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거기가 그렇게 좋냐옹?




남편이 밖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옷에서 색다른 냄새가 나는지 가을이가 이러고 있어요~ㅋㅋ


완전 코박고 집중해요~ㅎ



초동인 이때 캣닢쿠션과 신나게 놀고 나서 잠들었어요~


가까이 사진을 찍으니 눈을 슬쩍 뜨네요~ㅎ


"내 아빠에게서 다른 냥이의 향기가 난다냥~ 킁~!"

가을인 냄새의 정체가 넘나 궁금한가봐요~ㅎ


잠시 후..

남편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초동인 의자를 차지하고 잠들었어요~ ^^


앞모습 보려고 의자를 돌렸는데 깼어요~

그래도 비몽사몽~ㅋㅋ


그리곤 다시 잠들었어요~ ^^


택배박스가 큰 게 왔는데 역시나 가을인 들어갔어요~


가을이가 박스에 들어가면 기웃거리는 초동이에요~ㅎ


"누나 거기가 그렇게 좋냐옹?"


방해하지 말라며 솜방망이를 휘두르는 가을이에요~ㅎ


가을인 편히 숨고 싶은데 초동이가 앞에서 지키고 있으니 영 마땅찮아요..


"거깄지 말고 딴 데로 좀 가면 안 되겠냥?"


누나가 신기한 초동인 앞에서 떠날 줄을 몰라요~ㅋ


결국 가을인 가만히 있다 갑자기 후다닥 뛰어나갔어요..


갑자기 뛰어나오니 놀란 초동이에요~

표정이 넘 리얼해요~ㅋㅋㅋ


"아오~ 깜딱이야~~"


"여기가 그렇게 좋은가...?"

가을이를 지켜만 보더니 궁금했는지 들어가보더라구요~ㅎㅎ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옹~"


어쩌다 가을이를 따라서 들어가 보긴 하는데 

초동인 박스의 매력을 잘 못 느끼는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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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리 2017.02.02 12:11 신고

    초동이는 누나 따라장이인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네요. 박스를 싫어하면서도 누나가 있으면 좋아보이는거겠죠? 그러다가 어느날 박스 안에 떡 하니 앉아있는 날이 올 것 같아요. 누나가 못 들어가게 심술부리느라구요.^^
    아빠에게서 낯선 고양이의 체취를 확인하는 가을이는 역시나 예민한 아이임을 알 수 있어요.
    감수성 풍부한 예민한 누나와 호기심 많은 개구장이 남동생! 상자안의 초동이 표정에 빵 터졌어요. 누나 흉내내며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는 초동이 속내를 확실히 알겠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7.02.03 18:48 신고

      ㅋㅋㅋ 마자요~~ 좋아서가 아니라 심술부리느라 들어갈 것 같아요~ㅋㅋㅋ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가을이를 따라하지 않는 행동이 없어요~
      가을이를 따라하다 보니 성격도 가을이를 조금씩 닮아가요..
      천하태평 수더분한 초동이가 이젠 아니에요~ 흑흑~ㅋ

  2. Favicon of http://fudd.kr BlogIcon 첼시♬ 2017.02.02 12:49 신고

    냥주인님을 단속하는 가을이군요, ㅋㅋ
    가을이가 후다닥 뛰어나가는데 흠칫하는 초동이 표정 너무 웃겨요.
    매번 느끼지만 소금님은 어쩜 이렇게 순간포착을 잘 하시는지...+_+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7.02.03 18:51 신고

      아빠 단속은 가을이가 담당해줘서 참 편해요~ㅋㅋ
      저런 사진들은 연사로 찍어서 그 중 건진거에요~ㅎㅎ
      보통땐 그냥 찍지만 어떤 상황이 벌어지면 연사로 찍어요~ 그럼 재밌는 사진 건질 때가 많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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