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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돌이는 내 친구
가을이는 쳐다도 안 보는 쥐돌이를 초동이는 참 좋아해요~
저희 집에 업어왔을 때 심심할까봐 하나 던져줬는데 엄청 잘 놀더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쥐돌이 하나면 2-30분을 혼자 놀아요~
그래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ㅋㅋㅋ
"쥐돌아~ 우리 신나게 놀아볼까~?"
"사랑하는 나의 친구 쥐돌이~ 쪽~"
우와~ 쥐돌이 좋겠다~ 초동이한테 뽀뽀도 받고~~ㅎ
초동아~ 엄마도 뽀뽀해주라~~
"그.. 글쎄다옹...."
췟~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 지나가는 가을이..
가을아~ 어디 가~?
가을아~ 어디 가~?
하지만 또 바로 신나게 놀아요~ㅎ
"쥐돌아~ 왜케 빠르냥~ 잡을 수가 없다옹~"
까만 털뭉치 초동..
살금살금
얍~
"쥐돌아~ 거기 서랏~~!"
튼실한 허벅지~ㅋㅋ
"쥐돌이가 날았다옹~ 대단하다옹~"
"잡고 말테다옹~"
"칭구야~ 기둘려~~"
갑자기 또 나타나 방으로 들어가는 가을이를 보는 초동이..
"아~ 잘 놀았다옹~"
"뛰었더니 배고프다옹~"
초동아.. 간식은 앙대~ 이따 밥 먹어~
살 빼자.. 너도 나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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