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의 묘생샷~!




    밖에 나가 길냥이 밥을 주고 와서 재봉하려고 앉았는데

    옷에서 바깥 공기 냄새가 나는지 둘이 이렇게 붙어서 냄새 맡느라 정신이 없어요~ㅎ


    이럴 때가 아니면 둘이 붙어 앉는 경우는 없죠~ㅋㅋㅋ


    무슨 냄새가 날까요~?


    가을인 계속 냄새 맡는데 초동인 가을이 냄새를 맡기 시작해요~ㅎㅎ


    그러더니 가을이 x꼬쪽으로 코를 갖다대요~ㅎㅎ


    x꼬는 내어줄 수 없다며 가을이가 방을 나와 앉았어요~ㅋㅋ


    초동인 가을이가 나가니 그냥 그루밍하네요~


    그대로 잠드는 가을이~


    초동인 자리를 옮겨 잠들었어요~


    30여분이 지나 가을이가 궁디팡팡 해달라길래 초동이와 쌍팡팡을 했어요~


    팡팡을 멈추니 고개를 들어 초동이를 지그시 보는 가을이...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네요...ㅋ


    가을이가 도끼눈을 뜨고 초동일 쫓아가요~

    초동인 분위기 파악을 잘 해서 가을이가 심상치 않다 싶으면 무조건 도망가요~ㅎㅎ


    초동이가 앉아 있으니 또 무섭게 다가오는 가을이에요~


    초동이가 뒤로 물러났어요~


    그래도 계속 쫓아가요~


    계속 뒤로 물러가는 초동이..



    가을이가 작정을 했나봐요~

    계속 쫓아가요~


    초동인 다시 뒤로 물러났지만 결국 가을이는 솜방망이를 휘둘렀어요~ㅎ

    세 대 때렸는데 초동이가 제 뒤로 숨는 바람에 한 대는 제가 맞고 초동인 두 대 맞았어요~ㅋㅋㅋ

    맞아보니 생각보다 아프지 않아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


    잠시 후 가을인 재봉방 앞에서 뒹굴거리네요~ㅎ



    가을아~ 아직 초동이가 미워~?


    갑자기 창문 앞으로 걸어가 앉더라구요...

    괜한 소리를 했나...


    "나도 잘 모르겠다냥.. 괜찮다가도 밉고 밉다가도 괜찮다냥.."


    가을아~ 사람 가족도 그래~ㅋㅋㅋ


    얼마 후 다림질하는데 가을이가 들어와 의자에 앉더라구요~

    햇살이 살짝 들어오니 더 이쁜 가을이에요~ㅎ


    가을이가 갑자기 커튼쪽을 보더라구요~

    이때 시선이 넘 좋아서 마구 찍어댔어요~ㅎㅎ

    수정 같은 눈동자가 잘 나올 것 같았죠~ ^^



    생각한 대로 가을이의 맑은 눈이 이쁘게 나왔어요~

    이마와 코, 턱선도 이쁘게 나왔구요~ 흐흐~


    크롭해봤어요~ ^^


    가을인 정말 모델에 소질이 있어요~ㅋㅋ

    시키지 않아도 어쩜 저런 포즈를 취해주는지요~ㅎㅎ


    가을이의 묘생샷이 나왔어요~ㅎㅎ



    풀샷도 맘에 드네요~ ^^


    역시 가을인 사진발을 잘 받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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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소금+
    • 날으는 고양이
      2017.03.09 09:47 신고

      가을이가 무슨 바람이 들어서, 초동이를 끝까지 쫒아가서 때렸을까요?ㅋㅋㅋㅋ 너 오늘 왠지 맘에 안들어~!! 였나봐요ㅎㅎ 가을이야 사진발도 잘 받고..자세도 좋고~ 마들냥이죠~ㅎㅎ 볼 때마다 냥이 눈은 신기해요~~ 어쩜 저러지, 싶을 때가 있도록 참 이뻐요..^^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7.03.10 19:13 신고

        마자요~ 가을인 우리집 대표 마들이에요~ㅋㅋㅋ 넘 이뽀요~~ 흐흐~~~ ^^
        보통 밤에 때리는데 저 날엔 낮에 뭐가 맘에 안 들었는지 때리더라구요~ㅎ
        그래도 아프진 않아서 다행이에요~ㅋ

    • 루리
      2017.03.09 10:22 신고

      둘이 모여 있는데 너무 예뻐서 절로 큰 목소리로 "아~! 예쁘다했네요!"^^
      고양이의 눈은 정말 보석같아요. 가을이의 눈동자 사진을 한참이나 들여다봤어요.
      수려한 옆모습하며...... 올해도 불출산 등반은 여전히 계속되고....

      한 때 벌레가 너무 싫어서 벌레는 신의 실패작이라고 투덜거렸는데
      그에 반해 고양이는너무 완벽할까봐 첨가된 털뿜뿜이의 능력(?) 말고는
      정말 아름다운 성공작이에요 ! 제 눈에는요ㅎㅎㅎㅎ
      초동,가을이 둘 사이는 확실히 변한 것 같아요. 쑥스러워서 친한 척을 못하는 것 뿐이라고 주장해봅니다.

      오늘도 예쁜 사진과 글에 행복한 마음이 생깁니다.
      형편상 고양이를 못 키우는 저에게 늘 선물이에요 ㅎㅎㅎ
      꽃샘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7.03.10 19:15 신고

        저와 늘 같은 마음으로 이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흐흐~~ ^^
        말씀처럼 고양이가 완벽한 동물임에는 틀림없어요~ㅋㅋ
        요새 정말 일교차가 큰데 루리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Favicon of http://fudd.kr BlogIcon 첼시♬
      2017.03.12 11:27 신고

      가을이 눈이 정말 수정 같아요! 이른 아침에 꽃잎 끝에 맺혀있는 이슬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D
      제가 모니터보면서 막 흐뭇해하고 있는데 후추가 알고 그런건지 앙칼지게 항의하네요. -_-;;;;;
      지금 폭풍그루밍당하고 있습니다. 침발라서 딴 고양이에게 한눈 팔지 못하게 하려나봐요. ㅋㅋㅋ

      그리고 위에 둘이 천냄새 음미하는 사진들 너무 귀여워요. 얼굴이 둘다 쪼끄매서 아가냥 같아요. ^^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7.03.12 21:11 신고

        ㅋㅋㅋ 후추에게 그루밍당한 첼시님 행복하셨겠어요~ㅎㅎㅎ
        가을이와 초동인 몸은 통통한데 얼굴이 작아요~ 그래서 늘 아기 같기도 하고 살찐 게 티가 덜 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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