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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번에 컴퓨터를 바꿨는데요~ 컴퓨터가 들어있던 상자를 가을이가 그냥 지나칠리가 없지요~~ㅎㅎ
가을이가 상자에 들어갈 땐 수월하게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니 상자가 꽤 커서 당황했나봐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나올 궁리를 하더라구요~ㅋ
"엄마~ 여긴 어디~? 난 누규~? 상자 왜케 크다냥..."
'나 나갈 수 있겠지....? 어디로 나가야 하냥...'
"나를 여기서 꺼내달라냥~!!"
가을아~~ 넌 할 수 있어~~ 들어갔으니 나올 수도 있을거야~~ 힘내~~!! 홧팅~!!ㅋㅋ
'협조를 안 해준다 이거냥... 어쩐다... 이 쪽으로 나갈까...?'
'아님 저 쪽?'
'이 쪽이 좋겠다냥~~ 함 해보까...?'
'어이차~!! 됐다냥~~'
결국 가을이는 혼자 힘으로 상자에서 탈출했어요~~ 짝짝짝~!
- 오늘의 교훈 :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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