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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가 숨숨집에서 주로 하는 일은 당연히 자는 일이에요~~ ^^
그 다음으로는 그루밍과 꾹꾹이구요~~ 그 담은 멍때리기에요~~ㅎㅎㅎ
추울까봐 무릎덮던 숄을 감싸주었어요~~
숨숨집에서 잘 땐 다른 데서 잘 때와 다르게 완전 떡실신해서 자요~~ㅋ
편하고 안심이 되나봐요~~ㅎ
머리 박고 발라당 하고 자는 모습 넘 귀여워요~~ 허공에 뜬 앞발~~ㅋㅋㅋ
가을이가 숨숨집에 있을 때 저희가 손을 넣어 만지면 꼭 꾹꾹이를 하는데요~~
자다가도, 그루밍하다가도, 가만히 있다가도 저희 손만 닿으면 꾹꾹이를 해요~~ㅎㅎㅎ
신기하게 숨숨집 밖에서 만지면 안 그런데 숨숨집 안에 있을 땐 그러더라구요~~ 신기해요~~
바닥이 푹신해서 그런건지.. 생모가 생각나는지...ㅋ
꾹꾹이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어요~~ ^^
꾹꾹이 할 땐 젤리를 조물딱거려도 참아줘요~~ㅋㅋㅋ
동영상을 세로로 찍는 바람에 화면이 작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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