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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의 기록 - 마스크만들기 지난 주 내내 마스크만 만들었는데 그 수고가 아까워 기록으로 남겨요~ ^^한 50여개 만들었나봐요~ㅋ처음엔 오래전부터 갖고 있던 패턴으로 만들었었어요. 가운데 절개했었죠.. 희야님 패턴으로 이렇게도 만들어보고요~ 다트로도 만들어봤어요.만들기는 다트가 젤 쉬워요~ 가로 절개로도 만들어봤어요~ 여러 개 만들다보니 좀 더 편하게 패턴을 수정하게 됐어요. 세번째 수정한 마스크 양쪽을 트여서 필터 넣기 조금 편하게 했어요. 네번째 수정본~ㅋ 남편도 편하고 좋대요~ㅋㅋㅋ 길이를 좀 더 귀 가까이 늘일까봐요~ㅎ끈이 짧을수록 귀가 편하더라고요. 2020. 3. 11.
잘 생긴 초동~! 애교부리길래 사진 찍으려고 카메라를 가져오니 멀뚱하고 있어요~ㅋ그래서 진짜 귀엽고 웃긴 모습은 냥집사만 볼 수 있어요~ㅋㅋㅋ 통통한 초동이~ ^^ 하품할 때 포착되는 표정들은 참 재미져요~ㅎㅎ 하품 후 새초롬~ 오후에 2층에 올라가니 꼬리가 삐죽~ㅋㅋ 오잉~ 가을이가 요기잉넹~ㅋㅋ 잠시 후 초동이는 초동이 방석에.. 가을인 가을이 방석에 나란히 앉아 있어요~ㅎㅎ 카메라를 들이대면 시선을 피해요~ㅋ 초동인 걍 멍때리고요~멍때리는 모습도 잘 생겼..ㅋㅋㅋ 사진찍고 있으니 내려와서 궁디나 두드리래요~ㅋ 암요~ 해드려야죵~ㅋㅋ 가을이만 궁디팡팡했다고 서운한 초동이~ ^^ 제가 재봉방에서 일하니 가을이가 따라와서 의자에 앉았어요~카메라를 드니 또 딴청해요~ㅎㅎ 의자 팔걸이에 짚은 손꾸락~ @ㅁ@ 이거슨 인형인가 .. 2020. 3. 9.
요크 셔링 원피스 어제 저희 동네는 첫 확진자가 나와서 난리가 났었어요.사람도 얼마 안 되는 작은 시골인데도 피할 수는 없나봐요.다행히 접촉자가 많지 않고 모두 음성이 나왔다니 다행이에요.저희는 요즘 운동도 안 가고 마트도 안 가고 집에만 있어요~ㅎㅎ원래 집순이기도 하지만 시골이라 마당엔 나갈 수 있으니 답답하진 않아요. ^^ 봄이 다가오니 또 원피스를 만들어봐야죠~ㅋㅋㅋ20수 면으로 가봉했어요. 그리고 퓨어린넨으로 다시 만들었어요~ㅎ 세탁하고 나니 좀 더 자연스러워요~ㅎ 길이를 짧게 해서 블라우스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 입어보았습니당~ㅋ세탁하기 전에 입었어요. 하늘하늘한 원단으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ㅋ계절도, 시절도 어서 봄이 왔음 좋겠어요~ ^_^ 2020. 2. 28.
잘 때는 천사에요~ 재봉틀을 쓰려는데 자고 있길래 의자를 조금 빼줬더니 깼어요. 마저 자 가을아~ ^^ 일어나서는 내려와 재봉틀 앞에 앉네요~ㅋ가을아 자라고 의자 빼줬더니 거기 앉으면 어케~ 재봉틀 써야 혀~~ 아예 엎드려 눈 감고 햇살을 즐기네요~ㅎㅎ 잠시 후 날이 따뜻해서 가초남매가 베란다로 나갔어요~ 자려고 그루밍해요~ 요염한 가을아씨~ ^_^ 침 덕지덕지 초동씌~ㅋ 발꾸락도 깨물깨물~~ 가을인 여기저기 조금씩 그루밍하는 편이고요~ 초동인 한두 곳만 집중적으로 침을 많이 묻히며 그루밍하는 편이에요~ㅎㅎ 제가 재봉방으로 오니 가을이가 따라 와서 여기서 자요~1층에선 초동이가 졸졸 따라다니는데 2층에선 가을이가 따라다녀요~웃기는 녀석들이에요~ㅎㅎ 코를 가린건가요.. 눈을 가린건가요..ㅋㅋㅋ 이틀 후..요즘에 한낮엔 여기서.. 2020. 2. 24.
여자 파자마 세트(쏘잉핏 패턴) 남편 파자마세트를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남편은 잘 때 아무것도 입지 않아 싫다고 해서 제 것을 만들었어요~ ^^ 파자마 상의 파자마 바지 사실 이런 파자마 세트는 처음 입어봐요~전 늘 원피스 잠옷만 입었거든요~ㅎㅎ 고장난 카메라를 센터에 보냈다가 15일만에 집으로 돌아왔어요~시골이라 택배로 보냈더니 오래 걸리더라고요.드뎌 착샷을 찍었습니다~ㅋㅋ 넉넉하게 66으로 만들었는데 세탁 후 건조기 돌렸더니 줄어서 꼭 맞아요~ㅋㅋ선세탁하고 만들어도 건조기 돌리면 좀 줄더라고요. 입으니 편해요~ 광목이라 부드럽고요. 파자마 파티 할 때 입고 싶어요~ㅎㅎ파자마 파티라는거 한번도 안 해봤어요~ 저 어렸을 땐 그런 게 없었거든요~ㅋ이 잠옷은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잠옷입니닷~ㅋㅋㅋ + 파자마 과정샷https://salt418.. 2020. 2. 22.
스트레스 풀린다옹~ 벼룩으로 싸게 득템한 이쁘고 작은 여행가방이에요~ ^^ 가방 커버를 바로 깔고 앉는 초동이~ㅋㅋ 가방을 열자 검수에 들어갔어요~ㅎㅎ 꼼꼼하게 검수해요~ 합격이래요~~ㅋㅋㅋ여행용보다는 냥이용으로 써야 할까봐요~ ^^ 가을이도 관심을 보여요~ㅎㅎ 가을이도 좋아해요~ㅋㅋㅋ 가을아 너 쓸래? ㅎㅎ냥이들이 좋아해주면 무조건 다 주고 싶어요~ ^_^ 며칠만에 캣닢쿠션을 꺼내줬어요~너무 자주 주면 식상해 하거든요. 초동인 참 좋아해요~ ^^ 넘나 신났어요~ㅋㅋㅋ 캣닢쿠션 갖고 신난 초동일 보면 참 뿌듯해요~ㅎㅎ "스트레스 풀린다옹~!" 가을이에게선 볼 수 없는 모습이에요~ㅋㅋㅋ 꿀잠자는데 다가가니 한 쪽 눈만 떠요~ㅋ 허공에 뜬 찹쌀똑~ @ㅁ@ 부농부농 젤리곰~ ^_^ 잠시 후 잠에서 깼어요~ 늘어져서 쉬는 가을이 .. 2020. 2. 17.
파자마 상의 과정샷 파자마 바지에 이어 상의 과정샷을 올려볼게요~ ^^ 바지와 같이 광목 20수로 만들었어요.뒤안단은 패턴에 없지만 앞안단과 어깨 넓이를 같게 해서 반달 모양으로 재단했어요~ ^^ 안단에 심지 작업을 먼저 해요. 칼라에도 심지작업하고요~ 실크심지에요~ 주머니를 먼저 만들어서.. 왼쪽 앞판에 달아요. 칼라는 2장을 재단하여 겉끼리 댄 후 'ㄷ'자로 박아요. 시접은 0.3-0.5cm 남기고 잘라요. 뒤집어서 다림질해요~ 안단 어깨를 이은 후 화살표 표시한 곳 둘레를 오버록해요.외투일 경우 안감와 연결되거나 바이어스 처리하기도 하죠~ ^^ 몸판 어깨를 연결하고요~ 칼라를 먼저 달아요. 몸판 겉쪽에서 달면 돼요~ ^^고정하는 의미이니 0.5로 박아주세요. 칼라 위에 바로 안단의 겉을 맞대어 달아요. 안단과 몸판 사.. 2020. 2. 14.
저도 마스크 만들었어요~ㅎ 원래 집순이라 잘 안 나가지만 읍내나 시내 나갈 일 있을 때 쓰려고 마스크를 만들었어요.면마스크는 습기가 차면 안 좋아서 자주 갈아줘야 한대요.외출이라야 2-3시간 이내이니 한 번 쓰고 빨아쓰면 될 것 같아요.필터 교체용 마스크에요. 남편것과 제것 떼샷~ㅋ KF94 필터에요. 필터가 얇고 흐물거려서 마스크에 끼워 넣기가 쉽지 않더라고요.필터 끼고 써보니 숨쉬기가 좀 답답한 것이 왠지 안심(?)이 되더라고요~ㅎ 코에는 마스크용 철사도 넣었어요. 마스크 착샷은 좀 부끄러바서 사진 작게~ㅋㅋ 절개가 아니라 다트로도 만들 수 있다는 걸 쏘잉핏 쌤께서 힌트를 주셔서 만들어봤어요~ ^^ 아래, 위 다트를 넣었어요.훨씬 만들기 수월하더라고요~ㅎㅎ 철사는 필수죠~ㅋ 다트마스크 착샷 이건 궁금해서 만들어봤어요~홑겹으로 .. 2020. 2. 12.
햇빛을 받으면 더 이뻐져요~ ^^ 날씨가 좋은 날엔 한낮에 따뜻해서 2층 베란다에 자주 나가요~ ^^ 턱을 긁어주면 참 좋아해요~ㅎ 기분이 상당히 좋은 상태에요~ㅋㅋㅋ 옆모습은 넘나 분위기 있군요~! ^_^ 잠시 후 가을이도 베란다로 나왔어요. 초동인 저기 뭐가 있는지 한참을 저러고 있었어요~ㅋ초동이 찍는데 저에게 눈뽀뽀 날리는 가을이~ㅎㅎ 오구 이뿌다~~ 해줬어요~ ^^ 비닐만 모아둔 봉지를 버리려고 잠깐 놨는데 거기 기대어 그루밍해요~ㅎㅎ 그루밍하다 뒤에 있는 초동이를 스윽 봐요~ㅋ 누나의 시선을 느낀 초동이도 돌아봐요~ㅎ 그리곤 각자 할 일 해요~ㅋㅋ 햇빛을 받으면 더 이뻐지는 가을이에요~ ^^ 다음 날 초동이가 요기서 자고 있네요~ 어렴풋이 깼어요. 약간 쌀쌀했는데 가을인 베란다에서 자고 있어요. 추우니 들어와 자라고 했어요~ㅎ .. 2020. 2. 10.
파자마 바지 과정샷 페이퍼핏 카페에 쏘잉핏 쌤께서 올려주신 파자마 세트 중 바지 과정샷을 올려볼게요~ ^^ 먼저 재단을 합니다~ㅎ저는 여성용 66사이즈로 재단했어요.파자마이니 주머니를 생략해도 됩니다. 과정샷은 패턴대로 주머니를 만들었어요~ ^^주머니를 생략하면 허리밴드도 따로 안 해도 됩니다.패턴에 그려진대로 허리와 밴드를 이어서 재단하여허리를 접어 박고 바로 고무줄을 넣으면 정말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과정샷이 잘 보이도록 원단은 광목으로 했어요~흐흐 뒷주머니 시접을 다림질하고 입구는 먼저 박습니다. 그리고 뒤판에 주머니를 고정하고 둘러 박아요. 주머니를 달았어요. 뒤판 2장을 겉끼리 맞댄 후 밑위를 박고 오버록합니다. 뒤판 완성~ㅎ 앞주머니를 달아야죠~ 앞판 겉에 주머니 손등감 겉을 맞대고 사진처럼 박아요. 펼.. 2020. 2. 7.
고양이 도넛 넥카라 냥남매가 쓸 도넛 넥카라를 만들었어요~ ^_^어디 아파서 만든건 아니고 예전부터 만들어 놔야지 했던건데이웃님댁에서 양치할 때 요긴하다셔서 만들어봤어요~ㅎ사이즈도 이웃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해봤어요~ ^^솜은 무거울 것 같아서 빵빵하지 않게 넣었어요. 이웃님 덕분에 이쁜 넥카라가 완성되었어요~ 감사합니당~ ^_^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하고 만들었어야 했는데아무 생각 없이 둘레 박고 솜을 넣는 바람에 시보리를 손바느질로 달 수밖에 없었어요. ㅋ 다시 만들면 더 깔끔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 솜이 든 상태에서 시보리를 손바느질로 달려니 늠 힘들더라고요~ ㅡ.ㅡ 초동인 끈과 스토퍼에 관심이 많아요~ㅋ 씌워줬더니 깜놀~ㅎㅎ 그대로 얼음이 되었어요~ㅎㅎ그래도 아주 싫어하는 것 같지 않아요~ ^^ 가을인 씌.. 2020. 2. 5.
초동이 최애공간 바구니 애정하는 이웃님(https://binubaguni.tistory.com/)께서 냥남매에게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_^ 지끈으로 손수 짠 바구니에요~이런 내추럴한 바구니 넘 이뻐요~!! 오자마자 초동이에게 줘봤어요~ㅎㅎ 이웃님댁 냥이들 냄새가 나나봐요~ㅋㅋㅋㅋ 이러고 앉아 한참을 있었어요~ㅋㅋ 위치 바꿔가며 계속 냄새를 맡더라고요~ㅎㅎ 그러더니 이렇게 쏙 들어갔어요~ ^_^ 냄새 맡다가 한참 후에.. 편하게 자리 잡고 누웠어요~ㅋㅋ 바구니가 성글어서 유연해요~그래서 눕는대로 모양이 잡혀서 초동이가 참 좋아해요~ ^^유연하면서도 벽에 기대면 쓰러지지 않고 모양이 유지되어서 넘 좋아요~! 첫날부터 여기서 사는 초동이에요~ㅋㅋㅋ 초동이가 이렇게 좋아하는거 첨봐요~ ^^ 나올 생각을 안 해요~ㅎㅎ 그렇게 좋아 초.. 202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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