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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아깝다옹.. 누나 약올릴 수 있었는데..

by +소금 2017.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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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깝다옹.. 누나 약올릴 수 있었는데..





낮에 햇살이 좋아서인지 가을이가 거실에 널브러져 있어요~ ^^


맞은 편에 앉아 누나를 보는 초동이~ㅎㅎ


가을이도 초동이를 응시하다..


제가 계속 셔터를 누르니 뒹굴뒹굴~~


애교를 부리곤..


궁디팡팡을 하라고 궁디를 들이밀길래 해줬어요~ ^^


초동이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ㅋㅋ


방해하더니 지도 해달래요~ㅎ



몇 발자국 앞에 가서 누운 가을이에요~


초동이 궁디를 두들겼어요~



궁디팡팡을 기다리는 냥남매~



가을인 초동일 의식하며 앉아 있어요~


초동인 별로 신경 안 쓰고 찹쌀똑 닦아요~ㅋ



편하지도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은 묘한 분위기에요~



오후엔 따스하길래 샤신 친 테라스를 열어줬더니 터널에 들어가더라구요~ㅎ


초동인 터널 다른 쪽에 있어요~


또 다시 묘한 분위기~ㅋㅋ


머리만 터널에 넣고 가을이를 살펴요~ㅋ

뭔가 재미난 장면이 펼쳐질 것 같아 조심히 사진만 찍었어요~


가을이도 여차하면 튀어 나오려고 준비 중이에요~ㅋ


제가 계속 사진을 찍으니 초동이가 장난을 안 치더라구요.. ㅡ.ㅡ;;

안 보는 척을 했어야 했는데 말이죠....ㅋ


초동이가 포기하니 가을이가 편하게 있어요~


그냥 옆에 앉은 초동이~


"아깝다옹.. 누나 약올릴 수 있었는데..."


터널 안에서 초동이쪽을 보고 있어요~ㅋ

빛이 밝으면 천 너머로 실루엣이 보이나봐요~ ^^


잠시후 가을인 들어왔어요~



가을아~ 하고 부르니 자세를 고쳐 앉아요~ㅎ


이뿌다~~ 했더니 공손하게 손 모으고 눈뽀뽀해줘요~ㅋㅋㅋ



초동인 햇살이 좋은지 안 들어오고 방석 위에서 자더라구요~ ^^

낮엔 봄날씨 같아서 저도 냥남매도 넘 좋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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