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며칠 전 저 혼자 나갈 일이 있어서 가방을 꺼내고 준비를 하는데..
지퍼가 열린 가방을 보고 가을이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ㅋㅋㅋ
'엄마가 또 밖에 나간다냥.. 한달 전의 악몽이 떠오른다냥.. 그 때도 이렇게 지퍼가 달린 큰 가방이었다냥...'
(가을이의 악몽 http://salt418.tistory.com/532)
'이번엔 기필코 따라갈거다냥~ 혼자서 집에 있는 건 정말 싫다냥~'
'엄마 몰래 가방에 들어가 있으면 된다냥~'
'다 들어갔다냥~ 누가 지퍼만 좀 잠궈주면 좋겠다냥~~'
|
|
|
하지만 현실은요...
가을아~~ 얼굴만 들어갔거등~~ㅋㅋ 예전의 작고 날씬했던 네가 아니란다~~ㅋㅋㅋ
암튼 가방이든, 박스든, 비닐봉지든, 쇼핑백이든 입구만 열려있으면 얼굴부터 넣어보는 가을이에요~ㅎ
728x90
반응형
'즐거운 냥남매 > 가을 & 초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량소녀 가을냥 (14) | 2013.07.19 |
---|---|
가을이는 교양있는 고양이~ (32) | 2013.07.18 |
사랑스러운 가을이~ (28) | 2013.07.17 |
뚱뚱한 게 아니죠~ 박스가 작은 거죠~! (26) | 2013.07.16 |
부농배를 가진 가을냥 (26) | 2013.07.15 |
다욧 시작한 가을이의 히스테리~ㅋ (36) | 2013.07.12 |
나도 여자랍니다냥~~ (15) | 2013.07.11 |
공과 찹쌀떡~ (31) | 2013.07.10 |
쉿~! 엄마만 알고 있어야 한다냥~ (16) | 2013.07.09 |
자다가도 박스와 비닐 소리만 나면 벌떡~ (26) | 2013.07.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