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59

먼지 없고 응고력 좋은 [키사 프리미엄 샌드] 체험후기 초동이의 방광염과 변비로 모래를 벤토나이트로 바꾼 지 어언 1년이 넘었습니다.퇴비로 쓸 수 있는 캣센스를 썼었는데 은근 먼지가 많더라고요.가을이, 초동이에게 눈곱이 끼기 시작하고 제 비염도 더 심해져서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벤토를 쓰기로 했어요.이것저것 테스트를 하고 있는 와중에 키사 모래 체험이벤트에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었어요~ㅎㅎ 택배박스에서 꺼낸 모습이에요~냥이 캐릭터도 넘 귀여워요~~ 이 박스는 버리기 아깝더라고요~ㅋㅋ 저희는 화장실이 2개인데 1층은 사람이 쓰고 2층은 고양이가 써요~ㅎ그래서 모래를 늘 2층으로 들고 가야 하는데 이렇게 손잡이가 달려서 넘 편했어요~ ^^다른 모래들은 손잡이가 없어서 불편하거든요. 박스를 열면 두 봉지가 들어 있어요. 한 봉지가 3.2kg입니다~ 한 박스에 6.. 2020. 4. 11.
빨간머리 앤 에코백 봄이 되니 빨간머리앤 가방이 만들고 싶어졌어요~ㅋㅋㅋ 전 어릴 때 앤 만화를 보면서 다이아나가 나 같고 앤 같은 친구를 만나고 싶었어요~ㅋㅋ 사랑스러운 앤~ ^^한쪽은 다이아나, 한쪽은 앤이에요~ㅎ바탕은 코튼린넨 주머니도 앤~ㅋㅋ 참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에요~ ^^ 이것도 앞뒤가 달라요.흰 바탕은 코튼린넨 끈에도 앤~ㅋㅋ 넷플릭스에 빨간머리앤 드라마가 있는데 만화만 못해서 두어편 보고 말았어요~ㅋ 헤링본 린넨 바탕이에요. 갑자기 맘이 동해서 하루에 세 개를 휘리릭 만들었어요~ㅎ하고픈걸 하고 나니 기분도 좋아졌어요~ㅋㅋㅋ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유~ ^_^/ 2020. 4. 8.
누워서 가을이를 보던 초동이는 잠시 후.. 러그에 앉아 멀리 창밖을 보다가 갑자기 고개를 돌린 초동이~ 가을이가 방에서 나왔기 때문이에요~ㅎ 저를 보더니 궁디를 두드리라며....ㅋㅋ 초동인 그런 누나를 편하게 누워서 관람해요~ㅎㅎ 궁디팡팡에 신난 가을이~ ^^ 가을이가 너무 신난 게 시샘이 났는지 누워있던 초동이가 갑자기 다가왔어요.초동이와 가을인 서로 허공에 솜방맹이질을 해대고요~ㅋㅋㅋ 진정하라고 둘 다 눕혀서 동시에 궁디팡팡을 해줬어요. 동시에 궁디팡팡하다 재빨리 일어나 사진을 찍었습니다~둘이 한 프레임에 들어오는 게 흔치 않으니까요~ㅎㅎ 서로 마주보는군요~ㅋ 표정이 궁금해서 앞으로 가 사진을 찍었어요~ 둘이 솜방망이 휘두른 것 같지 않은 편안한 표정이에요~궁디팡팡의 효과죠~ㅋㅋㅋ 오후에 재봉방으로 갔더니 가을이가 떡실신했어요~ㅋ 제가 사진 .. 2020. 4. 6.
신이화차(목련꽃차) 만들기 저희 마당 끝에 목련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신이화차를 만들어봤어요. 목련이 피기 직전 꽃봉오리를 써야 해요. 신이화차가 비염에 좋다고 해서 마셔보려고요~ ^^ 털이 보송보송~ 꽃봉오리를 따서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빼고 건조기에 말렸어요. 말리니 털이 동물 털 같아 느낌이 요상하더라고요.. ㅡ.ㅡ 물 1리터에 신이화 10g을 넣고 끓여 마시면 됩니다~ ^^ 향과 맛이 독특해요. 한 마디로 이상해요.. ㅡ.ㅡ;;;두번째부터는 대추를 섞어 끓였더니 좀 낫더라고요~ㅋ 진하면 더 못 먹겠어서 흐리게 끓여 마시고 있어요~ ^^고양이와 함께 사는데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비염이 나을 날이 없는데이거 마시고 좀 증상이 덜해지길 바라고 있어요. ㅎㅎ 2020. 4. 3.
린넨 머메이드 원피스 작년 가을에 만들었었는데 조금 수정해봤어요~ ^^ 해당 글 바로가기 https://salt418.tistory.com/2474 소매를 좀 더 봉긋하게 하고 밑단 플레어를 좀더 줬어요~뒤에 트임주고 앤틱레이스를 달았어요~ㅋ 허리끈은 안 달았어요. 입어보았습니당~ㅋ 어떠셔유~~? ^^봄맞이 패턴 나눔을 하려 하는데 어떤 옷을 할까 고민이에요..만드는 것마다 패턴이 백퍼 만족이 안 되고 2% 부족한듯 해서 선택하기가 어려워요... ^^;;호옥시~ 나눔 받고 싶으신 디쟌 있으시면 귀띔해주세요~ 흐흐 ^_^ 2020. 4. 1.
햇살 아래 더 빛나는 가을이 열심히 밖을 보는 초동이~ 늘 그렇듯 별거 없어 보이는데 참 집중해요~ㅎㅎ 귀여워서 쓰담쓰담~ㅋ 아는 척 했다고 기지개 한 번 켜고~ 뒹굴거려요~ㅎㅎ 엄마의 시선을 즐기며 핥핥~~ 왜 안 만지냐는 의아한 눈빛이군요~ㅋㅋ "어서 나를 만지라옹~!" 오후에 재봉방으로 가니 이번엔 가을이가 뒹굴거리네요~ㅋㅋ 엄마의 시선을 즐기며 그루밍~ㅋ 잠시 후 커튼 뒤로 가 앉았어요~ 따스한 봄햇살을 받고 싶었나봐요~ ^^ 햇살 아래서 더욱 빛이 나는 가을이에요~ 흐흐 그리고 얼마 후 잠은 여기서 자네요~ㅋ 셔터 소리에 깼지만 꼼짝도 안 해요~ㅋㅋ 허공에 뜬 찹쌀똑을 잡지 않을 수 없어요~ ^_^ 잡든지 말든지 꼼짝 안 하다 다시 자요~ㅎㅎ 갑자기 눈을 번쩍~! 초동이가 앞으로 와 앉았기 때문이에요~ㅎㅎ잠시 후 가을인 방.. 2020. 3. 30.
고추장 담그기 지난 2월에 고추장을 담궜는데 이제사 올려봐요~ ^_^레시피는 예전에 만든 그대로 했어요~ㅎㅎ+ 고추장 담그기 https://salt418.tistory.com/1734 + 재료 +고춧가루 2kg메줏가루 0.8kg쌀물엿 4kg물 2리터소주 0.6리터설탕 300g굵은소금 1컵가는소금 250g 이번엔 맹물 대신 콩 삶은 물을 쓰기로 했어요.읍내로 요가를 다니면서 솜씨 좋은 동네 아주머니께 훨씬 맛나다는 정보를 입수했거든요~ㅋㅋ콩을 너무 많이 삶았나 싶더라고요..ㅋㅋㅋ 물을 제외한 재료를 끓여요~ 방앗간에서 곱게 빻은 고춧가루와 메줏가루 콩 삶은 물과 나머지 끓인 걸 조금 식힌 후 부었어요. 이제 열심히 저어주어야 합니다~ 이게 굉장히 힘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남편 찬스를 써야 해요~ㅋ 잘 섞였어요~ㅎ 항아.. 2020. 3. 26.
기분전환 스커트(각진허곰/쏘잉핏패턴) 마스크만 만들다 기분전환으로 스커트를 만들었어요~ ^_^ 허리는 고무줄, 밑단은 언밸런스 스커트에요~원단은 80수 면입니다.뒷모습이에요. 천사티가 조금 길게 느껴지네요~ 세탁하니 차분해졌어요. 세탁 전에 입어봤어요~ 꽃무늬 얇은 원단이 없어서 체크로 했는데 괜찮군용~ㅋ 정말 기분전환 되더라고요~만들자 마자 입어보고 기부니가 좋아졌어요~ㅋㅋㅋ천사티 트임 부분을 안으로 접어 넣어 입었어요~ㅋ운동으로 살 뺐었는데 코로나로 운동 그만둔 지 한 달이 지나자 다시 찌기 시작했어요.. ㅡ.ㅡ기분전환은 물론이고 이쁘기까지 합니다~ㅎㅎ늘 감사드려요 쏘잉핏 쌤~!! ^_^/ + 패턴정보+https://blog.naver.com/paper-fit/221849416256 2020. 3. 25.
기부니가 좋다옹~ 번데기 사세오~~~ㅋㅋ 냥모나이트 사세오~~~ㅋ 자고 있는 가을이를 찍고 있는데 초동이가 따라 들어왔어요. 제가 사진찍고 만져도 눈을 안 뜨는데 초동이가 다가오면 눈을 떠요~ㅋ 괜찮아 가을아~ 마저 자~~ 가만히 지켜보던 초동이 "나도 만져달라옹~!!" 만져주니 철푸덕 앉아요~ ^^ "데헷~~ 기부니가 좋다옹~~" 저녁 먹고 나서 마스크를 만들려고 재봉방에 올라갔어요.초동이가 따라와 옆 의자에 앉았어요.아는 척 했더니 눈뽀뽀해요~ㅋ 초동인 계속 말걸면 눈뽀뽀하느라 눈을 잘 안 떠요~ㅋㅋㅋ 가을인 여기서 그루밍해요~ ^^ 귀여운 코주름~! 누나 이뻐한다고 또 시샘부려요. 옆모습도 미남이시군용~! 다음 날 재봉방에서 작업하다 잠깐 쉬는데쉬는 걸 귀신 같이 알아채고 제 무릎으로 스스로 올라와 자는 초동이에요~.. 2020. 3. 23.
린넨 오버롤 팬츠 작년에 큐멜점프수트를 처음 입어보고 반했어요~그래서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패턴 그리기에 도전했어요~ ^^큐멜 원글 바로가기 https://salt418.tistory.com/2468 먼저 엉덩이둘레 96 기준으로 기본바지를 만들고요~ 바지 라인을 바꾸고 바지 위에 점퍼스커트 앞뒤판을 갖다 붙이고 변경했어요~ㅎㅎ광목으로 대충 만들어보고 수정했어요. 두번째 수정한건데 입을만은 하지만 좀 더 손을 봐야할 것 같아요~ㅋㅋ 봉마담님께 구매한 린넨이에요~ ^^ 끈은 앞판에 단추구멍 뚫고 통과시킨 후 매듭을 지었어요. 천사티와 잘 어울려요~ㅎ 셔츠와도 괜찮고요~ 입어봤어요~ 흐흐 또 수정해야할 것 같아서 주머니도 안 달고 오버록도 막 흰 실로 했어요~ㅋㅋㅋ 앉아보니 제법 편해요.입고 읍내에 잠깐 다녀왔는.. 2020. 3. 19.
신난 가을이~ 저녁 먹고 부엌일 하고 있으면 가을이가 종종 저를 기다려요~ ^^ 손 내밀면 와서 부비부비해요~ 흐흐 그리곤 누워서 궁디팡팡하래요~ㅋ 초동이도 어디선가 나타나 자기도 해달라고 궁디를 들이밀며 고개를 돌려 눈뽀뽀를 날려요~ㅎㅎ 그럼 가을인 초동이와 같이 받는 게 싫어서 저보고 딴 데 가자고 몇 발자국 앞에서 기다려요.제가 가을이에게 다가가면 원하는 장소로 저를 데려가요~ㅋㅋ 다음 날 초동이가 햇살을 받으며 그루밍하고 있어요~ ^^ 제가 만져주길 기다려요~ㅎ 쓰담쓰담을 참 좋아해요~ 쓰다듬다 일어서니 발로 제 발을 탁 잡아요~ㅋㅋㅋ 부엌쪽으로 가니 고개를 돌려 저를 바라봐요~이런 엄마쟁이 같으니라공~! 기지개 쭈욱~~ 저만 바라보고 저만 따라다니는 초동일 보면 나중에.. 아주 나중에..초동이가 무지개다리 건.. 2020. 3. 16.
플랫칼라 셔링원피스 지난 2월 중순 경 마스크 만들기 전에 만들었던 원피스에요~ ^^ 플랫칼라를 난생처음 달아봤어요~ㅋㅋ 광목으로 가봉하고.. 퓨어린넨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ㅎ플랫칼라 다는 법은 어렵진 않은데 이쁘게 달기가 쉽지 않네요.. ^^;; 허리는 시접을 1.5로 하고 위쪽으로 박아 터널을 만든 후 고무줄을 넣었어요. 목 뒤 트임을 주고 콩단추 달았어요.단추를 잠근 상태에서도 머리가 들어가긴 해요~ㅋ 세탁 후 다림질 전이에요. 입어보았어요~ 허리가 잘록하면 더 이쁠 것 같....ㅠ 실수로 찍혔는데 날씬하게 나와서 더 맘에 드네용~ㅋㅋ 세탁 전에 입은거에요~ㅎ 하늘하늘한 원단으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_^ 2020. 3.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