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찹쌀똑 위의 부농 젤리~

  하얀 찹쌀똑 위의 부농 젤리~

오랜만에 재봉을 하는데 

가을이와 초동이도 재봉방으로 모였어요~ㅎㅎ

초동이를 보고 있는 가을이..

초동인 이러고 있어요~ㅎㅎ

공중에 뜬 앞발~ @ㅂ@

가지런히 모은 뒷발~ 하악~!

눈뽀뽀도 잊지 않아요~ ^^

가을인 초동일 보다가 그루밍을 하네요~ㅎ

저는 가을이가 저 자세로 있을 때 배에 살포시 얹은 앞발이 넘 귀여워요~ㅋㅋ

초동인 자려나봐요..

가을아~ 얼굴 오디 갔오?? ㅋ

그루밍을 하면서도 초동이를 의식해요~ㅎ

그루밍도 시크하게~!

겨드랑이도 잊지 않아요~ㅋ

또 초동일 봐요~ㅎ

초동이도 뒤통수가 따가운가봐요~ㅋ

그루밍 하고 나서는 그냥 나가버리더라구요..

멀리도 안 가고 방 앞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어요~ ^^

창에 비친 가을이 얼굴~ㅋ

그날 밤에도 재봉방에 있는데 가을인 의자에서 자요~

초동인 재단하는데 천을 깔고 앉았어요..ㅋ

턱을 긁어주니 무네요.. ㅡ.ㅡ

초동이도 자려는지 그루밍을 해요~

하얀 찹쌀똑 위의 부농 젤리~~ ^^

잠든 초동이..

작업 중인 원단을 깔고 앉아서 다른 천을 줬더니 잘 깔고 자요~ㅎㅎ

다음 날.. 

초동이에게 자리를 뺏겨 쫓겨났어요..

당황한 가을이의 뒷모습..

누나가 앉았던 자리를 차지한 초동이~

가을이가 앉으면 무조건 탐내요..

그래도 눈뽀뽀는 잊지 않아요~ㅋ

쓰담쓰담을 언제나 무는 걸로 보답해요~ㅎ

햇살 받으며 그루밍 중~

한낮엔 햇살이 좋아서 샤시친 테라스가 따스해요~ㅎ

오후엔 또 제 옆에서 자고 있어요~ㅎ

아무래도 저 원단으로 초동이 방석을 만들어줘야 할까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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