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가을이와 초동이의 일상151

가을이 취향저격 비닐봉지~ ^^ 가을이 취향저격 비닐봉지~ ^^ 하나는 식탁의자에서.. 하나는 바닥에서..서로를 의식하며 쉬고 있어요~ ^^ 식빵 구우며 졸고 있는 초동이에요~ㅎ 가을인 여기서 밖을 내다봐요~ 초동아 식빵 맛있게 꾸어죠~~~ㅋㅋ 위층 남좌~ 아래층 뇨자~잠시 후에 길냥이들이 나타나서 둘이 캣타워에 올라갔어요~ 셔터를 누르니 초동인 캣타워에 냄새를 묻히고 가을인 마징가귀~ㅎ 초동이가 자리를 옮기니 가을이가 바라봐요~솜방망이질하러 오나 보는거에요~자주 있는 일이거든요~ㅋㅋ 몰래 내려가 누나를 덮칠려다 들킨 초동이~ㅋ 다음 날도 가을인 여기서 쉬고 있어요~ㅎㅎ 가을아 거기가 그렇게 좋아~? ^^ 초동인 변함없이 재봉하는데 저를 방해해요~ 다림질하느라 잠깐 바닥에 앉았더니 바로 의자로 올라가요~ㅋㅋ 잠시 후 가을인 여기서 졸고.. 2017. 2. 16.
밖을 보는 가을이와 누나를 보는 초동이 밖을 보는 가을이와 누나를 보는 초동이 가을이가 거실에서 쉬고 있어요~ 가을이의 시선을 따라가보니.. 역시 초동이에요~ㅋㅋㅋ 잠시 후 초동인 여기 앉았어요~방석은 안 버리고 우선 여기 뒀어요~ㅎ 그루밍하고~ 잘 준비를 해요~ 초동인 폭신한 방석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ㅎ 잠시 후 가을이가 어슬렁거려요~ㅎ 가을아~ 하고 부르며 손을 내밀면 와서 손에 부비부비하는데 오지는 않고 한 곳만 노려봐요~ㅋ 초동이가 바로 제 옆으로 오네요~ㅎ 고개를 돌리는 가을이~ 가을이에게로 다가가는 초동이와 도망가는 가을이에요~ㅋ 가을인 창 앞에가서 앉았고 초동인 그 자리에서 앉았어요~ 밖을 보는 가을이와 누나를 보는 초동이의 뒷모습~왠지 아련아련하네요~ㅋㅋ 가을아 뭐봐~? 초동인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ㅎ 가을인 캣타워 위로 올라.. 2017. 2. 13.
신년 기념 냥남매 폰카 사진 대방출 신년 기념 냥남매 폰카 사진 대방출 날짜는 2월이지만 설 지난 지 얼마 안 되었으니 신년이라면 또 신년이지요...(막 우기기 ^^)그래서 신년 기념으로다가 몇 달만에 폰카 사진을 꺼냈는데 너무 많아서 우선 반 정도 올려요~ ^^버리고 버려도 많아서 하루엔 다 못 올리겠어요~ㅋㅋ 가을이가 책상 위에 있으니 따라 올라온 초동이에요~장본거 영수증 정리하는데 둘이서 방해하네요~ㅋㅋ 초동이를 의식하는 뒤통수에요~ㅎ 저리 가라고 탕탕 치는 가을이 꼬리에 전혀 반응이 없는 초동이에요~ㅎ 아그들아~ 엄마 일 좀 하자~ 간식 안 주면 남편 마우스패드 위에 누워 자는 초동이에요~ㅎㅎ 침대 밑에서 뒹굴거리는 가을이~ 초동인 침대 위를 차지했어요~ㅎ 호박방석과 하나가 된 가을냥~ 얼굴은 작은데 살은.... ㅡ.ㅡ 동영상 보는.. 2017. 2. 9.
겨울 햇살이 따스하다옹~ 겨울 햇살이 따스하다옹~ 아빠한테 갇혀 궁디팡팡을 받는 가을이~ ^^ "나도 궁디팡팡 받을 수 있눈데....ㅡㅅㅡ" 남편이 가을이만 해주자 저에게 강요를 하네요..ㅋ 궁디팡팡하다가 안았더니 영혼 탈출~ㅋ "좀만 참자.. 간시기가 기다리느니...." 어깨춤 한 번에 또 다시 영혼 탈출~ㅋㅋㅋ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가을이가 비협조적이더라구요~ㅎ그래도 약속한 간식은 줬어요~ ^^ 잠시 후..아몬드를 먹는데 초동이가 관심을 보이길래 남편이 냄새 맡아보라고 내밀었어요~ ^^ "이게 머다냥~ 먹는 건 분명한데..." 먹어도 된다 싶으면 무조건 입에 넣고보는 초동이에요~남편이 꼭 잡고 안 놔줬어요~ㅋㅋ 식탁방석 솜을 바꾸고 쓰던 건 버리려고 한 쪽에 놨더니 초동이가 떡하니 올라가서 쉬고 있어요~ㅎㅎ "버리지 말라옹.. 2017. 2. 6.
누나 거기가 그렇게 좋냐옹? 누나 거기가 그렇게 좋냐옹? 남편이 밖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옷에서 색다른 냄새가 나는지 가을이가 이러고 있어요~ㅋㅋ 완전 코박고 집중해요~ㅎ 초동인 이때 캣닢쿠션과 신나게 놀고 나서 잠들었어요~ 가까이 사진을 찍으니 눈을 슬쩍 뜨네요~ㅎ "내 아빠에게서 다른 냥이의 향기가 난다냥~ 킁~!" 가을인 냄새의 정체가 넘나 궁금한가봐요~ㅎ 잠시 후..남편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초동인 의자를 차지하고 잠들었어요~ ^^ 앞모습 보려고 의자를 돌렸는데 깼어요~그래도 비몽사몽~ㅋㅋ 그리곤 다시 잠들었어요~ ^^ 택배박스가 큰 게 왔는데 역시나 가을인 들어갔어요~ 가을이가 박스에 들어가면 기웃거리는 초동이에요~ㅎ "누나 거기가 그렇게 좋냐옹?" 방해하지 말라며 솜방망이를 휘두르는 가을이에요~ㅎ 가을인 편히 숨고 싶은데 .. 2017. 2. 2.
이건 내꺼란 말야~ 이건 내꺼란 말야~ 가을인 종이봉투, 비닐봉지, 박스를 참 좋아해요~신상박스가 들어오면 한 번은 꼭 들어가요~ ^^ 요즘은 들어가서 오래 있지를 않아요..초동이가 보고 있으니 편하지가 않은가봐요.. 들어간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나오려 해요~ 폴짝~ 정작 초동인 별로 신경 안 쓰는 것 같아요~ㅋ 잠시 후 캣타워 위에 초동이가 있더라구요~ 그냥 창밖을 보는데 왠지 늠름해서 찍어봤어요~ㅋㅋ ^--------^ 오후엔 초동이가 스크래처 옆에 편히 누워 있었더니 가을이가 노리고 있어요~ㅋ 가만히 지켜보는 가을이.. 초동인 혼자 벅벅 긁으며 놀고 있는데.. 갑자기 가을이가 궁디를 실룩실룩하며 공격을 준비해요~ㅋ "옴마 깜딱이야~!" 초동이를 향해 돌진해서는 눈으로 레이저를 쏴요~ 초동일 쫓아내요... 멀리도 안 가.. 2017. 1. 30.
아빠가 만들어준 장난감 아빠가 만들어준 장난감 어떤 이웃님께서 아이디어를 주셔서 원격조종 미니카를 샀어요~왠지 초동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요~ㅎㅎ 혼자 움직이는 게 신기하고 궁금하면서도 조금 무서워하더라구요~ 뒤를 쫓고 있어요~ㅋㅋ 돌아서 다가오니 멈춰서 바라봐요~ 더 다가가니 놀라서 뒤로 물러나요~ㅎ "누구냐 넌~?" "히엑~!!!" "휴우...깜놀했다옹~" 뒤에 쥐돌이를 달아줬어요~사실 이걸 할려고 산거에요~ㅋㅋㅋ 쥐돌이를 달고 왔다갔다 하니 관심을 보여요~ㅎ 적극적으로 잡진 않고 보기만 하더라구요~ 다음 날..끈이 바퀴에 자꾸 걸려서 철사로 바꿨어요~맥가이버 남편이 용접해서 철사를 고정했어요~ㅎㅎ 초동이도 관심을 가져요~ 가을인 쥐돌이엔 관심이 없지만 저희가 초동이와 놀아주니 슬그머니 나타나요~ㅋ 쥐돌이를 쫓는 초동이~ 가.. 2017. 1. 26.
초동이 덕에 신난 가을이 초동이 덕에 신난 가을이 가을인 그 어떤 장난감보다 끈을 좋아해요~며칠 전 남편이 가을이를 위해 끈을 흔들었어요~ㅎ "내사랑 끈이다냥~" 집중해서 발을 벌려 잡아요~ㅋ 잡았어요~ㅎ 하지만 금세 놓쳐 아쉽~ㅋ 완전 신난 가을이에요~ㅎㅎ ㅋㅋㅋ "어서 오라냥~" "아오~ 씐나~~" 아무리 재밌어도 절대 원통에서 나오지 않아요~ㅋ 평소엔 끈을 흔들어주면 초동이가 가로채서 가을이가 잘 못 노는데 이날은 초동이가 구경만 하더라구요~ㅎ 참아준 초동이 덕에 신난 가을이에요~ㅎㅎ 앗흥~! 귀여운 코주름~ㅋ 잠시 후..책상 위에서 다시 끈을 던져줬더니 가만히 쳐다봐요~ㅎㅎ 갸우뚱 하며 보고만 있어요~ㅋ 옆에서 보던 초동이~ 초동이가 끈을 딱 잡자 가을인 바로 돌아나가요~ㅋ초동이가 두 번은 안 참아주네요~ㅎㅎ + 이메일 .. 2017. 1. 23.
초동이가 가을이에게 이마 뽀뽀를~! 초동이가 가을이에게 이마 뽀뽀를~ 꺄아~ 재봉하다 다림질하는데 바로 의자 위로 올라간 초동이에요~ 그루밍하다 가을이의 동태를 살펴요~ㅎ 초동이의 빈땅콩은 지켜줘야죠~ㅋㅋ 꼭 이렇게 바닥에 천만 깔리면 바로 가서 앉아버려요~ㅋ "앉으라고 깔아놓으신거 아니냐옹~!" 다른 날 오후..이번엔 가을이가 의자를 차지했네요~ㅎ가을인 웃는상이라 사진이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요~ㅋㅋ 가을아~ 왜 멍때리고 있어? 졸린거였구나~ㅋ이쁜 부농부농 젤리~ 계속 셔터를 누르니 포즈도 바꿔주네요~ㅎ 은근슬쩍 젤리 자랑~ㅋ 대놓고 자랑한 게 민망한가봐요~ㅋㅋ 이렇게 제 앞에서 발라당하고 자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이렇게나 나를 신뢰하다니~! ^^ 초동이도 여기서 자고 있어요~ㅎ 고양이는 잘 때 천사가 된답니다~ 흐흐~ 주말엔 가끔 .. 2017. 1. 19.
평온한 낮잠시간 평온한 낮잠시간 부엌일을 하고 돌아서는데 초동이가 절 기다리고 있어요~ㅋㅋ 가을아~ 거기서 엄마 기다렸또요~? "아.. 잘 잤다냥~ 쭈욱~~" 가을인 안 기다리고 자고 있었구나아.. 그렇구나.. ㅡ.ㅡ "저도 딱히 기다렸다니보다는..." 초동아~ 너까지 그럼 앙대지~~ㅠㅠ 파이프가 지나가는 자리라 따뜻해서 있던거라고 대놓고 말하지 않는 착한 초동이에요~ㅋㅋ 새침하게 그루밍하기~ㅎ 저렇게 한 발 뻗고 있으면 덥석 잡아요~ㅋ 얼마 후..초동이가 장난감으로 놀고 나서 쉬고 있어요~ 가을인 옆에서 누워 있었구요~ 초동인 쉬면서 누나를 봐요~ㅋ 뭐가 나타났는지 가을인 캣타워에 올라가고.. 초동이도 일어나 앉아 보고 있어요~ 뭐였는지 모르겠는데 금방 없어졌나봐요~다시 누웠어요~ 가을인 그 자리에서 잔대요~ ^^ 초.. 2017. 1. 16.
누나 거기서 모하냐옹~? 누나 거기서 모하냐옹~? 얼마 전 사준 장난감 스틱에 깃털이 달려있는데초동이가 모두 뽑아버려서 남편이 리폼해줬어요~ㅎㅎ 깃털 대신 초동이가 사랑하는 쥐돌이를 달아줬어요~ㅋㅋㅋ본드로 고정해서 절대 안 빠져요~ㅎ 쉭쉭~ 돌아가니 더 재밌어해요~ㅎㅎ 역시 초동인 쥐돌이가 짱이에요~ "쥐돌이라 더 재밌다옹~" 초동이가 재밌게 놀고 있으니 가을이가 들어왔어요~ㅋ 궁디팡팡을 해달래서 해줬어요~ㅎ 누나가 들오든 말든 신난 초동이~ ^^ 흥분했어요~ㅋ 잠시 초동이에 눈을 파니 가을이가 싫대요~ㅋㅋ 또 두드렸어요~ㅎ 동영상을 찍어봤어요~ ^^ 저녁 먹고 재봉하는데 또 방해하는 초동이~ 초동아~ 나와줄래? "싫다옹~ 여기가 좋다옹~" 그래도 잠은 여기서 자요~ㅎㅎ 봉투를 내려놓았더니 가을이가 스스로 들어갔어요~ㅋㅋ "누나.. 2017. 1. 12.
두 발로 세수하는 초동이 두 발로 세수하는 초동이 실처럼 얇은 와이어가 쓸모가 없어 버리려는데가을이가 관심을 보여요~ㅎ 낚싯줄 씹는 걸 좋아하는 가을인 가느라단 철사가 낚싯줄 같은가봐요~ㅋㅋ "그게 머냐옹~ 먹는거냐옹?" 굵기는 딱 가을이가 좋아하는 굵기에요~ㅋ 질겅질겅~ 코찡긋~! "이상하다냥.. 끊어지지가 않는다냥.." 다시 한 번 앙~ "다시 잘 잡아보시라냥~ 끊고 말테다냥~" "앗흥~!" 결국 몇 번 하다 포기했어요~ㅎ "얼마나 맛나길래 누나가 글케 집착하냐옹~?" 초동아 너도 해볼텨? ㅋㅋ "함 씹어 볼까나~ 앙~" 질겅질겅~ "이게 머다냥~??" "먹을거 아니다옹~ 지지다옹~" 두어 시간 후..가을인 여기서 쉬고 있어요~ 가을아~ 불렀더니 먼 산 보는 가을이에요~ㅋㅋ 같은 시각 초동인 여기 누워 두 발로 세수하고 있어.. 2017. 1.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