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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방바닥에 등지지는 가을이 부엌일 끝나고 돌아서니 따뜻한 바닥에 등을 지지고 있어요~ㅋㅋ 귀여워서 킥킥 웃으니 뒹굴뒹굴 애교부려요~ㅎㅎ 이쁘다고 팡팡해줬어요~ 핥핥~~ 세차게 뒹굴뒹굴~~ㅋㅋ 오후엔 재봉방으로 모여요~ㅋ 바닥이 따뜻하면 가을인 저러고 있어요~ㅋㅋ그런 누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초동이~ ^^배방구하기 딱 좋은 자세에요~ㅋ 등지지는 가을이~ㅋ 티 안 나지만 가을인 뒤에 있는 초동일 엄청 신경쓰고 있어요~ㅎㅎ갑자기 일어나는 가을이 초동이에게 슬그머니 다가갔는데 초동이가 놀라 밖으로 나갔어요. 잠시후 방심한 초동이에게 또 다가가 냄새를 맡아요. 깜놀한 초동이~ 30여분 뒤이번엔 가을이가 방심한 사이 초동이가 다가와 누나를 내려다봐요~하지만 가을이의 카리스마 장전한 눈빛에 깨갱하고 물러났죠~ㅋㅋ편히 쉬는 가을이에요~ 잠시후 .. 2019. 12. 30.
숄칼라 아우터 (왕숄, 세숄/쏘잉핏 패턴) 숄칼라 아우터 2개를 만들었어요~ ^_^ 1. 그돌먼 보통암홀 왕숄울니트 원단과 털 원단으로 만들었어요. 소매는 안감 없고 소맷단에만 털을 달았어요. 가디건 느낌이라 단추 없이 큰 옷핀으로 여밈하려고요~ ^^ 진짜 왕숄이에요~ㅋㅋ 궁금해서 만들어봤는데 이런 스탈은 첨이라 입으면서 왠지 좀 어색해요~ㅋㅋ 숄이 넓으니 확실히 따뜻해요~ 추우면 목을 감싸도 되고요~ㅎㅎ 2. 세숄코트 왕초보 시절 뭣도 모르고 패딩원단을 샀는데 엄두가 안 나 안 쓰다 이번에 꺼내서 써봤어요.안감은 뽀글이고 소매만 다후다 안감으로 했어요.주머니도 쉽게 겉으로 달았어요~ㅋㅋ 어깨와 목이 이어지는 숄부분에서 패딩이 자꾸 집히더라고요. ㅜㅜ간격이 9센티 패딩이라 겉감과 솜이 따로 놀아서 더 그랬나봐요.홈웨어 위에 걍 입었어요~ㅋ 전 오.. 2019. 12. 26.
고양이 한 바구니 구경하세오~ 자다 제가 방에 들어가니 깼어요~ㅎ 초동인 잘 자네요~ㅋ 고양이 한 바구니~ ^_^ 접은 앞발~ㅋㅋ 몇 시간 후 캐노피 침대를 들춰봤어요~ㅎㅎ 커튼 걷으니 깜놀한 초동이~ㅋ 가을인 요기 있네요~ 표정은 카리스마 짱~ㅋㅋ 이쁘다고 하면 눈뽀뽀해줘요~~ ^^ 한낮엔 베란다에서 일광욕도 하고 터널에서 쉬기도 해요~ 다리 꼬고 요염하게 쉬는 가을이~ ^_^ 뒷모습도 놓치지 않아요~ㅋㅋ 다음 날 재봉방에서 작업하다 내다보니 가을이가 이러고 있어요~ㅎㅎㅎ 제가 바라보니 그 자리에서 뒹굴뒹굴~~ㅋ 저를 의식하면서 애교부려요~ 흐흐 가슴팍 털도 핥핥~~ㅋ 그러더니 저를 가만히 보다가 막 걸어와요~ㅎㅎ 그리고 철푸덕 하고 궁디를 들이밀어요~ 제가 힘이 있나요~ 궁디팡팡 해드려야죠~ㅋㅋㅋ 잠시 후 초동이가 방에 들어오니 .. 2019. 12. 23.
겨울 홈웨어 - 앞치마형 원피스 https://salt418.tistory.com/2415 홈웨어 앞치마형 원피스 저는 집에서도 원피스를 주로 입어요~ㅎㅎ 여러 가지 홈웨어를 만들었었는데 드디어 딱 맘에 드는 원피스를 만들었어요~ 핀터레스트에 공개된 패턴으로 만들었다가 제 몸에 맞게 수정해서 만들었어요~ 여러 곳을.. salt418.tistory.com 위 자작패턴으로 겨울용 원피스를 만들었어요~ ^_^ 몇 년 묵은 기모체크 원단이에요. 이건 도톰한 울혼방 원단이고요~ 여기에 레깅스만 입으면 참 따뜻해요~ㅎㅎ 더 추워지면 원피스 위에 입어도 되고요~ㅋ 세탁하고 입어봤어요~ 홈웨어라 선세탁 안 하고 낙낙하게 만들었는데 혼방 원단이라 그런지 둘 다 세탁하고 나니 생각보다 많이 줄었어요~ㅋㅋㅋ 그래도 한 번 줄고 담부턴 안 줄더라고요~ ^^.. 2019. 12. 19.
초동인 쓰담쓰담을 참 좋아해요 우리집 대표 모델냥 가을이에오~~ ^_^ 화보 찍냥~?! 모델냥다운 표정과 시선처리~ㅋ 역시 사진발은 초동이보다 가을이에요~ㅎㅎ 화보 찍고 나서 잔대요~ㅋㅋ 한낮이라 잠깐 창을 열었는데 창 앞에서 콧바람 쐬는 초동이에요~ 바람이 차길래 창을 닫으니 냉큼 방석으로 올라가요. 자기 전 그루밍 열심히 닦고 코잤어요~ㅎ 방으로 갔더니 가을이가 누워서 애교부려요~ ^^ 뒹굴뒹굴~~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사진 편하게 찍으라고 잠깐 정지한 가을이에요~ㅋ ㅋㅋㅋ 열심열심~ 뒹굴거리다 꼭 겨드랑이를 두 번 핥핥~ 하는데 그 모습이 참 웃겨요~ㅋㅋ 다음 날 스크래쳐에 앉아 있네요. 궁디팡팡을 해줬어요~ 마사지샵에서 엎드려 마사지 받는 것 같은 자세~ㅋㅋㅋ 무심한듯 팡팡을 즐기시는 표정! 앞모습 얼른 찍고 계속 궁디팡.. 2019. 12. 16.
간만에 바지 만들기 (쫑쫑배기, 루즈핏-쏘잉핏패턴) 날이 추워지니 바지가 필요해서 만들었어요~ㅎㅎ 1. 루즈핏 바지 예전에 묻지마 원단으로 샀던 울니트인데 색이 별로 맘에 안 들어서 방치했던 원단으로 만들었어요. 올도 거의 안 풀리고 안 늘어지는 편이라 바지에 어울리겠더라고요. 루즈핏 바지의 핏이 궁금해서 만들어보았는데 웬걸요~! 넘넘 맘에 들어요~ ^_^ 시험삼아 만든거라 주머니도 다 생략했어요~ㅋㅋ 니트라 좀 할머니 바지 같긴 해요~ㅋㅋ 언제나처럼 검수해준 초동씌~~ 입었을 때 넘 맘에 들어요~ 흐흐 다른 원단으로 다시 만들려고요~ 원단 달리 해서 4계절 내내 입음 딱이에요~ 고무줄이라 만들기도 쉽고요~ㅋㅋㅋ 2. 쫑쫑배기 재단은 백만년 전에 했는데 이제 만들었어요~ㅋ 스판데님이고요 전체 고무줄로 했어요. 전 바지 입으면 사실 주머니 거의 안 써서 앞.. 2019. 12. 13.
겨울용 V넥 점퍼스커트 V넥 점퍼스커트 https://salt418.tistory.com/2462 지난 여름 린넨으로 트임을 준 점퍼스커트를 만들어 입었는데요 겨울용으로 새로 만들었어요. 트임을 주면 추워서 패턴을 조금 수정했어요~ ^_^ 묵혀놓은 겨울 원단들로 만들어보았어요~ㅎ 심심해서 뒤에 맞주름을 하나 넣어봤어요~ 그랬더니 아무래도 모직이라 무거워서 옷이 자꾸 뒤로 넘어가더라고요.. 주름은 앞도 똑같이 넣든지 아예 안 넣든지 해야 하나봐요. 얼마 후 첨 만든 게 길이가 짧길래 데끼컷 가능한 원단 자투리로 주름 없이 길게 하나 더 만들어봤어요~ㅋ 보기엔 괜찮은데 옷이 뒤로 넘어가서 불편해요. 봄에 린넨으로 이렇게 만들어봐야겠어요~ㅎㅎ 울져지라 따숩고 편해요~ ^^ 또 다시 얼마 후 패턴을 조금 수정해서 또 만들어봤어요~ㅋㅋ.. 2019. 12. 11.
똑같이 이뻐해줘야 해요 저를 보자 철푸덕 누워버리는 초동이에요~ㅎㅎ 조물조물~~초동이가 가을이를 바라보네요. 제가 초동이를 만져서 기분이 별로에요~ㅋ 언짢은 정수리~ㅋ 기분 풀라고 궁디팡팡해줬어요~ㅎ 한결 표정이 나아졌네요~ㅋㅋ 그런 모습을 초동이가 보고 있어요. 알흠다운 널브러짐 쓰담쓰담 해줬어요~ 또 기분이 나빠지기 전에.. 가을이도 쓰담쓰담~ ^^ 찹쌀똑을 잡았더니 싫대요~ㅋ 오후에 2층으로 가니 가을이가 터널에 있더라고요.따뜻해서 좋은데 눈부신가봐요~ㅎ 앵글도 안 보고 찰칵~! 카메라를 대면 고개를 돌려요. 터널에서 손가락 장난을 하면 좋아해요~ㅎㅎ 초동인 방석에 앉아 구경해요~ㅋ 멍때리고 있군요~ 해가 넘어가면서 베란다가 추워지면 재봉방으로 들어와요~의자는 가을이에게 양보했어요~ ^_^ 초동인 이 바구니를 좋아해요~ .. 2019. 12. 9.
남편 겨울 홈웨어 남편이 겨울에 입을 홈웨어를 만들었어요~ ^_^ 특양면 기모원단이에요. 이 맨투맨 티셔츠는 스토리님 패턴이에요~ ^_^남편이 목이 굵어 앞네크라인만 조금 내렸고 사이즈는 2XL입니다.원단이 두꺼워서 자연스러우라고 상침은 안 했어요. 간만에 전사지를 써봤는데 이쁘게 안 됐어요. ㅡ.ㅡ 아래는 스토리님의 맨투맨 패턴입니다~ㅎhttps://blog.naver.com/puritash/221713799485 남편에게 착샷을 부탁했오요~ㅋ 팔이 짧아 소매가 좀 긴데 시보리가 있으니 괜찮아요~길이도 품도 딱입니다~ 흐흐근데 기모라 덥대요. 더 추워지면 입을 것 같아요~ㅋ기모 없는 특양면으로 하나 더 만들려고 재단해놨어요~스토리님 감사해요~~ ^_^/ 2019. 12. 8.
A라인 울원피스 심플 A라인 원피스 https://salt418.tistory.com/2472 이 패턴으로 울 원피스를 만들었어요~ ^_^ 울소모방 체크 원단이에요. 울이라 포근해요~ ^^ 실제 색과 젤 가까워요~ㅎ 점퍼에도 코트에도 어울려서 좋아요~ ^_^ 2019. 12. 4.
비몽사몽 초동이 지정석에서 자고 있는 가을이~ ^^ 보통 가을이가 여기 앉으면 초동이가 나오라고 난리인데 이날은 잠잠했어요~ 웃으면서 자는 가을이에오~~ㅋㅋ 잠시 후한낮이 되자 햇살로 따뜻해진 베란다로 나갔어요. 창밖을 보는 고양이의 뒷모습은 참 아련해요~ 이뻐서 쓰다듬자 깨발랄~~ㅋㅋ 엄마한테 귀욤떠는 초동이가 못마땅하대요~ㅋ 누나의 눈총에 냥무룩해진 초동이~ㅋ 냥남매가 좋아할까 싶어 전기방석을 샀오요~ㅋㅋ 결과는 실패~!냥남매 둘 다 안 좋아해요 ㅠ초동인 이렇게 한 번 쓰더니 안 써요. 이것도 제가 눕혀준거라죠..나아~~중에 코타츠라도 만들게 되면 그때 안에다 넣어줘야겠어요. ㅡ.ㅡ 다음 날도 한낮엔 베란다에서 쉬었어요~ 햇빛이 좋은 날엔 온실효과로 베란다가 엄청 따뜻하거든요~그럼 냥남매가 참 좋아해요~ ^_.. 2019. 12. 2.
세상 편한 모습 제가 마당에 나가면 초동인 꼭 문 앞에서 저를 보면서 기다려요~ ^_^ 들어오니 집밖은 위험하다며 충고를....ㅋㅋ 맘이 놓였는지 햇살을 즐겨요~ㅎㅎ 오후에 재봉방에서 자고 있어요~ 세상 편해보이네요~ㅋ 편한 모습을 보면 제 맘도 편해져요~ ^_^ 가을인 궁디팡팡하래요~ㅋ 가을인 쓰담쓰담보다 무조건 궁디팡팡이에요~ㅎㅎ 비몽사몽인데 왠지 분위기 있게 나왔어요~ㅋㅋ 다음 날도 여기서 자고 있어요~ 초동인 궁디팡팡도 좋아하지만 쓰담쓰담을 참 좋아해요~ ^_^ 초동일 쓰다듬고 있으니 가을이가 의자로 올라오네요. 이쁘다고 하니 좋아해요~ㅎㅎ 얼마 후 초동인 스크래처에서 자고요.. 가을인 의자에서 자요~ 의자 커버가 가을이 털 덕분에 기모가 되었어요~ㅋㅋㅋ저렇게 박힌 털은 돌돌이 테이프로도 잘 안 떼져요~ㅎ냥이들과.. 2019.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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