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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반려동물255

엄마 나 이뽀욤~? 엄마 나 이뽀욤~? 재봉하는데 또 우리 냥남매는 재봉방으로 왔어요~ㅋ초동이는 쥐돌이와 놀고 가을이는 뭔가 못마땅해 보이네요~ㅎ "아~~ 거슬린다냥.." "나 부르셨냐옹? 지금 바쁘다냐옹~" 가을인 초동일 너무 의식하는데 초동인 가을일 너무 의식 안 하고 잘 노네요~ㅋㅋ가을인 저러고 있다가 그냥 나가버렸어요~ 가을이가 나가니 잠시 후 초동이도 그냥 자네요~방석을 베개삼아 자고 있어요~ㅎㅎ 한 시간 후 가을이가 다시 왔어요~ ^^ 누워서 그루밍 중인 가을이~ 초동인 자세만 바뀌었지 잘 자고 있어요~ㅎ 가을인 그루밍하다 문 앞에서 뒹굴뒹굴하고 있어요~ 저를 유혹하는군요~저러면 가을이한테 가서 궁디팡팡을 해줘야 해요~ 계속 잘 자는 초동이~ 같은 날 밤 재단을 하려고 하는데 초동이가 뙇~!! 흑미 찹쌀똑에 홀려.. 2015. 12. 23.
모처럼 일광욕했어요~ 모처럼 일광욕했어요~ 지난 토요일 모처럼 햇살이 좋더라구요~ 최근에 흐린 날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우리 남매냥도 일광욕했어요~ㅎㅎ "초동아~ 갈래?" "ㅇㅋ~" 샤시친 테라스가 추운데 햇살이 들면 따뜻해져요~ 벌써 낚시의자에 자리잡고 그루밍 중인 가을이~ㅎ 그런 가을이를 빤히 보는 초동이에요~ 사진 찍으니 잠시 멈춘 가을이~ 초동이도 자리를 잡았어요~ ^^ 초동이도 핥핥~~ 가을아~ 햇살 넘 따스하다 그치~~ 초동아~ 너두 좋지~~대답없는 괭이넘들.. ㅡ.ㅡ "잘 준비해야 한다냥~ 햇빛 비치는 시간이 짧다냥.. 바쁘다냥~" 소중한 찹쌀똑 위주로 핥핥~~ 궁디도 핥핥~~ 둘 다 열심히 그루밍 중~ 그루밍하면서 윙크로 엄마 유혹하기~ㅋ ㅋㅋㅋ 침을 잔뜩 묻혀서 쏠린 털들~ㅋ 그루밍도 꼼꼼한 가을이~ 눈뽀뽀하는.. 2015. 12. 21.
참 잘 자는 초동이 참 잘 자는 초동이 재봉할 때 꼭 제 옆에 있는 초동이.. 입벌리고 멍때리는 표정~ㅋㅋ 초동아 눈 뜨고 자는고야~? 그런 초동이를 의자 위에서 바라보는 가을이.. 보다가 또 잠들었어요~ㅎ 다음 날 제가 재단을 했더니 또 와서 방해하는 초동이와 옆에 앉은 가을이~ ^^ 원단만 바닥에 깔리면 무조건 앉는 초동이~ㅎ "초동이가 엄마 옆에만 있으니까 질투난다냥~" 정말 그래서인지 가을이가 그렇게 제 옆에 있지 않는데 초동이가 붙어다니고는 가을이도 덩달아 붙어다녀요~ㅋ 가을아.. 엄마가 앉아야 하는데... 꼭 재봉 의자에 앉는 가을이.. ㅡ.ㅡ 쉼표 초동~ 잠시 후 곁눈질로 초동이를 보며 그루밍 중인 가을이~ㅋ 초동인 눕자마자 희번득하고 자고 있어요~ㅎㅎ 자꾸 초동이를 보면서 그루밍 해요~ 그루밍 하고 있을 때 .. 2015. 12. 16.
가을아~ 찹쌀똑 한 입만~ 가을아~ 찹쌀똑 한 입만~ 초동이는 남편이 밥을 먹든 과자를 먹든 고기 구이를 먹든 뭘 먹기만 하면 가서 달라고 기웃거려요~ 사람 음식은 안 좋아서 잘 안 주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 남편이 새우깡을 먹고 있는데 어김없이 나타난 초동이.. 남편이 장난끼가 발동해 초동이를 유혹했어요~~ㅋㅋ 입에 물고 가만히 있으니 바로 다가오는 초동이~~ 앙~ 하고 물었어요~저도 남편하고 빼빼로 게임 한 번 안 해봤는데 초동인 새우깡을...ㅋ 그리곤 물고 달아났어요~ㅎㅎ 다 뺏으면 화낼까봐 작은 조각만 떼주었어요.. 못말리는 먹식이 초동이... 얼마 전 눈이 많이 왔을 때에요~재봉방 창가에서 쌓인 눈을 감상하는 초동이~ 뭘 보려고 저러고 일어났는지~ㅎ 그 시각 재봉방 의자에 앉아 있던 가을이.. 뒤에서 초동이가 보시락거리.. 2015. 12. 14.
쥐돌이는 내 친구 쥐돌이는 내 친구 가을이는 쳐다도 안 보는 쥐돌이를 초동이는 참 좋아해요~ 저희 집에 업어왔을 때 심심할까봐 하나 던져줬는데 엄청 잘 놀더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쥐돌이 하나면 2-30분을 혼자 놀아요~ 그래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ㅋㅋㅋ "쥐돌아~ 우리 신나게 놀아볼까~?" "사랑하는 나의 친구 쥐돌이~ 쪽~" 우와~ 쥐돌이 좋겠다~ 초동이한테 뽀뽀도 받고~~ㅎ 초동아~ 엄마도 뽀뽀해주라~~ "그.. 글쎄다옹...." 췟~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 지나가는 가을이.. 가을아~ 어디 가~? 가을아~ 어디 가~? 하지만 또 바로 신나게 놀아요~ㅎ "쥐돌아~ 왜케 빠르냥~ 잡을 수가 없다옹~" 까만 털뭉치 초동.. 살금살금 얍~ "쥐돌아~ 거기 서랏~~!" 튼실한 허벅지~ㅋㅋ "쥐돌이가 날았다옹~ 대단하다옹~" .. 2015. 12. 11.
니가 좋아서 보는 건 아니라냥~ 니가 좋아서 보는 건 아니라냥~ 낚싯대로 초동이와 놀아주다 잠깐 쉬고 있는데.. 가을이가 제 쪽으로 오더니.. 쉬지 말고 궁디팡팡이나 하라며 궁디를 들이미네요~ㅋ 쉬지 말고 궁디팡팡이나 하라며 궁디를 들이미네요~ㅋ 다시 일어나 앉더니.. 애교부리는 뒹굴뒹굴 하려고 머리를 바닥에 대려는 찰나에요~ㅎ가을이는 애교부릴 때 눕는 방법과 그냥 눕는 방법이 다르거든요~애교부릴 땐 머리부터 바닥에 대면서 눕고 걍 누울 땐 철푸덕 하고 몸을 던져서 누워요~ㅋㅋ 뒹굴뒹굴하다 궁디팡팡하라며 궁디를 제 쪽으로 향해요~그래서 이번엔 해줬어요~~ㅎ 궁디팡팡 받다 초동이를 보는 가을이.. 가을이를 계속 지켜보고 있던 초동이..궁디팡팡을 멈추고 낚싯대를 흔들어 초동이와 놀아줬어요~ 그 모습을 지켜보는 가을이..가을인 끈은 무조건 .. 2015. 12. 9.
카메라를 들이대면 눈뽀뽀하는 초동이 카메라를 들이대면 눈뽀뽀하는 초동이 제가 재봉할 때 초동이는 거의 제 옆에서 자요~ 그런데 최근에 재봉 작업방을 바꾼 뒤로 가을이도 제 근처에서 자는 횟수가 늘었어요~ㅎ 초동이를 시샘하는 건지.. 바뀐 방이 맘에 드는 건지.. 카메라를 들이대면 눈뽀뽀하는 초동이에요~ 가을인 어딨나 봤더니 꼬리가 살짝 보이네요~ㅋㅋ 오잉~ 가을이가 요기잉네~~ 찾았다~ ^^ 가을인 좁고 어둡고 후미진 곳을 좋아해요~ 그래서 박스나 서랍, 장롱에 들어가는 걸 좋아해요~ 초동인 그런 데 들어가면 좀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다른 건 가을이를 다 따라하는데 저런 데 들어가는 건 한 번도 따라하질 않더라구요.. "어서 닫으라냥~ ㅡㅅㅡ" 카메라를 바닥에 놓고 걍 셔터만 눌렀는데 또 눈뽀뽀하는 초동이에요~ㅋㅋ 슬그머니 나오는 가을.. 2015. 12. 7.
창밖을 볼 때 참 이쁜 가을이 창밖을 볼 때 참 이쁜 가을이 재봉방 창 앞에 재봉틀 책상 위에서 밖을 구경하는 초동이에요~점점 궁디가 커지고 있어욤.. ㅡ.ㅡ;; 그런 초동일 바라보는 가을이에요~ 그러더니 잠시 후 가을이도 2층 거실 사이드 테이블에 올라가 창밖을 보고 있어요~ㅎ지난 달 중순경이라 아직 단풍이 남았어요~ ^^ 가을인 창밖을 보고 있을 때 참 이뻐요~ 흐흐~ 초동인 스크래쳐에 앉아 있다 또 제게 다가와요~ㅋ그래서 늘 초점은 얼굴을 벗어나요.. ㅡ.ㅡ 그런 초동이가 못마땅한 가을이에요~ㅋ 제 앞에 누워 있는 초동이~ 가을을 만끽하는 가을이~ㅎ ♡ㅂ♡ 지난 달 말이에요..이번엔 재봉방 창틀에 앉아 있어요~ 제가 가을이를 찍으니 또 따라 들어오는 초동이 소리를 듣고 뒤돌아 봐요.. 초동이를 보는 가을이.. 초동인 방구석에 있.. 2015. 12. 4.
엄마 다 먹었또요~ 엄마 다 먹었또요~ 가을인 주식캔은 입도 안 대서 사료에 물을 조금 말아 주고 이틀에 한 번꼴로 쉬바파우치를 초동이와 반 나눠서 먹는데요.. 초동이는 한 번에 접시를 싹 비우는데 가을인 두 번 정도 나눠서 먹어요~ 가을이가 남기면 초동이가 먹어버리기 때문에 지켜보다가 남기면 숨겨놨다 다시 줘야 해요~ㅎ 두 번 나눠 먹어도 가을인 꼭 깨끗하게 안 먹고 찌끄레기를 남겨요.. ㅡ.ㅡ 초동이는 가을이가 남기는 찌끄레기를 먹으려고 이렇게 앉아서 기다려요~ㅋ 얼마나 얌전히 기다리는지 몰라요~절대 누나 먹는데 달려들지 않아요~ㅎ 초동인 이미 이렇게 깨끗이 먹었어요~ㅋ 가을이가 다 먹고 나가면.. 접시를 내려줄 때까지 이렇게 기다려요~ㅋㅋㅋㅋ 두 번 먹었는데도 이렇게 꼭 남겨요..입짧은 고양이같으니라공~ㅋ 초동아~ 자.. 2015. 12. 2.
내꼬다냥~ 넌 들어올 생각 말라냥~ 내꼬다냥~ 넌 들어올 생각 말라냥~ 쇼핑한 걸 정리하고 나자 그 속에 쏙 들어가는 가을이에요~ ^^ 가을아~ 좋아~? "아늑하고 좋다냥~~" 그 모습을 지켜보는 초동이.. 초동아 너도 들어가볼래~? ^^ "누나는 거기 왜 들거가는거냐옹?" 뒤에서 지켜보던 초동이가.. 앞으로 스윽 나와요~ㅋ "누나야~ 거기가 좋냐옹~?" "내꼬다냥~ 넌 들어올 생각 말라냥~" 초동이가 가지 않고 기다리니 심기가 불편해진 가을이.. 초동이가 저러고 있으니 결국 가을인 봉투에서 나오고 말았어요.. "에이~ 별로다냥.. 들어가고 싶진 않다냐옹~" 초동아 그럼 누나나 있게 놔두지 그랬오~~ 초동인 그냥 방바닥에서 자겠다네요~ㅎㅎ 가을인 박스, 비닐봉투, 종이봉투 모두 보기만 하면 들어가려고 하는데 초동인 물어뜯기는 해도 절대 안.. 2015. 11. 30.
가을이 누나 놀래키기 가을이 누나 놀래키기 한가한 오후.. 심심한지 벽붙잡고 뒹굴뒹굴하는 가을이에요~ㅋㅋ 벌어진 새끼 발꾸락~ 킥~ ​찡긋~ "♪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타파하 헤헤 으헤으헤으허허~ ♬" 노래도 잘하는 가을이~ㅎ 급정색~ 핥핥~~ 가을이를 지켜보던 초동이... 갑자기 스윽 다가가요~ㅎㅎ "뭐~? 왜~? 어쩌라구~?" 그냥 휙 돌아오는 초동이~ㅋ "누나 놀래키는거 재밌다옹~ 우헤헤~" "엄마도 놀래켜야 하는데.. 훗~" 초동아 난 됐으~ "또 당했다냥.. 분하다냥.." 가을이가 열받은 것 같아서 주의를 돌리려고 드라이 플라워를 보여줬어요~ㅋ 둘 다 관심을 보이네요~ㅎ "이게 머다냥~? 냄새가 이상하다냥~" 가을인 한두 번 냄새맡고는 갔는데 초동이는 계속 관심을 보여요~ㅎ망가뜨릴까봐 자리를 옮겨도 따라와요~ㅋ "이.. 2015. 11. 20.
초동이 궁디 냄새를 맡는 가을이 초동이 궁디 냄새를 맡는 가을이 저녁에 제가 컴을 하면 주로 가을이가 책상 위로 올라와 자요~ 그러던 어느 날 밤 가을이가 책상에 누워있는데 초동이가 올라와 옆에 앉았어요~ㅎ "나도 엄마 앞에 있고 싶다냐옹~" 초동아~~ 덩말덩말~~? 홍홍~~ 가을이 눈치를 살짝 보는 초동이.. 가을이가 그냥 자는 척해주네요~ㅎㅎ 자세를 바꾸고 자는 척하는 가을이.. 그런데 초동이는 좀 불안해 보이네요.. 자는 척하다 슬쩍 초동이를 보는 가을이.. 가을아~ 괜찮아~~ 초동이랑 같이 누워 있자~ 궁디팡팡 해줄게~~ 가을이가 초동이 냄새를 맡아요.. 초동이의 마징가 귀~ㅋ 마징가 눈뽀뽀~~ㅋ 초동이 궁디 냄새를 맡던 가을이가 한 마디 하네요.. "야~ 냄새 맡는데 방구끼면 어케~~~??" ㅋㅋㅋㅋ 한 20분 정도 저렇게 앉.. 201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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