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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 먹었또요~
가을인 주식캔은 입도 안 대서 사료에 물을 조금 말아 주고
이틀에 한 번꼴로 쉬바파우치를 초동이와 반 나눠서 먹는데요..
초동이는 한 번에 접시를 싹 비우는데 가을인 두 번 정도 나눠서 먹어요~
가을이가 남기면 초동이가 먹어버리기 때문에 지켜보다가 남기면 숨겨놨다 다시 줘야 해요~ㅎ
두 번 나눠 먹어도 가을인 꼭 깨끗하게 안 먹고 찌끄레기를 남겨요.. ㅡ.ㅡ
초동이는 가을이가 남기는 찌끄레기를 먹으려고 이렇게 앉아서 기다려요~ㅋ
얼마나 얌전히 기다리는지 몰라요~
절대 누나 먹는데 달려들지 않아요~ㅎ
초동인 이미 이렇게 깨끗이 먹었어요~ㅋ
가을이가 다 먹고 나가면..
접시를 내려줄 때까지 이렇게 기다려요~ㅋㅋㅋㅋ
두 번 먹었는데도 이렇게 꼭 남겨요..
입짧은 고양이같으니라공~ㅋ
초동아~ 자 먹어~
그럼 너무나도 맛나게 먹어요~ㅎㅎㅎ
"엄마 다 먹었또요~~"
오구오구 깨끗이 잘 먹었네 우리 초동이~~~
잘했다고 칭찬해줘요~ㅎ
초동이 덕에 설겆이가 편해졌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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