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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을이의 표정입니다~~ ^^
아빠를 감시하고 있군요~~ㅋ
이렇게 편안한 얼굴인 가을이가 불만이 있을 땐 인상을 쓰더라구요~~ㅎ
'아... 짱나...'
저 미간에 살짝 주름진 거 보이시나요~? ㅋㅋ
심기가 많이 불편하셔서 인상쓰고 계십니다~~ㅋㅋㅋ
원래 가을이가 안기는 걸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이렇게 인상쓰지는 않거든요~~ ^^;
그냥 내려달라고 앙냥거리는데 이 날은 울지는 않으면서 저렇게 인상을 팍~쓰고 있더라구요~~ㅋㅋㅋ
사실 인상쓰고 있다는 것도 사진보고 알았어요~ 진짜 싫었나봐요... ㅡ.ㅡ;;;
"열 셀때까정 딱 놓으라냥~"
오래 안고 있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인상쓴 가을이를 보니 넘 웃기고 귀여워요~~ㅋ
아무래도 무릎냥이는 시간이 많이 걸릴 듯 싶어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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