㅋ
가을이의 마음이 궁금해요~ ^^
초동이가 앉았던 자리의 냄새도 맡아요~
초동인 또 편하게 졸고 있어요~ㅎㅎ
이러고 나서야 저는 부엌으로 갈 수 있게 되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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