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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이가 가을이에게 이마 뽀뽀를~ 꺄아~
재봉하다 다림질하는데 바로 의자 위로 올라간 초동이에요~
그루밍하다 가을이의 동태를 살펴요~ㅎ
초동이의 빈땅콩은 지켜줘야죠~ㅋㅋ
꼭 이렇게 바닥에 천만 깔리면 바로 가서 앉아버려요~ㅋ
"앉으라고 깔아놓으신거 아니냐옹~!"
다른 날 오후..
이번엔 가을이가 의자를 차지했네요~ㅎ
가을인 웃는상이라 사진이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요~ㅋㅋ
가을아~ 왜 멍때리고 있어?
졸린거였구나~ㅋ
이쁜 부농부농 젤리~
계속 셔터를 누르니 포즈도 바꿔주네요~ㅎ
은근슬쩍 젤리 자랑~ㅋ
대놓고 자랑한 게 민망한가봐요~ㅋㅋ
이렇게 제 앞에서 발라당하고 자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이렇게나 나를 신뢰하다니~! ^^
초동이도 여기서 자고 있어요~ㅎ
고양이는 잘 때 천사가 된답니다~ 흐흐~
주말엔 가끔 밤에도 재봉을 해요.. 주로 재단을 하죠..
지난 주말인가요.. 재단을 하는데 초동이가 제 옆에 앉았어요..
곧이어 가을이가 저런 표정을 하고 초동이에게 뚜벅뚜벅 다가오더라구요~
터미네이터2의 악당 같아요~ㅋㅋ
완전 센 누나 가을씌~!
초동인 가을이가 저러고 다가오면 무서워서 도망가요~
그 뒤를 쫓는 시크한 센 누나~
한 바퀴 돌아 다시 제 옆에 앉았어요~
가을이가 또 눈으로 레이저를 쏘며 다가와요~
도망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초동이.....
♪ 띠리리라이라리래리~~♬♪
초동이가 가을이에게 이마 뽀뽀를~ 꺄~~ (이 장면은 분명 슬로우모션이었슴돠~)
니네 드라마 찍냐? ㅋㅋ
당황한 가을이와 흠칫 놀라 입술을 뗀 초동이~ㅋㅋ
초동인 제 뒤로 도망갔어요~
그 모습을 쳐다보고만 있는 가을이에요~ ^^
몸을 돌려 찍으니 이러고 있어요~ㅎ
누나가 또 쫓아올까봐 살짝 겁먹은 초동이..
뽀뽀덕인지 가을이가 쫓아가지 않고 보고만 있더라구요~ㅎㅎ
숨은 초동이를 보다가 그냥 나갔어요~ ^^
"휴우.. 살았다옹~"
초동이의 작전이 성공했네요~ㅎ
욘석 은근 선수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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