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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거기서 모하냐옹~?
얼마 전 사준 장난감 스틱에 깃털이 달려있는데
초동이가 모두 뽑아버려서 남편이 리폼해줬어요~ㅎㅎ
깃털 대신 초동이가 사랑하는 쥐돌이를 달아줬어요~ㅋㅋㅋ
본드로 고정해서 절대 안 빠져요~ㅎ
쉭쉭~ 돌아가니 더 재밌어해요~ㅎㅎ
역시 초동인 쥐돌이가 짱이에요~
"쥐돌이라 더 재밌다옹~"
초동이가 재밌게 놀고 있으니 가을이가 들어왔어요~ㅋ
궁디팡팡을 해달래서 해줬어요~ㅎ
누나가 들오든 말든 신난 초동이~ ^^
흥분했어요~ㅋ
잠시 초동이에 눈을 파니 가을이가 싫대요~ㅋㅋ
또 두드렸어요~ㅎ
동영상을 찍어봤어요~ ^^
저녁 먹고 재봉하는데 또 방해하는 초동이~
초동아~ 나와줄래?
"싫다옹~ 여기가 좋다옹~"
그래도 잠은 여기서 자요~ㅎㅎ
봉투를 내려놓았더니 가을이가 스스로 들어갔어요~ㅋㅋ
"누나 거기서 모하냐옹~?"
가을이 냄새를 맡는 초동이~ㅋ
화들짝 놀란 가을이가 봉투에서 나와요~
"두글래?"
"아니.. 난 그냥.. 누나 냄새가 좋아서....."
바짝 쫄은 초동일 두고 나가버리는 가을이에요~
"엄마.. 누나가 나만 미워한다옹.. 잉잉~"
덩치는 초동이가 큰데 결정적일 땐 가을이를 무서워해요~ㅎ
장난치고 약올리는 건 초동이도 잘하는데 가을이가 정색하면 바로 꼬리내리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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