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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플럼 블라우스 지난 달 이웃님이 올려주신 사진을 보고 옷이 맘에 들어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_^ 패턴을 그리고 면 20수로 가봉했어요. 입어봤더니 고칠 곳이 아주 많았어요~ㅋㅋㅋ 단추 달기 전에 궁금해서 입어봤어요~원본과는 좀 다르죵~ㅎㅎ 패턴을 수정하고 블랙 퓨어린넨으로 만들었어요.검정색이라면 좀 망쳐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ㅋ 단추만 달면 완성인데 만들어 놓고 3주를 보냈어요~단추 고르는 것도 고민이 되었고 괜히 딴 거 만들고 싶어지더라고요~ㅎㅎ민소매 입고 자켓으로 입어도 될 것 같아요~ ^^ 3주만에 드뎌 단추를 달았습니다~! ^^;;;라벨을 손으로 달았는데 삐뚤어졌네요..ㅋ 뒷모습 커다란 자개 단추에요~ ^^ 입어보았습니당~ ^_^ 진작 완성해서 입었어야 했는데 소매가 길어서 이젠 좀 더울 것 .. 2020. 6. 11.
랩여밈 끈원피스 랩여밈 형식의 끈원피스를 만들었어요.스커트는 플레어에요.먼저 광목으로 가봉을 해보았어요. 뒷모습이고요. 입어봤어요~ㅋ 다트가 없어서인지 앞이 조금 답답하더라고요. 아는 언니네 체리원단으로 만들었어요~ㅋ겹침분량 조금 줄이고다트를 넣을까 하다 턱을 양쪽에 넣었어요. 헉~!근데 만들어 입어보니 가슴쪽이 벙벙하게 뜨는거에요..ㅠㅠ두번째는 구찮아서 가봉을 안 했더니....ㅡ.ㅡ그래서 뜯어서 어찌어찌 수정했어요.. ㅎㅎ;;; 플레어에 주름분 조금 추가했어요.그냥 주름 없는 게 나은 것 같기도 하고요..ㅋ 뒷모습 이 디쟌은 좀 차르르한 원단이 어울릴 것 같아요..ㅋ 요 패턴은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ㅡ.ㅡ 입어보았습니당~ㅋ 입을만은 하지만 아쉬움이 많은 패턴이에요..ㅎㅎ;;더 공부해야겠어요~ ^^ 2020. 6. 10.
창가의 고양이는 작품이죠~ㅋ 가을이, 초동이가 이젠 가끔씩은 병원에 가야 할 상황이라이동장을 넣어 놓지 않고 꺼내 놓았어요. 놀고 쉬면 아무래도 병원 갈 때 거부감이 없지 않을까 해서요. 틈새로 놀아주니 초동인 신났어요~ㅋ 초동인 놀긴 하는데 쉬진 않고요가을인 잘 들어가다가 스켈링 다녀온 후론 안 들어가요. ^^;; 6월이 되자마자 한여름이 된 것 같아요.2층은 1층보다 더워서 창이란 창은 다 열어놔요. 창가의 고양이는 작품이죠~ㅋㅋ 사진의 완성은 고양이~! 이뿌당~ 귀여운 찹쌀똑~! 초동인 자고 있네요~ㅋ 창에서 내려온 가을이가 베란다로 나가 뒹굴거려요~저보고 와서 궁디팡팡 하라는거에요~ㅋㅋ 바로 안 해주고 애교를 감상해요~ㅋㅋ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는데.. 초동이가 와서 방해해요~ㅋ 스크래쳐 아래에 얼굴만 숨었어요~ㅋㅋ 누나.. 2020. 6. 8.
H핏 버뮤다 쇼츠(쏘잉핏 패턴) H핏 버뮤다 쇼츠 만들었어요~ ^_^66사이즈, 중턱, 허리는 전체 고무줄이에요.원단은 코튼린넨이에요. 뒤에 다트가 양쪽에 두 개씩 있는데 생각 없이 박았어요~ㅋ고무줄하려면 다트를 박지 말아야 하는데 말이죠~ㅎㅎ그것도 거의 다 만들고 허리밴드 달려다가 알았어요~ㅋㅋㅋ그래서 두 개 중 하나만 다트 풀었더니 허리가 그리 크지 않아요~다행히 엉디가 들어갑니다~ ^^;; 버뮤다는 이렇게 윗옷을 넣어 입어야 이쁜데볼록한 배땜시 할 수가 없어요.. ㅡ.ㅡ 밑단은 지난번 파자마 바지처럼 했어요~ㅋ 어디에나 찰떡인 천사티와 함께~ 티셔츠와~ 아사 블라우스와~ 넘 편하고 시원해서 맘에 쏙 들어요~~ 흐흐이거 만들고 보니 A핏도 만들고 싶어져서 만들어 보려고요~ㅋ쏘잉핏 선생님 패턴 감사드려요~!! ^_^b+ 패턴정보htt.. 2020. 6. 5.
가초남매 건강검진했어요~ 저희 가을이와 초동이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했어요~ㅎㅎ가을이, 초동이는 둘 다 길냥이 출신이고 여름에 태어난 걸로 추정되는데올 여름이면 가을인 만 8살, 초동인 만 6살이 되거든요.가을이가 중년을 넘어서 노년을 향해 가기에 큰맘 먹고 건강검진을 했어요.가을이만 하기 그러니까 초동이도 같이요~ㅋㅋㅋ 병원가는 날 아침전날 밤부터 굶었는데 이동장이 나와 있고 저희가 부산하니 뭔일인가 하고 있어요~ㅋ심지어 이동장에 셀프 입장한 가을이에요~ㅎㅎㅎ중성화 이후 처음 병원에 가기 때문에 지금 병원에 간다는 생각 못하고 있거든요~ㅋㅋ 가을이가 들어가니 시샘하는 초동이가 누나를 내쫓고 지가 들어갔어요~ㅋㅋ 작은 이동장은 앞집 망고네서 빌렸고요, 큰 건 이번에 구매했어요~ 너무 오랜만의 병원 외출이라 둘 다 안정제를 먹였.. 2020. 6. 4.
퓨어린넨 오버롤 팬츠 + 오버롤 팬츠https://salt418.tistory.com/2521지난번 오버롤 팬츠를 조금 수정해봤어요~큰 차이는 없어요~ㅎㅎ좀 더 비싼 퓨어린넨으로 만들어보았어요~ㅋㅋ 세탁 후에요.10수 정도의 두께인데 퓨어린넨이라 그런지 덥진 않더라고요~ 착샷은 세탁 전입니당~ 주머니 위치를 잘못 잡았어요~ㅋㅋ올려야 할듯요~ ^^;; 벌써 만들었는데 이제사 올리네요~ㅎ바지통만 조금 수정했는데 원단 차이인지 느낌이 좀 달라요~먼저 것이 나은 것 같기도 하고요~ㅋㅋ바지 패턴 그리는 건 원피스보다 어려워요~ ^^;; 2020. 6. 3.
자기 전엔 열심히 핥핥~~ 가을이가 여기를 참 좋아해요~ ^^ 근데 여기 들어가면 초동이가 시샘을 해서 편히 있지를 못해요. ㅡ.ㅡ 오후엔 베란다 방석에서 꿀잠~ ^^ 이 방석에서만은 서로를 방해하지 않아요~ㅎㅎ 이뻐서 사진 찍으니 가을이가 깼어요~ㅋ 초동인 소리가 들려도 안 깨요~ㅋ 가을아 방해 안 할게 자~~ 다음 날또 여기서 자려고 둘이 준비 중이에요~ ^^ 열심히 핥핥~~ 초동이도 찹쌀똑 관리에 집중해요~ㅎ 둘이 열심히 그루밍하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 저녁엔 초동이가 여깄는 가을이를 내쫓고 들어갔어요. 오래 있지도 않았다죠.. ^^;; 초동이가 나가고 다시 가을이가 들어갔어요~ㅎ 또 다음 날가을이가 재봉방 의자에 누웠어요~ 여기서 잔다길래 양보해줬어요~ㅋ 완전 떡실신했군용~ㅋㅋ 만세하고 하는 모습 넘 웃겨요~ㅋㅋㅋㅋ .. 2020. 6. 1.
앞셔링 원피스 - 미루OP(쏘잉핏패턴) 미루 원피스 만들었어요~ ^_^ 어깨까지 절개해서 만들었어요~S사이즈고 목둘레는 트임 안 하고 좀 더 팠어요~ㅋ길이는 그대로 했어요.저렴한 퓨어린넨인데 받고 보니 레이온이 섞인 것 같아요.차르르한 느낌과 젖었을 때 약간 뻣뻣해지는것이.. 세탁 후에요. 착샷~ㅋㅋ 톤다운 하늘색이에요. 이제는 옷 사진보다 착샷이 많아요~ㅋㅋㅋㅋ 넉넉해서 완전 편해요~ ^_^ 왼쪽에선 앞이 살짝 들리는 것 같네요.오른쪽도 찍어볼걸.... 시원하고 편하고 배도 가려줘요~ㅋㅋ멋진 패턴 감사합니다~ ^_^/+ 패턴정보https://cafe.naver.com/paper123fit페어퍼핏 카페 회원가입은 7/1 이랍니다~ ^^ 2020. 5. 27.
배를 만지면 기분이 좋아져요 아침밥 먹기 전이에요. 누나를 보는 초동이 밥을 기다려요~ ^^ 밥 안 주고 사진 찍으니 언짢으시대요~ㅋㅋ 정오 즈음..가을인 벌써 2층으로 갔는데 초동인 저를 따라 다니고 있어요~ㅎㅎ 앉아 있길래 사진 찍으니 또 저에게 다가와요~ㅋㅋ 애교 부리고 신났어요~ㅎㅎ 마무리는 앙~!! 흥분을 가라앉히고 그루밍해요~ ^^ 오후엔 2층에서 취침해요~ 졸고 있군용~ㅋㅋ 사진 찍으니 깼나봐요. 졸다가 눈 떴어요~ㅎ 다음 날초동이가 스크래쳐에 누워 있길래 찰칵~스크래쳐도 바꿔줄 때가 되었네요~ ^^ 사진 찍으면 먼산 봐요~ㅋㅋㅋ 가을인 여기서 자고 있다가 제가 다가가니 눈떴어요. 일어날까 말까 고민 중... 재봉틀 써야 하는데 안 일어나길래 계속 자라고 의자를 한 쪽으로 옮겨줬어요. 배를 만지면 넘 기분이 좋아져요~ .. 2020. 5. 25.
마스크 보관케이스 마스크를 하고 외출하면 잠깐 벗을 일이 생기곤 하는데 벗은 마스크를 그냥 가방에 넣곤 했어요~ㅋ그런데 얼마 전 이웃님이신 오네네님 글을 보고 만들어야지 하다 이제사 만들었습니다~ ^^+ 패턴 정보 https://blog.naver.com/nanemoya/221882114919 제가 만든 마스크 크기에 맞췄어요. 마스크를 넣고 끈 사이에 여밈을 잠그면 끈만 밖으로 나와서 편해요~ ^^ 두 개 넣어봤어요~ 두번째는 모서리를 굴려봤어요~ㅋ 가운데도 집어서 박아줬는데 더 편하더라고요~ ^^ 마스크 케이스를 쓰니 마스크를 뺏다가 다시 쓸 때 깔끔한 느낌이 들더라고요~ㅎㅎ소소한 것들이지만 필요할 때 만들어 쓰니 바느질이란 취미는 참 좋은 것 같아요~ ^_^ 2020. 5. 23.
레드 체크 홈웨어 - 요크셔링op + 요크셔링 원피스 https://salt418.tistory.com/2516 지난 번 만든 요크셔링 원피스 패턴으로 홈웨어를 만들었어요~ 레드체크 코튼이고 소매는 칠부에요~ㅎ 더우면 걷기 편하게 트임을 줬어요. 앞 뒤 가디건 걸치니 홈웨어 같지 않네요~ㅋㅋ 사진 찍는데 초동이가 도와줬어요~ㅋㅋ 30수 코튼이라 시원하고 좋네유~ ^_^ 2020. 5. 20.
탐스럽고 이쁜 고양이 발 분위기 있는 초동이의 실루엣~ ^^ 창을 여니 바로 올라가요~ㅎㅎ 뭐가 저리 재밌을까요~ㅋㅋ 집중한 표정~ ^_^ 송화가루 날리기 직전이에요.요즘은 송화가루가 날려서 며칠 못 열었어요~ㅎ 이뿐 흑미 찹쌀똑~ ^^ 가을인 초동이가 창에 올라가든 말든 자고 있네요~ㅋㅋ 자다 깨서 비몽사몽~ 하이얀 찹쌀똑~고양이의 신체 부위는 안 이쁜 곳이 없지만 저는 특히 발을 좋아해요~ㅋㅋ 신상 숨숨집에 들어간 가을이~ 맘에 드나봐용~ㅋㅋ 애용해주길 바랄게~~ ^^ 창밖보는 모습이 이뻐서~ㅎ 초동아~ 뭐가 있어? 저도 모르게 발을 꼭 찍게 되요~ㅋㅋㅋ 탐스럽고 이쁜 초동이발~ ^_^ 가을이가 간만에 부엌창에 올라갔어요~오래 있지는 않아요~ 초동인 자주 올라가는데 한 번 올라가면 30분은 기본이에요~ㅋㅋ 부엌창 앞으로 가끔..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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